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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력퍼터는 스파이더 아크입니다.
32인치로 자르고 그립은 플랫캣tak(검은색으로 재질이 다른)
2인치를 자른만큼 바닥에 40그램을 붙여 놓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집에서 쓸 연습용 퍼터를 아마존에서 구매했고
그게 금요일 퇴근후에 확인했습니다.
토요일 퇴근후에 퍼팅 매트를 깔고 새퍼터로 연습을 하는데
기가막히게 손에 감깁니다.
1미터를 치면 1미터가고 2미터를 치면 2미터를 가서 섭니다.
3미터 매트라서 2.4미터를 보고 치면 목표지점 주변에 착착 잘 붙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필드로 가서 쳐봤는데 괜찮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퍼터가
이겁니다...
이게 남의 채 효과인지 진짜 손에 맞는건지...
기존퍼터와 비교하면
무거운 헤드-->매우 가벼운 헤드
페이스밸런스헤드->토다운 헤드(그것도 90도)
두껍고무거운그립--> 얇디얇은 고무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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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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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유튜브에 워낙 골프 컨텐츠가 많아서… 거기 몇번 나왔던 배우 지진희씨가 구력(5년)에 비해 정말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계셔서 감탄하며 보고 있는데, 이분이 저런 퍼터를 쓰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다른 퍼터보다 이게 이상하게 훨씬 잘 맞아서 쓰고 있다며, 심지어 넥이 풀려서 돌아가는 데도 손으로 맞춰가며 쓰시던 것을 봤습니다. 다른 장비도 그렇지만 특히 퍼터라면, 내가 쳤을때 잘맞는 퍼터가 최고의 퍼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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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진희씨 퍼터 보고 첨에 뭐 저런 걸 쓰나 싶다가.. 나도 한번 하는 맘에 주문한 거였습니다. 연습용이니 예민한걸로 해도 좋지 않을까? 뭐 그런... 퍼팅을 해보니까 기존 퍼터는 오함마고 이놈은 장도리 느낌, 곡갱이와 호미 느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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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 잘 맞으면 장땡입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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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써볼까 합니다. 맞으면 계속 쓰는 거고 아니면 그냥 뭐... 다만 토다운에 가벼운 헤드 얇은 그립 블레이드타입을 만족하는 예쁜 퍼터는 뭐가 있을까 찾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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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진 스크롤 해서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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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원본은 위쪽에 어드레스를 위한 줄이 있는데 저놈은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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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한테 잘 맞으면 장땡입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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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헤드.. 좀 이쁜 퍼터중에 헤드가 가벼운게 어떤게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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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뉴포트를 들이시면서 가벼운 무게추를 추가로 장만하시면 예쁨과 무게라는 두마리 토끼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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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흐... 생각나는 퍼터가 뉴포트, 멜로디(?!!), 시모어 뭐 이런 것들이 떠오르긴 했습니다. 뉴포트라.. 꿀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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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라고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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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미터 넘는 롱펏도 하나 들어갔고 좋았습니다. 동반자분들은 그냥 그러신데 캐디님이 너무 신기해하시는... 헤드쥐고 아무리 봐도 등산 지팡이라고.... 기존퍼터랑 2개 들고 갔는데 끝까지 이퍼터로 마무리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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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쓰던 퍼터랑 많이 유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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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펏 보다 롱펏 거리감에 문제가 많아서(숏펏이 좋은게 아니라 롱펏이 문제가 심각한..) 거리감이 우선입니다. 숏펏 안되면 퍼터2개 들고 다니면 되지 않을까요? 캐디님이 싫어 하실라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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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커피마시면서보다가 터졌어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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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잘되면 안되는 생김새인데 잘되는 느낌이 드니까. 제 느낌을 믿어도 될까 싶은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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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 그러니 우타 좌타 다 사용가능한 퍼터겠네요. 구입처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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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지금은 없는 물건으로 나옵니다. 네이버쇼핑에서 검색해서 최저가를 보니까 알리에서 저렴하게 파는 물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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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22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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