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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쉰 번의 라운딩 만에 깨달았습니다.
골프는 이상훈이 아니라 임찬규처럼 해야 한다는 걸.
150 킬로미터 직구로 타자를 얼어붙게 만드는 게 아니고
140의 직구와 120 체인지업과 100 짜리 커브로 타자를 요리해야 한다는 걸.
다음 필드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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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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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그 깨달음이 계속 지속되지 않는다는게 골프의 매력 같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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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괜찮습니다. 저 역시 다음 필드를 기대하지만 확신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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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처럼 한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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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ㅋ 그런 해석까지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구찌로는 맥길로이도 울고 갈 핸디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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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박종훈 시절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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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맘대로 되었으면 저도 아마 싱글 치고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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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에 골포하죠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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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꼽기 전까지는 양의지 처럼 쳐야지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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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다른 비유를 들자면 골프는 야구가 아니고 바둑에 가깝고 조훈현이 아니라 이창호처럼 둬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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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찐 팬 이시군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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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도 골프처럼 경기 하나하나 인생 같잖아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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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깨달음을 내년에 또 새롭게 다시 느낄 수 있는 게 골프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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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닉네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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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없을 때 용암택 처럼 쳐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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