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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임찬규처럼
일반 |
딱기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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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9-05 15:43:53
조회: 7,034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4 ]

본문

약 쉰 번의 라운딩 만에 깨달았습니다.

 

골프는 이상훈이 아니라 임찬규처럼 해야 한다는 걸.

150 킬로미터 직구로 타자를 얼어붙게 만드는 게 아니고

140의 직구와 120 체인지업과 100 짜리 커브로 타자를 요리해야 한다는 걸.

 

다음 필드가 너무 기다려지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죄송하지만 그 깨달음이 계속 지속되지 않는다는게 골프의 매력 같습니다 ㅎㅎ

    1 0
작성일

ㅋㅋ 괜찮습니다. 저 역시 다음 필드를 기대하지만 확신은 없으니까요.

    0 0
작성일

임찬규 처럼 한다는건
결국 롱게임, 숏게임, 말(구찌) 다 잘해야..
쉽지 않겠습니다

여담입니다만
신인때 밀어내기 볼넷 당구장 티비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찾아보니
그게 벌써 14년전 일이네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2 0
작성일

으앜ㅋㅋㅋ 그런 해석까지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구찌로는 맥길로이도 울고 갈 핸디겠네요.

    0 0
작성일

아 이거 박종훈 시절 아닌가요?
완전신인때.. 저도 그 장면 실시간으로 봤는데...ㅎㅎ

    1 0
작성일

그게 맘대로 되었으면 저도 아마 싱글 치고 있지않을까요?
그분은 항상 금방와서 금방 가시더라구요

    1 0
작성일

이 맛에 골포하죠 ㅋㅋㅋ

    0 0
작성일

티꼽기 전까지는 양의지 처럼 쳐야지 하다가
백스윙 드는 순간 바로 강백호 내지는 테임즈의
개잡는 스윙 바로 나와야죠 ㅠㅠ

    2 0
작성일

정답입니다. 다른 비유를 들자면 골프는 야구가 아니고 바둑에 가깝고 조훈현이 아니라 이창호처럼 둬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0 0
작성일

엘지 찐 팬 이시군요ㅎㅎ

    1 0
작성일

야구도 골프처럼 경기 하나하나 인생 같잖아요ㅎㅎㅎ

    0 0
작성일

어제의 깨달음을 내년에 또 새롭게 다시 느낄 수 있는 게 골프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0 0
작성일

제 닉네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트윈스팬입니다
찬규9회 밀어내기볼넷은 심지어 직관 중이었는데,
너무 빡쳐서 친구들 두고 먼저 경기장나갔습니다
그러던 임찬규가 2025년 최고토종선발투수라니...
심지어 지금 국대123선발 뽑으면 류현진,김광현,원태인이 아니라
임찬규,송승기,손주영 다 들어갈 수도 있는 스탯찍고 있다니, 감회가...

    0 0
작성일

주자 없을 때 용암택 처럼 쳐야 하는데요.
주자 있을 때 찬물택 처럼 영웅스윙 하고 있습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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