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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적고보니, 이 달에는 두 번 이상 방문한 골프장이 없어서 제목이 무척이나 길어졌네요...
기흥을 시작으로 어제 푸른솔포천까지 총 10회 다녀왔고,
야간 1회(서원힐스), 1부 2회(한림용인, 마이다스이천), 나머지는 다 2부였네요.
시점이나 티업 시간이나 등등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의 지극히 주관적인 선호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더시에나 서울 : 중부에서 이름 바뀌고 얼마 안되어 가게 되었는데, 페어웨이 잔디 빽빽함이나, 그린 주변 잔디상태, 그린 위 디봇 자국에 대한 보수 정도 등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습니다.
2. 금강 : 골프장 평점을 볼 때 스마트스코어 리뷰 스코어를 많이 참고하는데, 왜 최근 스코어가 좋은지 알 수 있는 상태 및 서비스입니다. 비록 퍼블릭 동코스에 매트 티샷 두 곳이 있기는 했지만, 전반적인 상태는 아주 좋았어요.
3. 장단점이 있어서 딱 뽑기가 어려운데, 3~5까지 세 개 골프장 중 뽑으라면, 기흥/렉스필드/한림 용인 꼽을 것 같아요.
한림 용인이 굉장히 의외일듯 한데... 3부 돌리는 구장인데도 페어웨이 상태만 보면 다른곳들보다 뒤지지 않았아요.
가기 전에는 많이 걱정하면서 갔는데, 막상 가보니 상태가 좋아서 더 만족했던 것 같아요.
언급하지 않은 나머지 구장들도 좋은 구장들이고, 외려 최저타도 언급하지 않은 곳에서 나오긴 했는데, 그날 그날 느낀 주관적 평가로는 위 언급한 골프장에 미치지는 못했어요.
서원힐스는... 9월 초까지도 타버린 양잔디가 복구중인 상태였어서, 지금은 컨디션 좀 올라왔으면 좋은 구장임에는 분명하고,
마이다스도 티박스들 보수 다 끝나서 화이트티 정상화 되면 좀 나아질 것 같고,
세라지오도 더시에나가 인수하고 이름 곧 바꾸고 회원제 전환한다 하니 좀 상태가 좋아지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엘리시안은 현재 상태만으로도 저 위에 언급한 구장들 바로 아래 컨디션이었고,
푸른솔은 여전히 제공하는 서비스로 만족도는 어느 수준 확보하고 가는 곳이니...
사진 한 장 없는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일 뿐이라, 객관적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감안해서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월달에는 그래도 구장별 사진이라도 한 장씩 찍어서 좀 나은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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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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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10회 라운딩, 시간과 비용과 체력 모두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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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강에 대한 추억은 너무 좋네요 동코스가 좀 난해했지만 동코스빼고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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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으신 구장중에 서원이랑 엘리시안강촌 두군데 저도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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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안강촌이 현재 상태가 안좋은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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