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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진지하게 치는 스타일이고,
노력도 어느 정도 하고 있습니다.
멀리건도 안치고 가급적이면 룰대로 치려고 노력해요
진자한 멤버들이랑 치면 별 문제는 없는데..
명랑한 멤버들이랑 치면 오히려 구찌가 되더라구요 ㅎ
잘 못쳤는데 옆에서 다시쳐 다시쳐 하면서 공 하나 던져주면 ㅋㅋ
선의라는 걸 알지만 오히려 멘탈이 털리는 ㅠㅠ
내려놓고 멤버들과 편하게 즐기는 골프를 칠때도 있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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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괜찮아 하고 멀리건 치면 힘들어~~ 하고 넘겨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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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그렇게 넘어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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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제스코어 보고 자극 받자는 주의라서 노 멀리건에 있는대로 타수 기재 하는데 멀리건 쳐봐라 하는 사람 있으면 공 두개 잃어버리기 싫다고 좋게 거절하면 되더라구요.실제로 멀리건 받으면 뒷팀이나 캐디님 눈치보여서 리듬이 빨라져서 또 터질때도 많고요.그리고 멘탈적인 문제는 스스로 극복해야 될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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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문제는 제가 극복해야할 과제가 맞습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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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멤버랑 칠 떈 진지하게 치고.. 명랑 멤버랑 칠 땐 명랑하게 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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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또 그런 멤버는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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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난 나의 정직한 점수를 보는게 좋아 라고 하면 다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비꼬는사람이 있다면 그냥 손절하시는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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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 사람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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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는 "어차피 해저든데 가서 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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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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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멤버랑 치면서도 잘 쳐야 진짜 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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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멤버랑 치면 80대, 명랑멤버랑 치면 90대 나옵니다. 둘다 재미있는데 그래도 멀리건 없이 진지하게 룰대로 치는걸 선호합니다. 트러블샷의 성공이 드라이버 잘맞은것처럼 엄청난 괘감을 주기도 해서 공 안옮기고 치고 있고(부상위험 빼고). 티샷 죽었을때 리커버리 잘해서 스코어 지키는 것도 많이 해봐야 늘거 같아 완전 스코어 망가진 날 아니면 멀리건도 잘 안씁니다. 그렇지만 또 명랑골프 분위기는 안헤치는 선에서 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