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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리더* 컨트리클럽에 라운드 중 타구 사고가 있었습니다.
파인코스 7번 파3 홀에서 티샷 한 게 약간 열려 맞으면서 우측 나무 사이로 사라졌는데 그 타구가 지나가던 차량에 맞았습니다. 운전자분 께 사과드리고 경기과에 연락하고 찜찜한 마음으로 라운드 마치고 왔었더랬습니다.
근데 어제 리더* 측 보험사에서 저도 잘못 있다고 보험있으면 접수 해 달라고 요청하네요.
그래서 삼성화재 보험에 연락해서 접수했습니다. 담당자가 그 쪽 보험 담당자랑 통화했는데 조정이 안되고 타구자인 저도 책임이 있다고 해서 제 쪽 보험사에서 소송 대응하기로 했답니다. 하~
이런 경우 당황스럽긴한데 이게 제 과실이 있는건가요?
그 홀 옆에 도로 있는 줄도 몰랐는데 지금 보니 너무 가깝게 도로가 지나네요. 그리고 그 날 핀도 우측에 꽂혀있고, 그린과 도로 사이에는 나무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이 정도면 당연히 그물을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아 참 많이 신경 쓰이고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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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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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퍼가 의도적으로 티샷을 뒤로 친다거나 90도 꺽어서 친다거나 하지 않은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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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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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 이시겠네요. 위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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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삼성화재에 운전자 보험 들면서 골프 치다 보니 혹시 해서 홀인원 특약 추가하고 뭐 했는데 여기에 일상배상책임 인가 뭔가 있더라구요 작년에는 누수 사고가 있어서 이 보험으로 처리하고 도움이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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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자주가는데 거기 옆으로 도로가 지나가는지는 몰랐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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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습니다. 솔직히 너무 한 거 같네요. 바로 옆이 도로인데 그물도 업소 달랑 나무만 있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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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내 사고는 골프장 보험이 있어서 그걸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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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골프장 보험사에서 제 책임이 있다고 하는 상황입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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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원이나 관련 기관에 문의 하심이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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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마다 대응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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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사고가 난다는 것은 거꾸로 말한다면 골프를 치면 안되는 곳에서 골프장이랍시고 돈받고 장사한거 아닙니까?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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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골프장에서 안전 의무를 다하였는가에 대한 강한 의구심이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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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goingman님의 댓글 easygoin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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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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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접수 안해주셔도 됩니다. 골프장측 보험사의 일방적 주장일뿐이니 알아서 하고 소송하라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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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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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전적 책임이죠... 정상적인 진행하에 생긴건데... 그리고 골프장은 홀마다 타구사고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할 의무가 있습니다... 다만 다들 돈들어가니 안할뿐이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