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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부부도 직장인이라 금요일 야간이나 토요일을 갔었고
골프장을 특정할순 없지만 노캐디에 그린피 싼곳들은 대기도 많고 쾌적한 상황은 아니었구요
대기가 밀리다 보니 9홀 돌고 식사 이런건 해보지도 못했네요
유튜브 후기나 이런거 보면 비싸다고 욕하지만 다들 가서 맥주한잔하는 클럽하우스 경험도 못해봤네요.
요즘 티스캐너나 카카오 골프 임박 특가 이런거 보면서 평소에 비싼 골프장들도 시간에 따라 한번씩 행사가로 나오던데 캐디비 포함해서 여기를 가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
근데 와이프랑저 둘다 100돌이라 캐디랑 같이 치는게 더 무섭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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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다 100돌이면 캐디랑 같이 치는게 오히려 편하실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노캐디로 진행이 가능한 분들이면 더더욱 문제 없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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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랑 같이 치는게 더 편할까요? 와이프가 쪽팔리는걸 싫어해서 캐디 앞에서 공굴리기 하는걸 극도로 꺼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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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 일 수록 캐디가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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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갔을때는 엄청 밀렸었는데 그다음부터는 허겁지겁 따라는 갔었어요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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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하니 청주,충주 근교 신거 같은데, 언제 노캐디 한번 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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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이면 총비용을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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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그생각이 들더군요. 노캐디 허접한곳 4인 60이하로 치는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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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전반적인 경기 운영 같은건 캐디가 있어야 배우기 쉽죠. 초보일수록 캐디가 위로도 해주고 가끔은 중요한 포인트들도 알려주고 오히려 게임에집중할 수 있을 거에요. 저포함 8~90타 둘에 100타 후배 둘 이렇게 노캐디 종종 나갑니다만 저희도 사실 캐디있는거 대비 밀릴까봐 게임에 집중이 좀 어려운건 있어요 :) 편하게 즐기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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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여성둘이 캐디 눈치 보여서 노캐디가 좋다고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못치면 캐디가 있는게 더 좋을거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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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 가봐야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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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 구장은 좀 괜찮은곳으로 가보자고 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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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가는게 제일 잼있죠. 시골 스크린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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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만 다니시는게 개인적으로 더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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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분 와이프가 캐디를 겁내서 노캐디로 갔는데 초보때는 캐디 도움을 받아야할거 같아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