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장타자 세상’ 뛰어 넘은 ‘비거리 88위’ 노승희의 용감한 도전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Sign in with googleSign in with kakao
자동로그인

[기사] ‘장타자 세상’ 뛰어 넘은 ‘비거리 88위’ 노승희의 용감한 도전
일반 |
푸른잔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5-08-26 10:06:50 조회: 4,38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0 ]

본문

출처: https://v.daum.net/v/20250826052213618

 

아래도 노승희 프로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 마침 맞게 오늘 노승희 프로에 대한 기사가 나왔네요.

해당 링크에 자세히 나와 있지만 몇가지 추려보면,

(1) ‘노 기권, 노 컷 탈락, 100% 컷 통과’을 목표로 하는데, 작년에 딱 한번 29번째 대회에서 컷 탈락

(2) 올해도 현재까지 100% 컷 통과 중인 3명 중의 하나이며, 배소현 (비거리 4위), 박지영 (비거리 30위)와 달리 비거리 88위의 단타자임.

(3) 최근 9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3회, 3위 1회, 4위 1회, 5위 1회 등 7차례나 ‘톱5’를 기록. 

(4) 상금순위 2위(9억 1623만원), 대상 포인트 3위, 평균 타수 7위(69.96타)

(5) 압도적인 숏게임 능력. 그린을 놓쳤을 때 파나 버디를 잡는 확률을 나타내는 스크램블링 부문에서 올해 1위(75.52%). 작년에도 스크램블링 1위(70.28%)

(6) "노승희는 유해란이 신인왕에 올랐던 2020년 신인 랭킹 7위로 존재감이 별로 없던 선수였다. 그해 상금랭킹 51위로 시작해 2021년 상금 45위, 2022년 상금 46위로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그리고 2023년 ‘톱10’ 8회를 기록하면서 상금랭킹 22위까지 오르며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승을 거둔 지난 해 상금 랭킹 8위에 오르면서 톱랭커의 길로 들어서더니 올해는 상금과 대상 1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공도 잘 치지만, 기회에서 위축되지 않고 실력 발휘하는 능력도 대단해서 승부도 재미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더헤븐마스터즈 우승할때도 이다연과의 연장전에서 6미터 퍼팅 성공하는 것도 그렇고, 삼다수 대회에서 마지막 18번홀 고지원 프로에서 2타 뒤진 상태에서 거의 이글을 넣을 뻔한 샷도 기억이 나네요.

(출처: https://programs.sbs.co.kr/sbsgolf/25klpgatour/clip/85380/22000610481 )

SBS 유튜브 안캐디에 나왔을 때 보니까 엄청 성격이 밝은 선수였던 기억이 납니다.

계속 좋은 골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노승희 화이팅 !

    1 0

저도 응원합니다 ^^

    0 0

노승희 선수 드라이버 잘치기로 유명하죠. 비거리는 아주 길지는 않지만 정확도가 넘사벽이라서 , 좋은 성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사에서 드라이버 정확도 이야기가 없는건 숏게임 능력을 강조하려고 그런거 같은데... 사실은 드라이버가 잘치는  선수죠.

    1 0

저도 노승희 프로를 처음 기억하는게, 서연정 프로가 첫 우승할때 상대가 같은 요진건설의 무명의 노승희 프로였습니다 (2023년).
당연히 서연정 프로의 정말 오랜만의 첫 우승을 기원하고 있었는데, 상대 선수가 얄미울 정도로 드라이버를 정말 똑바로 정확하게 치더라고요.

    0 0

페어웨이 안착률이 2위로 80프로가 넘네요 ㄷㄷ 리그 평균이 68인데 말이죠.

    1 0

그렇네요. 상대적으로 짧지만 아주 정확하다 이네요.
지금보니 재미있는 것은 그린적중률이 27위인데; 파3 그린적중률 13위, 파5 그린적중률 2위, 그런데 파4 그린적중률은 54위.
비거리때문에 파5는 3온을 하다보니 웨지샷이 아주 정확한 것 같고, 파3도 유틸리티(하이브리드)를 워낙 잘치니 순위가 좋은데, 파4는 거리가 긴 홀에서는 아무래도 힘든가 봅니다.

    0 0

아마의 눈으로 경기를 보다보니..
노승희 선수가 제일 무서운게..
어느 클럽이든지 거리감을 놓치질 않더라고요...

바람이나 라이로 좌우가 조금은 흔들릴 지언정 어지간해서는 의도한 거리를 진짜 거의 그대로 보내더라고요. 페어웨이 안착률 높은 것도 좌우가 안흔들려서도 그렇지만, 안정적인 지역의 의도한 거리 딱 그대로 보내니까 안착률 넘사벽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아이언/웨지도 마찬가지니까 어지간해서는 그린에 안전자리로 촥 올려놓고, 넣으면 버디 붙으면 파..

이예원 / 노승희 두사람이 스타일이 비슷해보이던데..
장타자들이 딱 싫어하는 따박따박에 정확성으로 승부보는 재미대신 효율성과 안정성으로 승부보는 .. ㅎㅎ

    1 0

말씀대로 어떤 클럽을 잡아도 거리감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요 ^^.
이예원, 노승희 프로가 수치가 비슷하긴 한데, 이예원 프로가 좀 더 거리가 나가고, 노승희 프로는 조금 더 정확도에서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0 0

노승희 선수는 짧은 거리를 정교함으로 커버하는거 같습니다. 5번아이언 빼고 5번유틸 치는거 같던데 거리 맞추는거 보면 참 대단한거 같아요

    1 0

네, 유틸 22도, 26도 쓰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정확도가 기가 막히더군요.

https://klpga.co.kr/web/media/newsDetailProduct?gameCode=2025070003

    0 0



리모컨

맨위로
 댓 글 
 목 록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