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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이고 투어 데뷔한지 꽤 되었는데
아직까지 우승 없이 pga 랭킹 16위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유니크한 스윙으로 많이들 좋아하시죠.
영국의 홍진호? 일까요?
올림픽도 은메달이었고
2등은 꽤나 자주 했던것 같아요. 얼마전에도 ㅋ

라이브 스코어 보니 큰 이변없으면 우승하겠네요.
pga첫 우승을 투어 챔피언쉽에서 하게 되었네요.

만약 예전 룰이었다면 그마저도 힘들었겠어요.
선수 본인은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무튼 토미 선수 축하합니다!

댓글목록

핑으로갈아탐님의 댓글

핑으로갈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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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5 06:49

토미..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홀에서 역전당하면 절로 동정심이 가는 외모에요. 눈망울이 송아지 같아서 .ㅎㅎ.

아까 중계 보니까 안병훈도 상금 랭킹과 경기 수에 비해 우승이 없는 3명 중 1명이더라구요.(그래도 이미 이백몇십억..ㅋ) 곧 안병훈 선수도 우승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푸른잔디님의 댓글

푸른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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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25 07:48

지금 https://www.pgatour.com/ 대문에 나와 있는 마지막 퍼팅과 우승장면 동영상 보니까, 본인은 의외로 덤덤하네요.
동료들 특히 저스틴 로즈가 웃으면서 우승장면 휴대폰으로 찍고 있고, 눈물 흘리는 덩치 큰 남자와 포응을 하는데 자막에 보니 첫번째 양아들이라고 하더라구요 ^^ (언듯 보면 토미보다 형인줄 ㅎㅎ).
인터뷰도 차분하네요. 164번째 pga 대회만에 우승이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