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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느날부터 퍼터가 방향성에 문제가 생겨서 계속 당겨맞더라구요
저도 모르는 새에 토가 들려있었습니다 스탠스가 좀 바뀐거 같은...
다른 장비는 진짜 밥먹듯이 바꾸는데 퍼터는 그래도 손에 최대한 익고 편하고 익숙해야 한다는 스승의 가르침을 지키고 있었건만..
제로 핫하다는 말에 손이 근질거려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
(사실 제 스트로크가 문제였는데)
딜포 후기들 보니 핸드퍼스트 해서 인서트가 보이지 않게 해줘야 한다는 얘기를 보고 그대로 하려니까 암락 비슷한 느낌이 되더라구요(김홍택선수 퍼팅같은 느낌으로) 그 느낌으로 샤프트랑 왼팔이 일자가 되는 느낌으로 어깨로 치니까 직진성이 꽤 확보가 잘 되더라구요
이 느낌으로 퍼팅을 하니 맥스 스트라이프가 제일 감이 좋아서 이 퍼터로 정착했습니다.
아 이래서 제로가 좋구나 다른 제로토크 퍼터들도 다 잘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디자인적으로 마음에들던 앨런이랑 안티도트 sb2를 못참고 중고를 사서 써 봤는데
느낌이 좀 다르더라구요
왜이러지 하고 봤더니 오딧세이 s2s시리즈는 라이각이 72도로 출시가 되었네요
안티도트와 앨런은 70도구요
라이각 2도가 퍼팅 스트로크를 바꾸니 많이 다가오게 되네요
왜 브룸스틱 퍼터가 인기를 끌게 됐는지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마지막 사진은 맥스 스트라이퍼 퍼터로 달성한 백돌이 라베입니다..
요즘 백스윙이 고장나서 드라이버 비거리가 180~200 정도밖에 안나와서 스트레스가 매우 심한데 클럽72 레이크가 전장이 많이 짧고 더위 때문에 그린을 거의 눌러놓지 않아 자신있게 퍼팅을 때릴 수 있어서 그런지 결과가 좋았네요
(3펏이 2번밖에 안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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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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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맛을 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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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브룸스틱까지 사용할 핸디는 아니라 거기까진 생각 못하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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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디쌤보 암락 la골프 40인치 79.5도 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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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79.5는 진짜 거의 직각 느낌일꺼 같아요...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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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프로치마냥 손은 딱 락걸어두고 어깨로 치는느낌만 깨우치면 요즘 유행하는 제로토크보다 더 좋은무기가된다 생각합니다. 디솀보, 김홍택 선수 참고하시면 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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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 포워드.. 프레스 그립 오디세이에서 새로나온거 써보시면 더 신세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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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합니다.. 좀 강제 핸드포워드를 의식 많이하다보면 너무 과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