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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차 직장인 골퍼입니다.
최근 스크린 언더 후, 자신감 가득 차고 4개월만에 필드갔는데 티샷이 다 죽었네요.-.- (올해 3번째 필드)
(희안한게 아이언은 실내보다 더 정확히 갑니다.)
드라이버가 80% 슬라이스 or
에이밍 본대로 (오른쪽 직진 OB), 왼쪽 보고 치면 왼쪽 직진
실내 스크린에서는 보정해주고 시원하고 막혀있게 치다가.
필드가셔 치니 긴장감속에 힘들어가고, 템포 빨라지고..
요 몇달동안 TEE 위에 있는 공이 젤 쉽게 느껴지다가
필드다녀오고 드라이버 울렁증이 생겼습니다 ㅎ
진짜 이상한건 ..필드 가기전 야외 스크린 몇번갔는데 드라이버가 공끝은 안보이지만 실내 스크린처럼
비슷하게 갑니다.
드라이버도 무조건 숏게임처럼 필드 경험이 많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일주일 후 다시 필드 잡혔는데 취소도 못하고 이대로라면 정말 가기 싫어지네요 ㅜ
드라이버만 80% 이상 살아도 해볼만 할것 같은데
드라이버 사는 특급 비법, 연습 방법 있을까요. 일주일 긴급처방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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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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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속에 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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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0% 템포 중요시 생각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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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드라이버를 번트하듯이 치세요. 연습장에서 160정도 나가는 드라이버샷을 연습해서 그 리듬으로 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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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 요것도 방법이군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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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필드 드라이버는 많이 나가야 늡니다. 가장 큰 차이는 루틴, 에이밍, 셋업이죠. 스크린은 야외든 아니든간에 항상 같은 자리 같은 티높이, 완벽한 에이밍이 기본으로 깔려있습니다. 가서 그냥 자리만 잡고 치면 됩니다. 근데 필드는? 본인이 모든 셋팅 다하고 에이밍도 보고 들어가야합니다. 스윙이 완전 왕초보가 아닌이상 필드 드라이버도 많이 나가야 스크린과 괴리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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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드라이버도 필드밥이란게 있군요! 최대한 나가서 치거나 전장 넓은 야외에서 연습이 많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뒤에서 에이밍만 봐줘도 다 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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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ㅠㅠ 저는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연습하면 너무 잘 맞거든요. 근데 필드만 나가면 X훅, 아니면 터지는 구질이 빈번히 나와서 정말 김이 샘니다. 드라이버 레슨도 여러번 받았는데 몸이 문제인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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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연습장은 혹시 실내이신가요? 인도어이신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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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된다 싶을 때 전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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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궁금한게 있는데요. 2~3번 빈스윙 하고 바로 가서 궤도 생각하며 인아웃 느낌으로 몸에 익은후 티샷 하는것도 생각중인데 비슷한 맥락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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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꿈꾸는자54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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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경험이 많이 필요하죠. 연습장 스윙이랑 필드 스윙이랑 심리적 요인으로 차이가 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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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이언 티샷 동반자들 구찌때매 한번도 생각 못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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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를 닫고 헤드를 열어서 평형을 맞추면 아웃인 슬라이스 혹은 왼쪽 보면 왼쪽 풀 스트레이트 궤도를 열고 헤드를 닫아서 평형을 맞추면 정타로 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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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를 닫고 (Out-in) + 헤드 염 : 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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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언에 비하면 드라이버는 항상 평평한 곳에 티 꽂고 치니깐 더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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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자신있게 스크린이다 생각하고 계속 필드 연습 중요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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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고 백스윙을 끝까지 꼬지 않아서 그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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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너비를 좀 좁게스시고.. 치시면 비거리는 덜나와도 살확률이 높아. 질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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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너비 좁게! 좋은팁입니다 좀 과하게 넓게 선것 같기도 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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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가 오잘공 유일하게 1번 나왔는데 갑자기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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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에서 드라이버 짧게 잡고 컨텍에만 집중해서 펀치샷 비슷하게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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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연습이 답이군요. 바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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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매일 가면 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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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실내연습장 해지하고 당장 인도어 등록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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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200m 이상 되는곳에서 스크린처럼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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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를 200번은 나가야 그럭저릑 경험치로치고, 그 정도 나가도 드라이버 몇번은 죽어요. 너무 욕심부리지 마시길~차분하게 경험치를 쌓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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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00번은 가야.. 몇번이 죽군요 제가 3년간 17번 정도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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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요...실내연습장에서는 눈으로 확인이 안되니까요. 날아가는 공빨도 보이고, 좋습니다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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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 ㄱㄱ 해야겠습니다. 전장 긴곳으로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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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최근에 제가 헤드를 열어놓고 친다는 걸 발견했어요. 제 시야각에서는 좀 닫힌 듯 두는 게 스퀘어더라구요. 90도 슬라이스가 많이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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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아 제가. 탄도가 낮아서.. 헤드를 살짝 열어놓고 쳤는데 (공이 안떠서) 그래서 더 슬라이스가 난것일까요~ 평소 실내보다 조금 더 닫힌 두는게 효과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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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느순간 느낀게 어드레스부터 상체가 바닥쪽으로 너무 숙이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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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문제라서 코스를 자주 가시는수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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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스크린 환경이랑 필드 환경이랑 너무 달라서요. 제 생각엔 멘탈적인 부분도 챙겨보세요. 그리고 슬라이스로 죽으면 헤드가 열려 맞는다고 보시고요. 힘줘서 치면 더 심햐지니까 툭 정타 맞춘다는 느낌으로 릴리즈를 좀 빨리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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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골린이지만... 드라이버 샷 만큼은 잘 죽지 않고 거리는 동반자 보다 쬐금 더 나가네요...(220~23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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