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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 특유의 거들먹으로 들어오시더니 술톤으로 , 아 오늘 컨디션이 안좋와 , 내 친구들 다.싱글쳐 ,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등등 묻지도 않는소리 한사발 풀더니 (듣지도 않고 그냥 피해 있는데도 캐디 한번 보고 우리 일행 한번 보고 계속 떠들더라고요
자기 구력 20년이라는이 하더니 여기까진 좋은데 2년차라니까 바로 입 레슨 시작, 어드레스는 말이야 스탠딩이 , 템포가....
제가 원래 초반에 진짜 잘맞는 100돌이라 첫홀 드라이버 시원하게 나가고 쌔컨 이 1미터로 투온 트라이 되니 입꾹닫 ㅎㅎㅎ
나중에 일행한테 계속 레슨 하려 해서 그만 해주세요라고 웃으며 말하니 기분 나쁜 내색 하며 헛기침 하더라고요
캐디분도 그만 하시라고 하고... 저희한테도 웃으며 저런분과 말 섞지 마시라고 하고요 ㅎㅎㅎ.
말 너무 많고 남들 레슨해주려는건 도대체 왜그런건지 실력도 형편 없으면서 말이죠 결국 같이 온 본인 여자 동행자 한테 18홀 내내
레슨 해주고 있더라고요 그 여성분이 더 잘치시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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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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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공 ㅈ같이 치면서 훈수두려는 사람 꼭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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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훈수두는 재미를 느끼는분들 같아요 난 해달라고 해도 싫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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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0대 중반 선배님을 만났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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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는 양반이에요 ㅋㅋ별에별 미친 분들 많습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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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더 심한 분들 많겠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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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고수분들은 입이 무거우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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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은 그래도 대놓고 무시하면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봐요. 개인적으로 제일 미치겠던건 루틴이 1분씩 걸리는 백돌이 백십순이 커플이었어요. 왜냐면 성격들은 좋았거든요? 웃으면서 저희가 좀 늦죠.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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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분들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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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어제 조인한 아재 “진행빠르고 40대 말”이라고 해서 조인 했는데 만나보니 아무리 노안이라고 감안하려해도 족히 50대말…로 보이네요. 초초노안이라고 치자.. 하고 플레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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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수고하신거 맞네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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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보때. 형이랑 조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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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가면 복불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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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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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이나 하지 말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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