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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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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4-28 23:28:58
조회: 3,310  /  추천: 2  /  반대: 0  /  댓글: 23 ]

본문

어제 수령한 0811x 를 들고 신나서 연습장으로 달려가 시타를 했습니다.

캐리가 200이 채 안나옵니다?!

기존에는 g400max 스탁S 사용했고 평균 캐리 220정도인데

0811 20회정도 스윙한것 중에 200 넘은것이 하나도 없네요.

샤프트는 이븐플로우 riptide cb 50S로

키도 작고해서 핑보다 3/4인치 길이를 줄이긴 했습니다만..

역시 저같은 쪼랩에게 PXG는 사치인가 봅니다.

아직 개봉안한 유틸과 곧 날아올 우드 아이언 퍼터까지..

교체 시작부터 멘붕이네요..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몇번 더 쳐보세요. ^^
저는 헤드가 바뀌어서 그런지 이틀 동안 계속 삑살이 나더라고요. ㅠㅠ  적응 기간이 필요하셨을 뿐일 거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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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직은 적응이 필요한거면 좋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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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헤드차이도 있겠지만 지금스윙스피드에는 스탁이 쳐주던게
못쳐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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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게나 토크는 거의 비슷한데 0811샤프트가 저한테 버거운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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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갠적으로 헤드 차이에 의한 비거리는 큰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샬로우 딥도 큰차이는 없구요..
고반발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만... 샤프트 차이가 아닐까하는.. 샤프트 길이를 갑자기 줄이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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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3/4인치가 별거 아닌거 같아 보였는데 적응좀 해봐야겠습니다. 짧아지니 스윙은 확실히 좀더 편하고 방향도 괜찮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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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원래 왔다갔다 하는게 비거리 아니겠습니까 ㅎ
생소한 클럽이라 낯가림일수도 있으니 며칠 더 연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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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달라지기를 바라며 좀더 쳐봐야겠습니다.
남들은 바뀐 클럽으로 잘만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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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제 XF 받았는데..
그렇지읺이도 커클랜드  볼로 거리줄었는데 드라이버까지 도와주면 진짜 미스터130되는데.. G400Max 유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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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가 이상한 걸거에요. 좋은 효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ㅎㅎ 근데 맥스가 명기는 명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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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얼마전 인터넷으로 커클랜드볼 한박스 구매해 사용해보고, 그린에 잘서는걸 체감하고는, 엊그제 코스트코 회원가입하고 현대카드도 만들고 5박스 사왔습니다.
그런데, 어제 어떤 분이 쓰신 글과 댓글보고, 아이고 최근 비거리가 줄어든게 공탓일수있구나 느꼈네요..;;
지금 직구 0811xf 우체국택배 오늘 받을꺼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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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g400 max가 워낙 명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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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1영입후 장터행 예정이었는데 생명연장..
버릴 수가 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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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어제 pxg 드우유 받아서 쓰던 것들과 비교해서 쳐 봤는데
 우선 드라이버 0811x(fujigura pro 2.0 63 R) 은 지난주 협력사통해 받은 에픽플래시(Hzdus smoke black 6.0)보다 훨씬 적게 나가는것 같고, 방향성도...
그전에 쓰고 있던 G400max(tour ad mj6s)의 편안함과 관용성과도 차이나게 느껴지고...

제대로 멘붕입니다

0311 P gen2 아이언까지 질러서 pxg 깔맞춤을 유지하려면 0811x를 포함한 드우유(fujigura R 샤프트 포함)에 적응해야 하는지, 에픽플래시 스모크블랙 6.0 샤프트가 약간 버거운 것 같았는데, 잘 맞았을때 거리와 방향성이 좋으니 에픽플래시 스모크블랙에 집중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라운딩에는 무엇을 들고 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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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두개 다요.... 잘 아시면서... ㅎㅎ
클났네요...저도 XF 후지쿠라 프로2.0R 로 구매했는데, 기존 에픽플레쉬(SR)가 짤순이인 저의 거리를 조금이나마 살려줬는데... 아직 0811XF 배송전이라. 이런 게시물을 볼때면, 고민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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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당장 내일과 낼모레 이틀 연짱 필드나가는데
이번에는 그냥 맥스와 함께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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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까 백에서 max는 빼고 에픽플래시와 0811x만 담아놨었는데, 내일 라운딩은 저도 0811을 빼고 max를 다시 넣어야겠네요. 친구들한테 새채 샀다고 자랑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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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g400max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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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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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좀 더 쳐보시면 달라질 수 있을겁니다.
사용기도 썼지만 제가 처음에 딱 그랬어요.
거리는 대략 20~30m줄었고(정말 잘 맞으면 원래 치던 거리 나오는 정도), 공도 잘 못 띄우고(같은 로프트각도인데탄도가 낮아지더군요), 방향성은 듣던대로 좋더군요.
원인은 지금 생각해 보면 샤프트 3/4인치 줄은것(대략 2cm정도 줄었으니 당연히 영향이 있었을 듯), 샤프트가 무거워 졌을 뿐 아니라 토르크가 대폭 낮아져 낭창거리면서 탄성을 내 주던 것이 많이 줄어 버렸고, 샤프트 킥포인트가 loww에서 mid-high로 바뀌면서 탄도가 낮아질 여지도 있었고...
이제 골프 3년된 저도 이틀째부터는 적응한 것 같아요. PXG 쉬워요. 방향성이 좋아지다 보니 원래 드라이버는 약간 달래친다?? 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제 시원하게 칩니다. 그러다 보니 거리도 원래 치던 거리 정도는 나오네요. 발사각도 포인트를 잡은것 같고요. 무엇보다 똑바로 가는 확율이 많이 높아져서 매우 기분 좋은 상황입니다. Ping 드라이버는 팔려고 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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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희망을 갖게해주시는 답변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정말 오랫만에 나가는 필드인데, 오늘 저녁과 내일 아침에 0811x 연습해보고 max와 0811중에 선택해서 가져가야겠습니다. 에픽플래시는 거리내기용 대안으로 하나 더 꽂아가고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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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그래도 지나번 쓰신 후기들을 봤었는데 저도 얼른 적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은 안맞고 안나가더라도 연습해야겠네요.
연습장에서 0811들고 캐리 180찍고 있으니 엄청 주눅들게되더라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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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매니아님 혹시 어떤 모델로 주문하셨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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