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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단조채(P7CB 등등) 쓰시다가 스코어 때매 P790같은 중공으로 바꾸신 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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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10 21:21:46
조회: 5,039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0 ]

본문

싱글 치시던 백개 치시던 바꾸시고 효과 보셨던 분들의 후기가 궁금합니다 ㅎㅎ

 

확실히 바꾸면 좀 낫긴한가요?

 

타구음 타감 그게 뭐라고 스코어가 깡패인데, 이젠 관용성있는 채로 가고싶네요 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는 상급채냐 중급채냐 라는것보다 골퍼의 성향과 맞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18홀 돌면서,
1. 10개을 잘못친걸 보정해줘서 어느정도로 보내주는 대신 3개의 잘친게 정확하게 날아가지 않는 클럽
2. 10개의 잘못친걸 보정해주지 않지만 대신 3개의 잘친걸 정확하게 보내주는 클럽

저는 2번 성향이였습니다.

필드에서  잘못친건 잘못쳐서 제대로 안갔구나 라고 생각하고 끝납니다.

그런데, 중공구조를 사용할 때 잘친게 비거리 편차로 인해 제대로 안가면 이후 홀에서 비슷한 상황에 놓일 때 머리가 복잡해 졌었습니다.

관용성이라는건 약간의 실수도 어느정도 보정해준다 라는것인데, 관용성이 좋은 클럽들의 장점만큼 단점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는 실력은 안되지만 620mb로 변경하였습니다. 2번 성향인 제게 잘맞는 클럽이고 평균 스코어는 5개 이상 줄였습니다.

주변에 저랑 비슷한 성향의 지인에게도 추천해서 미즈노프로 s3으로 기변 후 라베를 찍었습니다.

관용성이라는 장점도 있지만 다른 단점도 있고, 성향 고려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2 0
작성일

필드에서의 비거리 편차 때문에 스코어링이 안된다는 거로 이해해도 될까요?

의외로 자주 나오는 이슈네요.. 잘맞았을 때 적당히 맞았을 떄 가는 비거리와 못맞았을 때 덜나가는 비거리로 받아들일 것인가..

잘맞던 못맞던 어느정도 거리 확보하다가 어쩌다 한번 홈런치냐 그 차이겠네요 ㅎ

    0 0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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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35코어 + 블랙 6x
qi10 3번우드 + 블랙 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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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겸용으로 쓰던클럽 몰아넣은게 전투백 됐는데 아이언 탓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필드 스코어 10타 이상 차이나더라구요ㄷㄷ 그래도 낭만이 없어서 서브채로 빼놨습니다

    0 0
작성일

아..! 채구성을 보니 정말 낭만이시군요! ㅎㅎ

    1 0
작성일

당연히 쉬운거 치면 스코어 줄죠. 중공이든 아니든...

    1 0
작성일

p8cb  는 어떠신지?
관용성,손맛,타구음 모두 p790보다 좋은데 ㅎㅎ

    0 0
작성일

많은 후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0 0
작성일

미즈노 jpx 시리즈가 좋은 평가를 받는게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셍각합니다. 어느정도 보정해주면서 어느정도 샷을 구현해주는 ...

    0 0
작성일

하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어서....장비병이 오다말다 합니다
중공구조 아이언은 아니고 MX90 주조쓰고있는데
정타가 나면 꼭 거리가 길더라구요;;

세컨샷으로 그린을 노릴때
방향미스는 그려러니 하는데
정타가 잘 나는 날은 꼭 계산한 거리보다 오버런이 되어있습니다
코스에 따라서,  뒤 공간이 없을경우
해저드 들어가고, 어프로치 하구
이러다보면 타수가 더 늘구요;;

그렇다고 좀더 난이도있는 로프트가 클래식에
가까운걸로 기변하자니
거리가 안날까봐 무섭구요;;

    0 0
작성일

저는 항상 연습장이랑 필드랑 거리가 달랐어요 필드가 아이언기준 항상 짧아서.. 네.. 한클럽 길게잡음대지.. 하실수있는대.. 이게 마음이 허락하지 않자나요 다들..
항상 한국골프장 앞핀 그린앞벙커가 문제였었죠..
중공 하도 안좋단 말 많았는대 미즈노 중공 처음 처보고.. 제가 둔한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뒤로는 길면길었지 짧은 증상은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중공이라고 친구들 놀리긴하는대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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