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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드는 제 백이 없는데요.
아무래도 없는 채다보니까 우드에 대한 로망이 조금씩 스물스물 올라옵니다. 골프 경력 1년차~ 호기심이 제일 많을 시기인데 아직까지 우드 뽐뿌를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고수님들이 "우드 칠 필요없다" "너는 우드 치면 망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주변에 또 어떤 분은 "안쳐버릇하면 영원히 못친다" "지금 실패 안해보면 언제 실패하냐" "우드를 못치는 골퍼가 되지 마라" "90돌에서 끝낼꺼 아니면 남자는 우드 쳐야한다" 뭐 이렇게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저는 지금 미니드라이버를 쓰고 있어서 우드 티샷 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면 무조건 페어웨이에서 쳐야하는데 페어웨이에서 치려면 파5 투온 용도밖에는 없습니다. (티샷 쪼루 났을때는 멘탈 망가지고 마음 급해져서 우드 같은 것 잡으면 안된다고 배웠습니다)
제 거리로는 ~ 3번 우드 외에는 파5 투온이 안되겠더라고요. 즉 우드를 쓴다면 3번 우드를 써야한다는 말인데~
과연 이게 연습을 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고민이 됩니다. 3번 우드 잘칠려면 정말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가장 어려운 채라고... 거기에 1라운딩에 몇번 잡지도 않는 채를 그렇게 많이 연습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고수님들은 전부다 3번 우드를 쓰기는 하더라고요. 프로들도 남자 여자 전부다 3번 우드를 쓰고 있고... 그만큼 고수로 가는데에서는 필수적인 채라는 말이기는 하지만...
백티에서 치면야 필수품이겠지만, 화이트에서만 치면 3번 우드를 사서 연습하기에는 너무 시간 + 돈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이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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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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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세컨이 몇정도 남느냐에 따라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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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에서는 확실히 사용 비중이 높지 않지만 결국 우드는 사용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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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우드는 여자 프로들도 남자 프로들도 전부 사용을 하니까요... 그만큼 고수들에게 있어서는 필수적인 채라는 말이겠죠. 사실 잘 맞으면야~ 얼마나 짜릿하겠어요.. ㅎㅎㅎ 잘 못치니까 문제지...유틸 같이 사고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너무 어려운 채라 함부로 접근하기가 참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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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가 있어도 어차피 연습하기 어렵고 가성비가 떨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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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요?? 지금 필드에서 노멀리건 노드랍으로 95~100개 정도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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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3번은 비추입니다 ㅋ.ㅋ... 3번치시면 정말 채를 두동강 내고 싶습니다(제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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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사세요 5번 잘 맞기 시작하면 3번은 그때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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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5번 부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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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번 중에 한번 잘 맞은걸 기억하며 우리는 3번 우드를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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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정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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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는 다 어렵다는 얘기가 정설처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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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토미플릿우드는 3번 우드 안쓰고 바로 5번 우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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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에서는 그린에서 팍팍 세울려고해서 3피하는 선수들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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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서 3번우드 피하는 선수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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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채를 다 받아서 사용중인데요... 3번 우드랑 5번 우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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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서 4번우드16.5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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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글에도 적었는데..걍 그런 보기플레이어입니다. 짤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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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치는데 있어 스코어를 내는 것에 만족하느냐? 가끔나오는 오잘공에 대해 만족하느냐에 따라서 선택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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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렵다 어렵다 하지.. 진짜 쳐보면 그냥 다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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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 있으면 5번이 잘 맞아요. 확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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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 주신 모든 분들 말씀이 맞구요, 가성비의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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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드라이버와 우드 유틸의 간격이 크니까 메꿔주려고 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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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3번 우드가 필요하면 그때 구입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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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5번우드 구입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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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애기지만 3유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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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없이도 싱글가능하고, 우드 있다고 항상 파5 투온하는 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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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현 상황에서는 3번 우드 팔요없습니다. 5번 우드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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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삼아 필드용 14개 외의 채로라도 저렴한거 구해서 연습해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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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정적으로 8중칠때까지 우드 쓰지도 않고 클럽 10개로 다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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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을 7번을 연습하면 7번만 잘 맞고 다른 채는 아예 안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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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에 유틸 연습이 낫다고 생각하구요. 전 걍 미니 드라이버 = 3번 우드라 생각 합니다. 충주에 있는 동촌CC 한 홀이 드라이버가 애매해서 3번 우드 티업티샷 할라고 가져가고, 그 외에는 집에 침입하는 도둑 잡기용으로 근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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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우드 3유틸 무서워하면 보기플레이어 이상은 못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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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해 놓으시면, 애매한 거리의 티샷, 정말 도전해보고 싶은 파5 투온 ... 써먹을 때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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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번 우드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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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에서 3번우드 피하는 선수 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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