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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좋아하는 구장입니다..
백돌이 답지 않게 이 구장에서는 또 스코어가 좋아요~
첫 홀이 파5였는데 쓰리온은 안 됐고 써드샷이 거의 에지에 떨어졌습니다... 6-7m 거리 였는데 퍼트로 들어가버렸어요.
2번째 홀은 파3인데 양파를 합니다....
그렇게 잘 치고 오다가 와 마지막 홀 트리플이어도 8자다... 했는데..
티샷이 너무 잘 갔습니다.... 90m 어프로치... 헉.. 뒷땅으로 퍼덕입니다... 50m 남았습니다.. 으아.. 큽니다...
뒤에 벙커가 있네요... 아... 벙커.. 한 번 퍼덕여서 못 나오고.. 나왔는데 길고..
넣어도 양파 못 넣어도 양파.. 그래도 넣었습니다.....
8자는 못 봤습니다....ㅠ
90개도 솔직히 기분 좋은 스코어 입니다.. 저는 95개를 기준으로 봅니다.. 95개면 기분 좋다... 99개까지는 뭐 그럭저럭 치긴 했네.. 간혹 100개도 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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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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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홀 버디하면 후반까지 잘 되는 날이 없긴 해요 저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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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체력이슈때문인가 하고 들어왔다가 글과 스코어카드를 보니 그건 또 아닌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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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문득 나오는 아이언 뒷땅이 발목을 잡습니다. 벙커에서도 탈출이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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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40~60m가 어려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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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에서 90개면 잘 치셨네요 해우 막홀이 드라이버 거리좀 내서 벙커 넘겨버리면 어려운 홀이 아닌데 미스샷이나 짧아버리면 난이도 확 올라가니...그래서 핸디캡 1번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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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 9번홀이 핸디캡 1번이군요... 해우가 좀 어렵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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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홀 버디는 독약이라고 배웠습니다. ^^ 잘치시네요. 잘치는거리를 남기는 전략이면 8짜 쉽게 찍으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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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마지막 3홀을 집중하란 얘기가 있습니다~저도 늘 그렇게 하려 노력하구요!!!막홀 넘 아쉽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