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늘보님의 댓글

우선 기존 샤프트에서 어댑터를 샤프트 손상 없이 제거를 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게 추출기 없이는 잘 안빠져서 샤프트가 망가질수 있다고 하더하구요

그리고 기존 어댑터 내부에 이물질을 잘 제거해주셔야합니다

페럴이 빡빡한거는 저도 경험해봤는데
뜨거운 물로 불린다음에 패럴에 에폭시 묻혀서 미끄럽게 만들고 헤드와 함께 밀어넣는 방법이 있는데요
이것도 꽤나 힘들어서 그냥 드릴로 조금 넓히고 넣었네요

샤프트를 덜 넣으면 위험할것 같기도 하고
샤프트의 플렉스가 더 연하게 되는 소프트스테핑 효과가 날것 같습니다

언더세븐티님의 댓글

덜 들어간겁니다. 그게 빡빡해서 그럴수도 있고 .
기존 샤프트내에 에폭시로 막혀있거나 그립쪽에 막혀있는 경우 공기압력때문에 안들어가는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이 있네요..

데이비드벡원님의 댓글

작업을 다시 하셔야 될것 같아요 저도 패럴이 어느정도 들어가다 안들어가길래 아무리해도 안들어갔는데 헤어드라이기 10초 정도면 유연하게 움직이더라고요
에폭시 작업하기전애 슬리브가 어느정도 들어가야되는지 파악하신후에 저는 테이프를 경계에 한번 감아줍니다
그런다음 에폭시 바르고 슬리브 결합 테이프 제거 패럴 위치 조정후에 마른 수건으로 삐져나온 에폭시 정리합니다

재작업할때 드라이버 같은경우에는 돌려서 빼시지말고 가열후에 슬리브에 나사 결합해서 살짝식 수평으로 잡아 당기시면 무리없이 뺏던것 같습니다 카본은 조심해서 작업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저도 순간 방심하니까 팁부분이 상해있더라고요 바로 연습용 샤프트로 역할이 바꼈습니다ㅠㅠ

다인아범님의 댓글

다시 해야죠..  에폭시랑 유리 섞어 꼽을 때 뻑뻑하게 잘 안 들어가죠..전 고무 망치로 때려서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