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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실크밸리 밸리-레이크 코스 야간 다녀왔습니다.
축사 냄새 때문에 다시는 안 간다는 평이 종종 보여서 걱정했는데, 항상은 아니고 바람 부는 방향에 따라 다른 듯요. 저는 레이크 1,2번홀 제외하고는 냄새는 못 느꼈어요.
장점은 티박스 관리가 훌륭합니다. 티박스 에이리어를 세로로 길게 빼 놓아서 18홀 전부 매트티샷 없습니다.
페어웨이는 디봇이 좀 있긴 한데, 양잔디 구장에 3부까지 운영하는 것 치고는 괜찮은 관리 상태였습니다.
그린은 스피드 2.6 정도에 모래 없는 컨디션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린피 12면 저는 만족스러웠고, 전장도 적당히 길고 레이아웃도 꽤 흥미로웠습니다. 샷옵션에 대한 상벌이 뚜렷하더라구요.
저는 또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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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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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팀 가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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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냄새 복불복이 너무 심하죠.. 어떨땐 전혀 안나고 심할땐 머리가 띵할 정도고요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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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홀 잔디박스 하나만으로도 흔치않은 가성비 구장이죠 거기에 양잔디 뗏장 날리는 손맛까지 좋은데 간간히 보이는 페어웨이 모래밭과 노캐디 라운드 시 홀 이정표가 없다는게 유일한 불만이었습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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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게 감사합니다! 요즘 평이 워낙 좋은 구장이라 코 막고 한번 가려합니다. 여기 야간 가면 무조건 노캐디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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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은 무조건 노캐디 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