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파워풀스윙님의 댓글

정말 짜증나죠 … 빨리 퇴근하고싶은거 아는데
캐디들 업무 순서가 잘못 됐습니다

17번홀 부터 커버 다 씌워놓고
18번홀 끝나면 커버 전체 씌워놓은채로
 “다 맞으시죠 ? 맞으면 싸인부탁드립니다!“
하는데, 아니 커버씌워놓은채로 어떻게 확인하라는거죠 하면
이상한사람 보듯이 처다보더라구여 ;;;
암튼 채찾으셔서 다행입니다 ㅠ

타이틀골린이님의 댓글

이거 생각못했었는데 커버 미리 씌워놓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ㅎ
잘 확인해야겠습니다

jooniyahrehe님의 댓글

<비는오지.. 길은 잘못들었지.. 배는 고프지.. 똥은 마렵지.>

가장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글은 재밌게 잘 쓰셔서... 술술 읽혀지네요 ^^

핑으로갈아탐님의 댓글

아 이런 경우는 안 당해봤는데, 조인 갔을 때 커버 씌워놓은 드라이버랑 유틸은 커버를 벗기진 않더라도 샤프트라도 보고 사인하긴 해야겠네요. ㅠ.ㅠ 조인한 분이랑 나중에 연락해서 받을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ㄷㄷㄷ

ㅁㅊㅎ님의 댓글

아직 백돌이라 우드, 유틸 커버를 벗길일이 거의 없어서 웃프네요. ^,.ㅜ

나의바램님의 댓글

평상시 우드, 유틸, 퍼터는 항상 커버를 직접 쒸우고 빼고 해서 몰랐는데
조인시 이렇게 클럽 바뀌면 엄청 짜증날듯하네요.

곰표님의 댓글

지인이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조인이면 ㄷㄷ 생각만해도 머리아프네요..

caesoscx님의 댓글

조인이면.. 연락처를 모르는데.. 어떻게 찾죠?

jooniyahrehe님의 댓글

매니저 통하면, 그래도 조인하는 사람들 연락처 주던데요...

아침향기님의 댓글

프론트 연락하면찾아줍니당

싸이탈님의 댓글

한번도 고민해보지 않은 일인데, 다음 라운드부터는 잘 살펴 봐야겠네요.

현서기님의 댓글

백프로 안전한건 아니지만 전 살짝 빼서 샤프트를 확인합니다.

gorrrrqx님의 댓글

완전히 다른 사례긴 한데...
겨울 아침 티 였고,
백 내리고 나서 눈이 쌓여 대기 하다가 결국 취소 됐는데,

모르는 사람이 제 클럽백 통째로 들고 가버리신 적이 있습니다. 자기꺼는 놔두구요...

저희 팀은 다른 구장 잡아서 그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제 백 가져 가신 분은 서울 까지 들어 가셨다가 다시 백 가져다 주러 오셨던 적이 있습니다. ㅠ

푼수때기옥뽕님의 댓글

저는 백돌이시절 드라이버 커버는 맞는데, 드라이버가 바뀌어 있더군요. ㅎㅎㅎ
한동안 그 드라이버로 잘 치고, 1달 뒤 다음 라운딩에서 돌려줬죠.
둘다 백돌이라 큰 신경 안쓰고, 남의 채 효과를 노렸던 ㅎㅎ

초초보님의 댓글

전 그래서 샤프트, 해드커버에 다 이름 스티커 붙여둡니다.
쿠팡에서 한 만원에 30 프란트 허더군요.

좀더 다른얘기긴한데,
라운두 다음날 연습가서 4번 유틸 차는데 아무리 쳐도 4번 거리가 안나오는 겁나다?
이상해서 보니 5번우틸에 4번 헤드커버를 씌여놓았더군요..
(네 전 5번유틸 쓰는 90돌이입니당 ㅋ)
그후론 무조건 차에 넣기전 하나하나 다 까서 확안합니다.

양공양공님의 댓글

조인이나 가끔 만나는 친구들과 라운딩 이후..
저는 체크 해달라고 하면 샤프트 확인후, 샤프트까지 같으면
이름표 까지 확인하고 마무리 짓습니다.
우드는 몇번 안쳐서, 커버 씌우고 치고 나서 커버 닫고
보통 바로 백에 넣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