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녕하세요. 백돌이 고민이 있어서 고견이 필요 합니다.

mx90 사용중인대 미즈로 s3을 우연찮게 쳐봤더니

타감이 거의 순두부 급이길래 잊혀지지 않아서 구매 하려 하는대

한가지 미즈노프로라 mx90에비해 많이 어려울까요?

댓글목록

RookieMVP님의 댓글

RookieMVP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7-21 11:57

제가 캘러웨이 포지드스타 사용하다가 어느정도 잘 맞고 연습도 계속 해서 디자인보고 올해 4월 즈음에 s3 샀다가 골프의 쓴맛을 보며 흥미를 잃을 뻔 했습니다. 결국 중고판매하고 다시 더 쉬운걸로 구매했어요. 사람 마다 다르긴하겠지만 저는 어렵더라구요....

투모로우님의 댓글

투모로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7-21 11:59

저는 미즈노프로 쓰다가 포지드스타로 돌아왔습니다ㅋㅋ 헤드 크기부터 정타율이 다르네요ㅋㅋ

제이코ㅂ님의 댓글

제이코ㅂ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7-21 12:47

실력보다는 성격으로 선택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미스샷 보정을 해주는데, 제대로 맞은샷이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클럽이냐
미스샷 보정을 거의 안해주지만 제대로 맞은샷이 원하는대로 가는 클럽이냐

저는 성격상 후자였습니다.
잘 맞췄다고 생각한게 비거리 편차로 10~20미터 더 굴러가면 다음홀에 비슷한 거리에서 생각할게 많아지더라구요
잘못쳤었나? 잘쳤는데 이상하게 간건가? 등등등
지금은 620mb를 사용하는데 미스샷에 얄짤없습니다. 잘못친 공은 떨어지기전에 짧다 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gdr에서 쳐보면 원의 모양이 다릅니다. pxg gen6나 p770의 경우 거의 원에 가까운 타원이였다면,
620mb는 원도 정말 작고, 좌우 편차 있는 날이여도 앞뒤편차가 거의 없습니다.
필드에서 차이가 확실히 있었고, 제 선택은 620mb였고, 다른 두클럽보다 스코어는 더 좋았습니다.

공을 때리는것도 필드보다는 연습장이 훨씬 많은데, 타감 쫀득한게 더 연습할 맛도 나고 좋았습니다.

100스코어 깰때쯤 바꾸었고 이제 보기플레이어입니다.
바꾸고나서 어렵다고 느끼는건 초반 1~2주였었고 그거 지나면 다른클럽에 비해 어렵다는 느낌 하나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