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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3FcSe6TuE-8?si=7yposnbaGnSjSwA8
찾아보니 2016년 영화였네요.
영화는 별로 재미 없었습니다. 골프 영화라서 그 시절에 어둠의 경로로 본 기억이 있구요.
아래의 이야기들은 검색 및 기타 등등에 의해서 씁니다.
일단 영화 배경이 1860년대의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입니다.
아버지 톰 모리스 (올드 톰) 그리고 아들 영 톰의 이야기입니다. (실화 배경) 올드 톰은 로열 앤 에인션트 골프클럽의 그린 키퍼이며 클럽메이커 골프공 제작자 이고, 디 오픈 챔피언십의 우승자입니다.
골프장에서 골프장 관리도 하고 회원들 클럽도 봐주고 레슨도 하고 그러며 생계를 유지합니다.
좀 이상하죠? 그 유명한 디오픈의 우승자인데...
그당시에는 그랬답니다.(제가 오늘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그당시 골프 프로는 힘든 삶을 살았습니다. 골프는 귀족들과 상류층의 스포츠였고, 프로들은 사회적으로 아주 낮은 지위에 있었다고 합니다.
시합에 나가는 프로들도 귀족들이 돈을 거는 주마 같은 위치 정도로 보였습니다.(개인적 생각)
영화에 보면 골프장에서 대회에는 나가는데 클럽하우스에는 들어 갈 수 없는 시대 더군요. (디 오픈의 우승자라도 클럽하우스를 들어갈 수 없는 세상)
이걸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올드 톰, 그리고 이걸 바꿔 보려는 영 톰의 삶이 영화의 주제입니다.
그때의 전통이라는게 아직도 지켜야 하는 전통이라니....
(전 골프장에서 하라는 건 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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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특별한 규정을 이야기 하는 골프장이 아니면 반바지 입을땐 항상 발목 양말을 신는데 요즘은 발목 양말이 유행에 뒤쳐진 거라 하더군요. 뭐 그래도 발목 양말 말고는 신을 양말이 없어서 발목 양말을 신습니다.
그런데 러프에 들어가서 풀에 쓸리고 나오면 양말을 긴 건 신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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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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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오래되었건 그렇지 않건, 혹은 대중의 지지를 받던 아니던 지키고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도 존중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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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난하는 건 아니구요. 그 오래전의 전통을 아직도 지키려고 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