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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지인 초대로 트리니티CC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고급진 곳은 처음이라 조금 생소하긴 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예약자 확인하고,
차는 무료로 발렛 해주고, 보스턴백까지 락커룸으로 가져다주고 끝나면 차에도 실어 줍니다.
식당은 전부 프라이빗룸으로 되어있고, 음식값도 다른cc보다 2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카트비는 22만원짜리 리무진 카트라서, 전부 개인좌석에 온열,통풍기능 되고,
음료 놓는 곳도 히팅, 냉각기능이 되더군요.
그리고 휴대폰 무선충전기능도 있어, 제겐 카트도 신세계였습니다.
첫홀 가는길에 있는 필드 연습장에서 볼 20개정도 치고 갔습니다.
티업 간격이 10분이라 그런지 앞뒤팀 볼일도 없었습니다.
필드나 그린은 말할 수 없이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린은 2.8정도 되고, 코스가 평범하지 않아 재미도 있었습니다.
끝나고 샤워하는 곳도 프라이빗합니다. 샤워실이 개인별로 문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옷을 갈아입을 공간도 있고, 그다음 샤워할 공간이 있습니다.
다른곳처럼 옷을 다 벗고 가도 되지만, 옷을 입고 들어가도 프라이빗하게 샤워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또 언제 이렇게 고급진곳에 가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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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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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봐도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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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기 시작하면서 점점 좋은 골프장들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드는데 그중 1순위가 트리니티입니다. 근데 아마 이번생은 힘들듯 하네요ㅜ ㅎㅎㅎ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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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말 다시 태어나도 가볼수있을까 싶네요ㅠ 덕분에 구경 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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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구장아닌가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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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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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린스피드 몇정도 나오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