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님의 댓글

웨지 발사각을 35 이하로 낮추면 개훅이 걸리는데 뭐가 문제일까요?ㅜ

하영이아빠님의 댓글

스윙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발사각을 낮추는데 개훅이 나는 이유는 2가지 정도로 유추가 되는데요

첫째는 핸드퍼스트를 과하게 할려고 스티프하게 내려오면서 아웃인이 발생하면서
덮혀맞으면서 풀훅이나 풀이 나는이유

둘째는 인으로 잘 내려왔지만 헤드보다 손이 먼저인상태에서 스퀘어하게 맞춘다고
과하게 손목을 돌림으로써 릴리즈가 과해져 페이스앵글이 닫혀맞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첫째를 고칠려면 최대한 치고 돈다는 느낌으로 상체가 기다려주면서 치거나
릴리즈를 줄여 임팩트시 페이스앵글을 기존보다 더 +값으로 만들어주면
어느정도 고칠수있을것 같구요

둘째를 고칠려면 돌고 친다는 느낌으로 하거나 첫째와 마찬거지로 릴리즈를 줄여서 기존 임팩트시의 페이스앵글
보다 +가 되게 만들면 될것같아요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그냥 7번 아이언 스윙부터 우측스핀 걸리도록 연습해보세요

하영이아빠님의 댓글

찍어치는게 올바른건지 쓸어치는게 스윙이 잘못된건지는 개인적으로 쓸어치는게 잘못된 스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서로의 장단점이 있는거일뿐

쓸어치는걸 잘하고 있는데 무조건 찍어쳐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56도를 쳤는데 발사각이 50도 뭐 이렇게 과하게 나오면 스윙교정이 좀 필요하겠지만요~
평균발사각+-4도정도?는 그냥 개개인의 스윙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냥냥코기펀치님의 댓글

이정웅프로 유튜브 보니까,
염돈웅프로가 피칭으로 발사각 24~26도 사이로 나오던데,
저는 그걸 기준으로 잡으려구요.

배프로치님의 댓글

저도 레슨 받는 프로님께 ..  물어보니
35도 넘으면 손목 쓰는거라고 하셔요

뭐가 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인님의 댓글

로프트는 살아서 바운스로 들어가면 탄도 높게 나오는거 아닌가요?
쓸리면서도 잘 찍어쳐야 가능한건데

성향 차이일꺼같은데요

웨지 50도 이상은 프로들 다 엄청 뜰껄요 일부러 눌러치지않으면~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웨지를 굳지 눌러치고 찍어칠 필요가...
캐스팅 되서 풀리는게 아니라면 쓸어치든 찍어치든 어떻게 치든 아이언 계열은 탄도 높은게 좋은거 같아요.

아침향기님의 댓글

러프, 양잔디, 왼발내리막 다양한 상황에서 일정하게 임팩트 들어가려면 다운블로는 필수에요

쉬운채가장땡님의 댓글

다운블로와 찍어치는건 다른 의미죠.

혼골님의 댓글

프로가 54도 웨지로 36~8도를 친다구요? 뭐 스윙 스타일이야 다양하니 문제될건 없지만서도.. 100미터 구간이 약점이겠네요. 50도와 54도의 스핀량은 차이가 은근 많은데..
제 경우 54도 웨지를 눌러치면 27~8도 나오고 90~95미터 캐리 나갑니다.
쓸어치면 30~32도 나오고 80~85미터 캐리 나가고요.
아웃인으로 깎아치거나 스쿠핑을 의도적으로 내면 34~36도가 나오고 80미터 치기 빡세죠.
웨지 컨트롤은 프로들 사이에서도 실력차이가 상당합니다.
알아서 잘 뜨고 스핀도 잘 먹어주는 웨지를 굳이 눌러치는 이유는 (찍어치는건 의미 없습니다. 자세 안 나올 때 트러블 탈출 목적으로나 가끔..) 라이에 따른 볼의 퍼포먼스 기복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프로들도 쓸어치다가 뒷땅 많이 내요. 아마추어들이 소위 말하는 뒷땅과는 다르게 페이스가 두껍게 들어가는 정도의 뒷땅이죠.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위에 제대로된 댓글이 없어서 댓글 답니다.

쓸어친다? 어택앵글 낮게 친다는뜻 같은데 좀 치는 사람들은 뭐 셋업에 따라서 다 조절할수 있습니다.

35도 뜬다고 잘못치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ㅋㅋ 프로 발사각 보고 웨지 약점이라고 이야기하는거 보고 웃고갑니다

혼골님의 댓글

쓸어치는게 어택앵글을 완만하게 낮춰주는거랑은 상관이 없고요.
헤드가 공을 치고 바로 상승하는 샷을 말하는겁니다. 왼손 보잉을 끌어주느냐 오른손으로 임팩을 컨트롤하느냐의 스타일에 따라 팔로우의 각도가 변하는거고요. 말씀하신대로 스타일의 차이고 프로라면 보통 전부 구사할 수 있지요. 54도로 35도 탄도를 기본샷으로 구사하는 스타일이면 분명 아쉬운 구간이 생깁니다. 클럽별 거리에 공간이 생기거나 스핀량이 갑자기 확 줄거나...  그 구간을 피해서 공략하겠죠. 아니면 특별한 클럽 세팅을 추가하거나요. 그냥 웃고 가시거나 글을 쓰셨으면 뭐가 문제인지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공을 치며 바로 상승한다? 이게 어택앵글이 완만한거 아닌가요.. 설마 어택앵글이 0~양수 값이 나오는 경우를 쓸어친다고 이야기하시는걸까요? 이건 아니겠죠? 근데 헤드가 공을 맞고 바로 상승하는 경우라고 하셨는데 어택앵글이 완만한건 아니라 하셨으니 남은건 0~양수.. 그니까 어퍼블로우 이야기하시는듯한데..헷갈리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54도 정상 어택앵글로 35도로 웨지샷 만드는게 54도로 27 28 29도 30도 웨지샷 만드는거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35도를 제일 쉽게 칠줄 아는 사람은 29도 30도 발사각 만드는건 식은죽 먹기에요. 발사각 낮추는거라.. 제일쉬운게 발사각 낮추는겁니다....

혼골님의 댓글

굳이 표현하자면 레벨블로우죠. 회전의 최저점에서 공이 맞는겁니다. 어택앵글이 완만하지 않아도 스쿠핑으로 U자 스윙을 만들어 쓸어칠 수 있잖아요? 어택앵글과는 상관 없는거죠. 벙커샷 생각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어퍼블로우는 논외죠. 미스샷이잖아요.
제가 밑에 쓴 댓글을 읽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컨트롤샷은 컨트롤 샷이고요.
35도 만드는게 문제겠습니까. 웨지면 60도도 만들수 있지요;
발사각을 만드는게 아니라 54도로 생긴 클럽을 다른 클럽과 '동일한 스윙 동작'으로  컨택하면 발사각이 만들어지는겁니다. 대강 찍어쳐서 27도 '만들어 내는' 건 의미가 없겠지요. 스핀량이 엉망일테니까요.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로브샷으로 45도 50도 치는걸 이야기하는거면 맞죠. 근데 35도 잖아요 누가 로브샷처럼 치는데 35도밖에 못띄웁니까.. ;그리고 대강 찍어쳐서 27도 치는 스윙이야기는 전 한적이 없는데 왜 하시는지..;; 그리고 정상 어택앵글 3 4 5 6정도 나와도 충분히 35도 나오게 칠수있습니다. 스쿠핑안해두요

혼골님의 댓글

이상한 핀트를 잡으시는데, 변형된 스윙으로 발사각을 만들어내는것과 로프트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의 차이를 말씀드리는거였어요.
저기 밑에 댓글 한번 읽어보세요~~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내가 왜 나한테 달지도 않은 님의 댓글을 전부 참고해야하며, 본인이 이야기한 핀트를 짚어줬더니 이상한 핀트라는 소리를 하는지 ㅋㅋ 재밌는 분이시네요.

혼골님의 댓글

제 댓글을 타겟으로 웃기다 하셔서 문제가 뭔지 여쭤본거고 대화해봐도 본인이 웃긴 이슈가 뭔지 딱히 모르겠어서 그냥 흔한 이론을 설명드린겁니다. 핀트 얘기는 제가 말하고자 했던게 탄도를 '만들어내는' 것 외에 기본 스윙의 클럽별 탄도를 비교해드리고자 한건데 자꾸 다른걸 짚으셔서요. 제가 다른 글 보고 와서 쓴 댓글이 딱 같은 내용이라 그냥 바로 밑에 댓글 한번 보시라고 한거죠 ^^; 뭘 거창하게 제 댓글을 전부 참고한다고 하시나요.

늭퐐도님의 댓글

또 하나의 중요한 변수가 있겠습니다.
연습장 막공으로 치면 스핀이 덜먹고 높은탄도가 나옵니다.
반대로 우레탄볼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혼골님의 댓글

cladu** 님 원게시글도 읽고 왔는데 전적으로 동감하는 내용이네요.
신경써서 클럽별 로프트 4도씩 맞추잖아요. 34도 7번 아이언 20도 미만으로 눌러줘야 퍼포먼스가 좋다는 내용은 대부분 끄떡이시는데 왜 웨지 30도 미만 언급하면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워서 그런걸까요.
아무래도 웨지가 라이각에 의해 시각적으로 위화감이 많아 깎아치기 쉽기 때문이라 예상해봅니다.
일반적으로 4도의 로프트 차이라면 약 2도 전후의 탄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10미터 전후의 비거리 차이를 내주게 됩니다. '동일한 스윙 플레인'을 만들었을 때요.
34 38 42 46 50 54  7번부터 54도 웨지까지 '동일한 스윙 매커니즘'으로 플레인을 만들었다면 약 10도 가량의 탄도 차이가 만들어지게 되겠죠. 굳이 이걸 맞추려 노력할 필요는 없지만 동일한 동작을 구현하고 있다면 크게 벗어나지 않을겁니다. 여기서 50 또는 54도 웨지를 다른 결로 컨트롤(의도하지 않은) 하게 된다면 앞 선 클럽들의 볼 퍼포먼스 나열에 구멍이 생기게 되는겁니다. 그 구멍은 또 다른 컨트롤샷으로 메울수도 있고 클럽 세팅을 달리 해서 메울수도 있습니다. 아니 메울 수 있다가 아니라 어떻게든 메워야하는 상황이 되는거죠.
이론적으로 이런 말씀을 드리는거지 이런 스타일의 골퍼를 옳다, 그르다 말씀드리는게 아닙니다. 다만 클럽마다 '동일한 스윙 매커니즘'을 표현할 때 '옳은 스윙' 이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오해가 생기기 쉬운것 같습니다.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프로가 낮출 줄도 아는데 일부러 그렇게 치는 거 같네요.. 저도 탄도 높일 땐 일부러 35도 쯤으로 칩니다. 페이드 걸어서 핀 왼쪽 공략할때..

좀 먼거리는 평소엔 30도 타겟으로. 그래야 거리편차가 없어요

용수지님의 댓글

근데 타이거우즈도 어택앵글 0 나오는데 쓸어치는거아닌가요?
참고로 전 쓸어칩니다.

BPAP님의 댓글

0도..?
https://youtu.be/wL76OQ7ITmw

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제가 알기로 타이거는 드라이버도 찍어치는 느낌으로 치라고 한걸로 아는데...ㄷㄷ

패쓰파인더님의 댓글

타이거우즈 어택 앵글 0도 도 치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를 말씀 하시는거면 맞습니다. 타이거우즈는 드라이버까지 어택앵글이 낮거든요..
다른 선수들이 드라이버 어택앵글이 +인데 반해 우즈는 0에서 -숫자입니니다.
그 외 짧은 채들은 당연히 어택앵글이 더 마이너스 폭이 크구요 다만 디봇은 거의 안내는 스타일입니다.
위에 BPAP 님이 올려주신 영상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들이 페이스 오픈이나 플롭샷 등 의도하는 높은 발사각 샷들이 아니고서는
56도 풀샷은 30도 내외이구요...
연습장 프로님이 풀샷을 안 치셨으리라 생각이 들지만 그게 아니면 잘못 치시지 않았을가요?
그리고 프로님은 지금까지 웨지 발사각 생각을 왜 안해보셨는지는 의문이네요...

도시늘보님의 댓글

어택앵글 얘기는 타이거가 본인 입으로 말한것이긴 합니다
https://youtu.be/brjQrxjHYUo?si=s54I8wYZOgLkA0wn
그런데 런치앵글은 어택앵글 보다 다이나믹 로프트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헤메는별님의 댓글

지투어 프로들 웨지 칠때나 스크린 칠때 정보 보면..
56도 웨지는 주로 35-37도 정도 나옵니다.

그리고 골프 중계할때도..
해설해주시는 분께서 웨지는 35도 정도 나와야 된다고 하셨었습니다.

ㅃㄲㅃ님의 댓글

한 클럽의 런치앵글보단 전체 클럽들 apex로 봐보세요.
투어 평균데이터보면 클럽은 달라도 apex는 비슷합니다.

타이틀좋아요님의 댓글

특정 로프트에서 적정 탄도라는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선수와 아마추어의 드라이버 발사각이 다르듯 웨지도 같은 맥락입니다.

개개인의 스윙스피드를 모르는 상태에서 탄도를 얘기할 수 없을 것 같아요

caesoscx님의 댓글

맞습니다. 디로프트 = 로프트를 낮춰서(그립을 틀어서) 발사각을 낮추는 행위, 다운블로 = 스윙궤적에서 헤드가 최저점에 이르기전에 공을 맞추는것.  찍어친다 = 스윙궤도를 의도적으로 가파르게한다(그래서 다운블로확률을 높이고 백스핀량을 올린다.).. 이 셋이 연결되어있기도 하지만 각각 다른것이죠

깽치레오님의 댓글

웨지 풀샷이더라도 앞에 장애물이 있는지..
그린상태가 어떤지에 따라 샷을 해야 하는 방법이 다를텐데요...
너무 단순하게 접근하네요

드로우가 좋냐 페이드가 좋냐 이런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