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Q님의 댓글

퍼팅공식외워서 치는거죠 ㅋㅋㅋ

카카22님의 댓글

윗 분 말씀처럼 퍼팅 라이를 좌측 우측 정확하게 몇컵인지 알려주니까 퍼팅 난이도가 확 다르기도 하고
어프로치가 필드랑 완전 다릅니다.

Mooluck님의 댓글

필드도 스크린만큼 가면 스크린 만큼 치지 않을까요..

김루이지님의 댓글

아는 동생 두명이 한명은 마핸, 한명은 3핸디 정도...저는 8~9핸디
이 셋이서 가면 필드는 늘 제가 많이 이김...
셋중에 티샷 거리 제가 제일 짧음 (240전후)

근데 필드가면 티샷이 제가 잘 안죽고, 어프로치가 좀 되고, 특히 퍼팅을 스크린이나 필드나 항상 감으로 쳐서 그런지 스코어가 좋음

결론 : 필드는 티샷 잘살리고 트러블 라이에서 숏겜 잘하는놈이 장땡임.
스크린은 공식잘외우고 매트에서 일관되게 잘치는 놈이 장땡임.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그분들도 필드를 스크린만큼 치면 그래도 80대까진 내려갈겁니다. 의외로 스크린 이븐이나 언더치는거 공식 안외워도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어프로치 퍼터 제외하고 보더라도 골프존에서는 티샷 보정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훅에 대한 보정이 커요. 필드에서 캐리 150에 좌탄으로 감겨서 죽거나 안좋은 라이에 가까스로 살게되는 훅 샷이 골프존에서는 이쁜 로우 드로우로 거리도 많이 나면서 나가줍니다.
그리고 필드를 자주 나가는 분들은 아이언을 라이에 맞게 잘치고 안정적으로 스윙하나 스크린 위주로 치는 분들은 아이언도 거의 항상 풀파워나 거의 풀샷위주로만 칩니다. 근데 이런분들은 필드나가면 바로 멘붕당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90~100개 치는 백돌이 스코어가 나오는 겁니다.
저도 예전 스크린 한창칠때 이븐도 잘 안넘어갔지만 필드 90대치던 백돌이였기 때문에 잘 압니다. 지금은 거의 필드 위주로 나가다보니 필드 핸디8~10정도고 스크린도 대충 이븐 언저리네요.

14다은아빠님의 댓글

아 전 스크린이 더나오는 편인데요 ㅎㅎ 퍼팅도 그렇지만 스크린은 뒤땅에 자비로워서 그런거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

mechno님의 댓글

스크린은 일단 숏게임이 어마어마하게 후해요.

필드 컨시드 퍼터 길이가 85cm라고 하면, 스크린은 보통 컨시드 1.2, 1.5미터… 어마어마하죠.

경사도 바닥에 격자 같은게 있고 경사대로 지렁이처럼 선이 굴러가는게 다 보이구요.

심지어 캐디 말대로만 치면 들어가니까요.

멀리건도 3개나 주구요.

대회 룰대로 캐디 없이, 컨시드 없이, 격자선 없이.. 색깔만 보고 경사 파악해서 하면 스코어 차이 많이 줄어들거에요.

이 세팅으로 어려운 코스면 기존보다 18타 이상 차이 날거 같네요.

승우님의 댓글

제 경우는 GIR은 큰차이 안나는데 퍼팅 차이가 제일 큰거같아요.
방향 알려주지 높낮이+거리 알려주지 게다가 컨시드 1.5미터..

마세이님의 댓글

저희 모임은 캐디끄고 볼없에고 지투어모드, 컨시드 50cm로하는데
필드 싱글치는형님들도 스크린 10개 이상도 칩니다
퍼팅에서 다까먹어요
어차피 어느정도 골프 구력이 쌓이면  필드건 스크린이건 그린 근처에는 세컨으로 보내는건 마찬가지라 숏게임에서 정해진다고봅니다
캐디끄고 지투어 모드로하면 2미터 펏도 필드처럼 손떨립니다

마세이님의 댓글

원래 골프존이 슬라이스에 엄청관대했어요
필드서는 거의 슬라이스로 죽는데 스크린은 보정이 어마어마해서 푸쉬로 죽지 슬라이스로는 안죽엇는데
몇일전 업데이트에서 손좀 본거같아요
슬라이스 엄청납니다

개미우기님의 댓글

여러가지 차이가 있을것 같은데..
일단 에이밍. 스크린은 알아서 잡아주지만, 필드가면 그것부터 제대로 잡기 힘들고
언듈레이션도 스크린하고 필드는 천양지차이가 있죠, 그리고 어프로치도 필드는 정말 말도 안되는 각도와 잠겨 있는 러프에서 쳐야 될때도 많은데, 스크린은 그냥 껌이죠..
퍼팅도 방향, 거리, 속도 다 알려주는데 나가면 내가 다 파악해야 되고, 그린속도도 이슬이나, 해뜨면 달라지는 변수가 엄청나죠.  스크린은 그냥 게임입니다..ㅎㅎ

붉은핸드피스님의 댓글

제가 스크린 독수리고 필드가면 보기플레이어입니다.
스크린은 아무리 정확해졌다지만 게임은 게임입니다.
필드에서는 우측 터지는 공도
드라이버 헤드궤도가 인 아웃에 토우쪽에 공 맞으면 훅이 엄청나게 걸립니다
어프로치도 일관된 라이에서 치니깐 거리감 터치가 훨씬 쉽고
퍼터도 마찬가지로 게임상에서 정확한 라이 알려주고 거리감만 익히면 쉽죠

언제나 필드에서 싱글 칠수 있을지... 골프 어렵네요

크롬소프트님의 댓글

그냥 다른건데 자꾸 연관성을 찾으려고 그래서 그렇습니다.

jjstlac님의 댓글

필드 백돌이들의 숙적 드라이버가 스크린에서는 에임 맞춰져있어서 스탠스만 잘 잡으면 되고 슬라이스보정도 있으니 그러지 않을까요? 대체로 훅나는 사람들은 필드랑 스크린이랑 별 차이없더라구요. 퍼팅만 비슷하게 간다는 가정에요. 반대로 슬라이서들은 스크린은 잘치는데 필드에선 자주죽고...

싱글은어디에님의 댓글

벙커 어프로치 퍼팅이죠

빨간도마뱀님의 댓글

스크린 언더치는 친구... 필드가면 백돌이입니다. 스크린과 필드는 같은 골프라도 다른 종목인것 같아요. 같은 레슬링도 자유형 그레꼬로만형 따로 있는 것처럼ㅎㅎㅎ

스으응님의 댓글

우리 선배님이 말씀하셨죠

철권 잘 한다고 싸움잘하냐

김루이지님의 댓글

스크린 잘 치면 필드 스코어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긴 합니다....

아기와꿈님의 댓글

스크린 이븐정도치고 필드에서는 100개만 넘지말자는 1인입니다..

저같은경우 제일 차이가 많이나는게 퍼팅입니다.. 확실히 윗분들 말씀대로 지렁이가 있어서
익숙한경우 어느정도 쳐야겠다 가늠이 오고 지렁이 꺼도 그린 고저차를 잘보여주기때문에
필드에 익숙한분들이 아니라면 스크린이 더 쉬울수밖에 없습니다.
필드에선 3펏만하지말자 제발..이고  스크린에선 2펏내로는 보통치고 정말 어려운 그린만 3펏..정도?

그다음이 필드에서도 드라이버 220~230정도 치는데 스크린처럼 바람을 체크하면서 에이밍을 내가 원하는데로
필드에서도 해야하는데 바람 느낄새도 없고 에이밍이 맞는거같아도 주변에서 ㅇㅇ 본대로 간거야 합니다..ㅠ

그다음은 뭐 거리를 정확하게 못찍는다던지 언듈레이션에 익숙지 않다던지 스크린만 치다 필드나와서
서로의 거리 간격이 다른데 그걸 빨리 적을을 못한다는거라던가.. 스크린에선 냅다 치던 드라이버도
필드에선 살려보겠다고 달래치고 안하던짓 하니 더 안맞고.. 뭐 변수가 너무 많지요 ^^;;

서로님의 댓글

구력 1년 1개월
스크린 200판 핸디 -2.5(독수리) 평균 퍼터 25개
필드 8회 라베 88 평균 퍼터 34개
필드 마지막 갔을때가 6월이고 그때 필드 88개에 G핸디 5~7이였으니
지금 필드가면 라베 갱신할듯 합니다.
대략 퍼터에서 10개정도 차이나고 벙커샷이나 억결 어프로치에서 2~4개 까먹어서
제 기준 스크린 필드 차이가 10~14개 될듯 합니다.

아라비카500님의 댓글

스크린 기준 독수리, 필드기준 평균 80대 중반대 치는데요. 티샷,세컨샷 정도 까지는 스크린과 비슷한데 아무래도 에이밍 잡는 과정에서 몇타 더 까먹는것 같고 어프로치 에서 몇타 잡아먹는것 같고 퍼팅에서 몇타 까먹는것 같습니다.
스크린은 에이밍이 항상 정렬되어있는데 필드는 그런게 없으니 그린주변에 떨어지거나 그린에 올려도 핀에서 다소 거리가 먼 퍼트가 남은 경우가 많고, 어프로치의 경우 항상 인조잔듸 위에서 치는 스크린과 달리 필드는 언듈이 심할수도 있고 흙바닥인 경우가 있어서 임팩트가 정확히 안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고 퍼팅은 스크린 매빠 기준으로 동일하게 거리감 맞췄는데 그린은 구장마다 빠르기가 다르고 습기 있을때, 잔듸 올라올때 마다 거리감이 다른게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스크린보다 15타? 정도 더 나오는것 같아요.  스크린을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필드를 많이 못가는 데도 티샷,롱&미들 아이언 에서 터무니 없는 샷은 잘 안나오는것 보면 스크린이 아예 효과가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푸쉬풀님의 댓글

얼마 전까지만해도 스크린 독수리 실버에 필드 백돌이 였습니다 ㅋㅋ
가장 많이 차이나는건 퍼팅수, 티샷 터짐, 에이밍 실수 이게 다네요

요즘은 주에 한번씩 필드가며 많이 나아져 보기플정도 하는데 위 세개가 조금 줄어들었을 뿐 문제는 여전하네요

근데 위에 철권이랑 비교하는 분이 계신데 좀 어이가 없어서 ㅋㅋ 스크린에서 스윙안하고 조이스틱으로 하나봐요 휴대폰 게임처럼 ㅋㅋ

하리는바닐라떼님의 댓글

최근에 느낀건데,
어느정도 되니까 에이밍, 루틴, 샷 이런거 스크린이랑 필드랑 크게 다르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스크린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한건 있죠. 상대적으로 좀 더 합법적인(?) 멀리건 제도가 있고 필드에서는 마음이 좀 급하잖아요 ~ 멀리건 한다고 해도. 어쨌던, 최근에 같은 코스로 같은 그린세팅으로 스크린 -2, 필드 +15 치고 왔는데요.
많이 가던 곳이라 공략은 거의 ~ 비슷했었구요.
스코어가 갈렸던 부분 이야기하면서 타수를 더해볼게요,
1. 멀리건 : 스크린은 2개 사용했습니다. 필드는 노멀리건 이었습니다. 10홀 OB, 15홀에 티샷 OB, OB티에서 한번더 OB.. 더블, 트리플 나왔고, 스크린에서는 둘 다 파였네요. <+5타>
2. 벙커 : 필드에서 벙커에 한 번 빠졌는데, 뭐에 씌였는지 양파했습니다. 스크린에서는 파였네요. <+4타>
3. 퍼터 : 스크린에서는 퍼팅 26개...ㅎㅎ;; 필드에서는 2온 3펏 한 홀이 3개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1펏이  몇개 정도였던 것 같고, 나머지는 2퍼팅이니 퍼팅 대략 34개 정도 <+8타 >

이렇게 보니까 대~~~충 원인 분석이 되네요. 가장 많이 차지하는 건 퍼팅인 것 같고, 나머지는 멀리건과 세컨 방향차이 실제 러프에 대한 핸디캡적인 부분 뭐 이런 부분이 있지않을까요..

물론 게임은 게임이다라고 하시긴 하지만 나름 연습이 된다고 생각하는..ㅋㅋ
(연습장 1달 비용 = 스크린 몇게임 + 가끔인도어) 똔똔으로 생각하는 1인으로써..생각해봤어요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