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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같이 골프 라운드 할 때마다 항상 누군가의 불평 불만을 이야기 합니다.
누구는 왜 그렇게 뒤에서 쳐다보냐
누구는 왜 그렇게 소리를 내는지 모르겠다
내가 나이가 더 많은데 왜 앞자리를 본인이 앉는거냐
이번에 알게 된 누가 있는데 그 사람은 왜 그러는거냐
등등
같이 라운드 했던 동반자나 혹은 주변 지인들에 대한
불평 불만을 늘 토로 하십니다.
“네~ 짜증 나셨겠네요“
“그 사람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맞장구 쳐주다가도 매번 그러시니까
이제는 듣기도 싫고, 라운드 같이 하기가 꺼려집니다
저런 불평불만을 듣는게 이제는 스트레스인데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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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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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같이 라운딩 안할거 같네요. 실력을 떠나서 최악의 동반자라고 봅니다. 평소에 저런 말 계속하면 다른 사람 앞에서는 내욕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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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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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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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안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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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래서 모임 참석 횟수를 조금씩 줄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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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분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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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듣고 있으면 그 부정적 말들에 제가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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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변에 있는데 1팀 꾸릴때 우선순위에서 미루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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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글쓰신분도 다른 사람들에게 흉보고 있늘꺼에요. 100프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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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도 그랬을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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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매너가 좋고 나이스한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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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성품이신데 골프 칠 때 나타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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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매너가 좋고 나이스한게 맞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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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으면 서로 좋은 기운을 주고 받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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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인간은 님을 쓰레기통 삼아 본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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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골프장 가는 그 날 하루는 저도 어렵게 마련한 귀한 시간인데 늘 안좋은 기운을 받고 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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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고 즐거운 취미활동하는대 왜 스트레스까지 받고 하시죠? 거르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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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괜한 스트레스 받으며 공 쳤었던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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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교수님이 그러시는데 한번 뵙고오면 귀에서 피나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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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느낌인지 알 듯 합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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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절대 못고칩니다. 한두번 라운딩에선 누구나 그럴 수 있다 보는데 5번 10번 나가신 상태에서 그런거라면 그사람은 어쩔수업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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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 수 없는 부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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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안나가면 되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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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해답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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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나오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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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모임 횟수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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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왜이렇게 매번화가나시냐고 물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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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말이 몇번 목까지 올라오긴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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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 결국 주변에 하나둘 떠나거나 멀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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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도 점점 멀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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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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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간접적으로 불편한 표현도 몇번 해봤는데 고쳐지지는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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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닙니다. 고칠려면 내가 스트레스 더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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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굳이 고치려 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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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놓고 말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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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대응법 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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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처럼 골프 역시 그 사람의 본성을 잘 드러나게 해준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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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같이 골프 쳐보면 사람 성격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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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때마다 '저번에 얘기한겁니다' 'n번째 얘기하신겁니다' 라고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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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직접적으로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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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게 아니라 남 험담 좋아하는 분 아닌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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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면서 여러 사람들 만나다보니 참 많은 걸 배우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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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만러는 거르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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