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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루헤런 1부 다녀왔습니다.
엄청 겁먹고 갔는데 할만했습니다.
캐디님이 카트도 그늘에 잘 세워 주시고..
왠만하면 카트 타고 이동하고 하니 할만하더군요.
그늘이 많은 골프장은 나름 괜찮을 듯 합니다.
중간 대기도 10분밖에 없고 좋았습니다.
대기가 짧기도 했지만 블루헤런 가면 꼭 먹어줘야 하는 맥주는 안먹었습니다.
혹시 술 먹으면 힘들어질까하여.. 좋은 선택이었던 듯 합니다.
다만 앞팀이 여성 4인이었는데 정말 너~~~~~~~무 느려서
힘들었네요.
앞앞팀이 홀아웃 한지 한참되었는데도 아직 티샷중..
캐디님 말로는 블랙리스트 지정될꺼라고 하더군요..
올해만 블루헤런 3번째인데.. 갔던 것 중에 상태가 제일 좋았습니다.
페어웨이나 그린이나 페어웨이 근처나 모두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갔던 것 중에..
화이트티가 가장 앞에 있었습니다.
아마 폭염 특수 티박스가 아닌가 할 정도로..
평소보다 10~20m 앞에 빠져 있어서 스코어 내기가 좋았습니다.
덕분에 싱글..... 을 할 뻔 했지만 (기존 라베 86)
제 실력은 아직 싱글 갈 실력이 아닌가 봅니다.
후반 7홀에 캐디님이 블루헤런 싱글은 진짜 인정이에요
라는 말을 듣자 말자 심장이 터질 듯 한걸 간신히 숨기며
남은 세홀 파보보 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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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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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위에 잘 치셨네요~ 싱글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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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면 싱글이네요~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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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80이면 싱글이죠!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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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바꾸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