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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윙이 올바른지 한번에 확인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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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08 13:25:45 조회: 7,926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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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올바른 스윙이 있냐, 다 다른거 아니냐 라고 말하실수도 있지만

 

공을 압축해서 제대로 스핀을 먹이고, 공 먼저 컨택 후 앞 디봇을 내는게 올바른 스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웨지부터 우드까지 동일하구요. 

 

(3번 우드도 쓸어치는게 아니라 찍어지는게 맞습니다. 다만 스윙아크가 크고 완만하여 앞에 디봇이 거의 안나거나 최소한만 나는거지만요. 드라이버는 셋업과 공의 위치 그리고 다운스윙떄 무게이동의 차이로 올려치는 형태가 나오지만 기본 개념은 같습니다.)

 

다만 결국 골프의 궁극적인 목표가 공을 앞으로 보내는것이기에 이렇게 치지 않아도 골프는 칠 수 있고, 그냥 포기하고 쓸어치는 방식으로 숏게임을 마스터하여 싱글을 치시는 분들도 수두룩 합니다. 하지만 손맛은 쓸어치는 샷과 찍어치는 샷은 하늘과 땅 차이죠. 

 

오래 치신 분들은 내가 쓸어치는지 찍어치는지 알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초보자분들은 그냥 앞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어서 내가 제대로 찍어치는지는 54도 이상 웨지를 풀샷으로 한번 쳐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웨지 풀샷의 발사각이 35도를 넘어간다, 40도에 가깝다면 쓸어 치시고 있는거고, 30초반 혹은 30도 아래면

 

제대로 찍어치고 계신겁니다. 그리고 주조인 웨지도 공이 엄청 쫀득하게 맞으면서 낮게 나가는걸 알수 있으실겁니다. 이걸 PGA 프로들은 Flighted Wedge라고 부릅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요즘 아이언이 주력 클럽이 되고 있는데 이따 56도로 테스트 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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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에서 제대로 찍어치는 샷 소위 다운블로우 나오면
소리부터 다르더라구요
소리로 굿 배드샷 판단하고있습니다
그 외 공빨 좋으신 분들 보면
다운블로우 소리가 뭔지 알게되더라구요

    0 0

흠....56도 웨지로 평소에 30도 전후로 치고있고, 90미터정도 보고 치고있긴 한데,
근데 각도만으로 판단하긴 힘들다고 느끼는게, 필드에서 페어웨이에 공 잘 떠있고, 탄도 확보가 필요할 경우
공 왼발쪽으로 옮겨서 로브샷에 가까울만큼 띄우기도 하거든요. 스크린에서도 로브샷칠땐 일부러 스쿠핑내서 탄도 띄울때도 있구요.
그리고 예전에 저 역시 스쿠핑 한창 하던 시절에도 웨지만큼은 공 위치조절로 탄도 잡기도 해서,,,,탄도를 통해 스윙의 올바름을 확인하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흠....그리고, 요즘들어 올바른 스윙이라는게 있기는 한가 싶어요.
이상한 폼으로 기가막힌 샷을 구사하는 분들이 워낙 많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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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샷에서 앞에 나무로 가려 있는거 말고 탄도 확보를 할 이유가 있나요? 벙커나 핀위치 이런걸 고려하더라도  무조건 찍어치는게 스핀확보에서 유리할텐데요. 물론 풀샷에서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건 웨지 탄도만 말하는게 아니라, 이걸 확인함으로써 다른 아이언을 제대로 다운블로우로 치고 있는지 확인 할수 있다는겁니다. 이미 본문에 이걸 못해도 싱글 치는 분들은 수두룩하다고 적어놓았구요 ㅎㅎ

    3 0

저같은 경우 런 거리가 확보되지 않았을때도 탄도를 확보하지만,
거리조절을 할때도 70m, 80m의 경우 잔디에 공이 잘 떠있을 때에는 탄도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스윙크기로 조절하는것보다 그게 더 편하거든요. 어떤게 더 효율적인지는 뭐, 개인적인 취향이니까요.
뭐, 탄도확보의 효율이 논점은 아니니까, 주된 논점은 웨지샷의 발사각으로 다운블로우를 판단할 수 있느냐겠죠?

제 의견은 "판단할 수 없다" 입니다.
다운블로우를 잘 하는 사람도 공을 왼발에 놓고 치면 탄도확보가 가능하고, 스쿠핑이 심한 사람도 공을 오른발에 놓고 치면 탄도를 죽이고 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스쿠핑이 심할 때에도 56도 웨지로 탄도 죽여서 100m 가까이 보내기도 했으니까요. 그때 7번아이언 발사각이 28도까지 나왔는데도요.

예전에 스쿠핑으로 크게 고생을 해서, 거의 6개월 이상 다운블로, 로테이션, 체중이동만 고민하고 연습했던지라, 웨지 탄도 낮다고 본인이 다운블로우 한다고 안심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드리는 말씀이었습니다.

차라리 임팩트때 손의 위치를 체크하던가, 골프존NX만 가도 요즘엔 연습모드에서 어택앵글이 나오더군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트랙맨스튜디오 1시간 이용권 끊어서 체크해보면 더 정확하겠죠. 그렇게 크게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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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우즈는 젊었을때 어택앵글이 0도라서 디봇이 안났다고 하더라구요

    1 0

기본구질이 드로우였고, 롱 아이언으로 갈수록 디봇을 안냈다고 하죠 ㅎㅎ 또 스윙 아크가 워낙 크고 완만했다고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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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샷에 대한 의문이 있던 백돌이인데...여기서 해결하고갑니다.
56도 35도 미만으로 연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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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먼저 맞고 최저점이 공을 지나서 다운블로로 맞는게 좋긴 하죠. 찍어친다는 표현이 혼동스럽게 만들지만요. 뒷땅을 찍어도 찍는다는 표현 자체로는 맞긴 하니까요..

요즘 느끼는게..
일단 GIR이 높은 사람이면 안봐도 좋은 스윙일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의도한대로 공을 칠수 있다는 거니까요.

예를 들면 SNS에 핫했던 프로 같은 폼의 할머니 스윙.. 당시 스코어는 백돌이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분은 보기에 이쁘지만, 올바른 스윙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1 0

그쵸, low point라고도 하죠. 사람마다 추구하는 골프의 형태는 다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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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로프트가 찍어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닫고치는 분들도 수두룩할건데요
찍어친다는 걸 글로만 이해해서 뒤땅 친걸 듸봇으로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땅을 찍어야한다는 것도 애매하더군요
고수 분들과 라운딩하거나 프로들 경기 샷 할때 유심히 보니
땅 찍어서 치는 샷 보다는 살포시 앞잔디에 지나간 흔적만 남기는 분들도 많았고요
연습장에서는 디로프트 된 샷 이라고 말하지만 뒤땅인걸 모르는 사람도 참 많습니다

    2 0

어...본문의 의도를 이해 못하신 분들이 많네요.

님이 댓글에서 쓴 "연습장에서 뒷땅인걸 모른다"란 이유 때문에 찍어치는걸 확인 할려면 54더 이상 웨지의 발사각을 확인하라는겁니다.

맞습니다, 연습장의 연습매트는 채를 튕겨내기에 미세한 뒷땅을 연습하는 사람들을 정타를 제대로 내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채가 길어질수로 미세한 뒷땅은 초보자로써 더 구분하기 어렵구요. 필드에 나가서야 왜케 거리가 안나지 라고 의문만 생길뿐이죠. 연습장에서는 잘 맞는거 같은데 말이죠.

근데 웨지는 그게 안됩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제대로 공 먼저 컨택하는거와 미세한 뒷땅을 내는거랑 정확히 초보라도 수치와 손맛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바운스와 높은 로프트로 인해 미세한 뒷땅은 공 밑으로 스쳐 지나가고, 탄도가 40도 가까이 혹은 그 이상으로 뛰니깐요. 그 앞잔디 살포시.지나간 프로들 웨지 발사각 보시면 아실겁니다 무슨 말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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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조선잔디는 공이 미세하게 띄어져 있기에 앞에 디봇이 잘 안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운블로우를 안해서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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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아이언기준 발사각이 몇나와야 정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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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아아인 로프트각이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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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의 발사각을 계산하고 그 발사각을 맞출려는 방향으로 연습하시는건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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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도 기준 PGA프로들이 16도 정도 나오는것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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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레슨받을 때 프로님이
20도 밑이면 괜찮다고 하셨어요~~
저는 34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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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는 3년차 골린이인데 56도 풀샷으로 80m 정도 치고, GDR 기록 찾아보니 발사각은 29~30도 정도 나오네요.

웻지는 로테이션보다는 오른 손목 고정하면서 눌러치는 느낌으로 쳐서 나름 잘 맞는데, 샤프트가 긴 채 일수록 로테이션을 잘 못하고 헤드를 못 던지고 푸쉬성으로 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다운블로우 스윙을 하면서도 헤드를 던져야 하는데 어렵더라구요 참..

혹시 조언해주실 수 있는 부분 있으시면 감사하게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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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58도 풀샷 80m 발사각 29~30도 나오는데... 소름 ㅋㅋ
어택앵글 -2도가 부족하신거군요...
58도 풀샷 쳤을때 mlm2pro 기준으로 어택 앵글 대략 -5 중후반 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짧은 거리 컨트롤 칠수록 -6 -7 정도로 더 낮고, 7번 아이언은 -3후반 ~ -4초반 정도 나옵니다.
셋업 서서 핸드 포워드 이빠이 한 상태로 테이크백~하프 정도로만 들었다가 툭 치는 연습으로 감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임팩 시점에 생각보다 훨씬 더 상체가 돌아가 있어야 할거에요.

    1 0

여기서 단편적으로 스윙쪽으로 조언을 드려서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는 부분은 없을거 같습니다. 다만 모든 스윙엔 결과와 과정이 있으며 과정을 고쳐야 한다는 겁니다. 채를 던지는건 결과이며 대게 어드레스부터 백스윙까지 한개 혹은 여러가지 과정의 다양한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슨을 받는거구요. 단편적으로 간단하게는 손목에 힘이 너무 들어갔을수도 있고, 회전이 부족할수도 있고, 힌지가 부족할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유는 많구요. 그래서 유튜브에 "이것만 고치면 채 던지기가 쉽습니다!"같은 영상은 만약 그 유튜버가 말하는 부분만 문제인 사람이 그 영상을 보고 따라하면 그 유튜버는 그 사람에게 신이 될것이고 아닌 사람은 역시 유튜브는 볼게 못돼 라고 하겠죠. 그치만 딱 자기한테만 부족한 부분을 우연찮게 볼 확률이 적으니 유튜브 보고 연습하지 말라는거구요. 전 유튜브 추천하는 편입니다. 조건은 자기 스윙을 삼각대로 정확한 각도에서 지속적으로 촬영하고, 영상 몆백개는 보면서 자기한테 맞을거 같은 레슨만 참고할 자신이 있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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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얼른와서 해봤습니다.

58도 32도 70미터

음 다행인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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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치는 스윙이 올바른 스윙이고 쓸어치는 스윙은 잘 못된 스윙이라는 얘기시네요.
발사각도보다는 어택앵글을 확인하시는 게 더 확실할 거 같습니다.

발삭각은 보통 로프트의 2/3정도 나오면 된다고 알고 있고, pga 선수급의 경우는 2/3보다 더 낮은 각도지만 강한 백스핀으로 피크하이트를 높이고 랜딩앵글을 크게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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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그겁니다.
어택 앵글이 글쓴이가 말한것대로 안나오면, 숏 게임 연습해서 싱글을 가는게 더 가까운 길일수도 있습니다.
절대 제 탄도가 높아서 쓴 것 아닙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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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웃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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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에 정답은 없는듯 해요.
올바른 스윙에 대한 주관이 다 달라서...
다음 세기에는 쓸어치는게 정론이 될지도 ㅎㅎ
쇼츠영상하나 기억나네요
타이거우즈 왈 : 디봇을 왜 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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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관 프로 유툽 강의에서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대부분 쓸어칠 줄 아는데 찍어칠 줄도 알아야
상황에 따라 찍어쳐야할 때 찍어치고 쓸어쳐야할 때 쓸어칠 수 있다고...
물론 저도 초보자와 상급자(가 될 수 있는 기준?)의 차이는 일단 다운블로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
7번 기준 쓸어칠 때 145정도였는데 레슨 3달받는 대부분을 다운블로만 했더니...
요즘은 7번 165정도 보거든요~~
필드나가서 아이언 세컨치면 동반자들이 공 소리듣고 깜짝 놀랩니다~~
뭔가 프로랑 비슷한 소리나니깐 좋기도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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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젤 무서운게 한가지 정답만 있다고 생각하는 거더군요. 어떤유튜브 프로는 쓸어치는것이 나쁜게 아니다라고 하는걸 봐선, 맞고 틀리고가 아닌 수십가지 방법중에 나에게 맞는것을 찾아가는과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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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인 것 같은데 단호해서 그런가
댓글 분위기가 예상과는다르네요
더 연습잘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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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요.
엔조이님은 여기서도 웃고가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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