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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현재 캘러웨이 에이아이 스모크 드라이버를 사용중인데, 샤프트를 스톡 샤프트에서 교체헤 보려고 하는 중에 궁금한 점들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당근마켓에서 적절한 메물을 찾게 되었는데요, 슬리브가 현재 야마하인 상태이고 제가 쓰려면 캘러웨이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더라고요.
게시판에서 슬리브 교체와 관련된 글들을 몇 번 봤던터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근처 피팅 샵에 전화해보니 슬리브 비용을 포함해 헤드 밸런스 조정까지 해서 4만원 정도라 하였습니다.
아니 그냥 단순 교체가 끝이 아니라 뭔가 조정이 필요한건가 덜컥 겁이 나서, 혹시 슬리브 교체가 생각보다 큰 일인 것인가해서 찾아보니 팁? 길이 차이에 따라서 갭이 겉으로 드러나 안 예쁠 수도 있고 등등의 이야기들도 보이더라고요. (주로 캘러웨이의 슬리브가 길어서 캘러웨이로 교체할 때의 문제로 보이긴 했습니다아아..)
해서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슬리브 교체‘ 라는 것이 헤드밸런스? 를 보는 것을 포함하는 이야기일까요? 이것이 꼭 포함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 작업이 샤프트에 변형을 가하는 것일까요? 이것이 1-2만원으로 교체해준다는 곳도 다 같은 작업을 해 주는 것일까요? (번호는 하난데 질문이 많네요..)
2. 야마하 -> 캘러웨이로의 슬리브 교체시에 뭔가 특별히 고려해야 할 일이 있을까요?
3. 이렇게 슬리브를 교체한 샤프트도 누군가가 봤을 때 그냥 ’캘러웨이 슬리브 달린 샤프트‘ 일까요 ’처음엔 야마하 슬리브가 달렸는데 나중에 캘러웨이 슬리브로 교체한‘ 샤프트일가요?
- 즉 처음부터 캘러웨이 슬리브가 달린 샤프트를 구매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처음 하는 일이다보니 벌써부터 긴장이 되네요.;;
아무쪼록 후학에게 경험 의나눔 부탁드립니다. (__)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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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 교체하면.. 샵에서 하셔야 하고 열변형(?) 등 필요한 거 같아서, 통상 슬리브 교체작업 안 하는게 좀 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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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일단 샵에 맡길 생각이긴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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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샤프트 시죠? 이번에 야마하 vd - pd5s가 싸게 풀려서 pd5s가 싸게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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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 5s 입니다! 실은 6s 를 더 희망하긴 하였지만 천천히 올라가보자는 의미로.. 가격이 말씀하신 것처럼 나쁘지 않아 이미 손에 들어온 상태라 내보내기보다는 품는 쪽으로 하여 진행해 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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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 교체 작업 많이 하니 처음에 어떤 슬리브였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구가 있다면 직접 해보시는 것도 가능하구요. 다만 그라파이트 샤프트의 경우는 스틸 샤프트보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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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하진 못 하였고 근처 피팅샵에 맡겨서 밸런스 체크까지 마쳤습니다. 댓글들 덕에 용기(?) 얻어서 잘 교체하고 신나게 치고 있습니다. 확실히 샤흐트가 강해지니 조금 더 신나게 휘두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