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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인기가 한풀 꺽인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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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9-27 19:10:00 조회: 7,980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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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기간만 해도 골프용품들이 구하기가 힘들정도였고 중고매물의 가격도
가격방어가 엄청났었는데 요새보면 인터넷에도 시기 약간 지난 장비들뿐아니라 최신장비들까지 할인경쟁이 붙은거보면 체감이 가네요

그린피만 코로나전으로 돌아갔으면 더할나위가 없겠지만 한번올라간 그린피와 캐디피는 내려가기에는 쉽지않아보입니다

기존 골퍼들이 웃으면서 란딩하는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명절 가족분들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그래도 경기 비인기 구장과 충청권 그린피 많이 내려갔습니다. 올해안에 더 내려갈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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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비인기구장들이 확실히 그린피가 내려온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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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채가 안 팔리고 있습니다.
확실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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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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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당근에 매물도 많이 나오고 판매도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골프에도 한파가 오는지 그린피나 좀 내렸으면 좋겠는데 매번 이러면 그냥 해외가서 골프여행이나 하고 오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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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장들 내년정도면 그린피가 원상복귀될꺼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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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비 쓰리긴한데..
장비보다 그린피가 더 크네요
말씀처럼 한번 오른게 내리기 쉽지 않을거 같기도 합니다 ㅠ

저렴한 구장 가성비로 가봐도 매트티샷에 상태 엄한거 보니 돈 조금 더 쓰더라도 인기구장 찾게 되네요
카트 캐디는 좋은구장이나 안좋은구장이나 불변이니 따지고보면 큰 차이도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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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꾸준히 하는구장들의 선호도가 있다보니...
내려가는폭이 크지않더라구요

    0 0

가을 연휴에 티 나오는거 보면
조만간 내려갈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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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믿고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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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고싶은건 왜 아직 비싼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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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ㅠ
매물도 잘 없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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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가을 티를 구할 수 있단 거에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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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가을골프를 부킹스트레스없이는 할수 있다는거레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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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gdr 할인문자 마니오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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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린피만 내리면 되겠네요

    1 0

기존채를 팔수가 없으니 장비교체가 어렵네요..
특히 아이언같은건.. 신품은 여전히 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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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연습장에도 레슨하시는 프로님들 쉬시는걸 못봤는데..
지금은 레슨 하시는걸 잘 못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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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 있는 용Xcc도 주말 이십에도 풀부킹이란거보면
한풀꺾인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뜯어말려도 가더니 홀당 십분씩 대기햇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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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는 가격탄력성이 별로 없어요.
어차피 하루 몇그릇만 팔고 재료 떨어지면 문닫는 음식점과 같은 구조라서 박리다매가 불가능합니다. 게다가 코로나시국에 엄청 올라버린 인건비가 상당 부분 녹아 있기 떄문에 대부분 안 떨어질 겁니다.
부동산 하락장이 그렇듯이, 물가가 올라도 그린피는 정체되는 식으로, 상대적인 가격수준이 내려가는 방향으로 정리되겠죠. 그게 십수년 게속되면 일본처럼 되는 거고요.

    5 0

제게 사는곳은 부킹하기도 어렵고 내릴 생각을 안하네요

보면 인터넷여론과 현실은 가끔 너무 다를때가 많아요

요새 비가 계속 오니 하루전  그것도 밤에 특가라고 15 14 뜨던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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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느 골마켓 보면 중고채는 본전생각에 가격을 안내리는 반면에 새채는 점점 가격이 떨어져서 중고채와 가격차이가 없어지는거 같아요. 당근보다가 저가격이면 새채 사는게 낫지... 하고
드라이버 하나 보고있는데 대부분 골프동호인들이 그렇듯 채가 당장 필요한게 아니라 더 떨어지길 기다리고... 신규로 시작하는 골프인구는 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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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피셜..>
장비 신품 가격은 누군가 출시가 대폭하락의 스타트를 끊으면 줄줄이 내릴 것 같은데, 누가 과연 스타트를 끊을지 궁금하네요.
먼저 과감히 프로모션 하는 브랜드가 승자일 것 같네요. 후속애들은 더 내려 팔아야 될테니..(그저 희망사항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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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채가격은 떨어지는데 중고채가격은 심리적 저항감인지 안 떨어져서 그냥 새채사고 제꺼는 골린이 생기면 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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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은 좀 더 빠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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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분위기가 바뀐걸 느끼게 하는건 한때 엑스골프에 티가 아예 없었는데 요즘은 가격이 별로라 그렇지 티는 많은걸 보면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완전 다른것 같습니다.
그동안 골프장이 돈을 너무 많이 벌어서 아마도 체감될 정도로 그린피가 내려가려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실제 수요 공급을 엿볼 수 있는 곳은 공홈이나 엑스골프같은데가 아니고 부킹 매니저가 있는 사이트 들인데 긴급티 가격을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저렴해지긴 했습니다. 코로나 이전까지 가려면 아직 멀었지만요.

한 2년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디피는 인건비라 내려갈 수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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