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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클랜드 골프공 소송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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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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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3-23 02:38:55 조회: 1,870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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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블러그 방문자수가 3배 가까이 뛰어서 뭐지? 하고 보니

 

커클랜드골프공 글에 집중...

 

재출시했거나 뭔가 기사가 떳나보다하고 보니 바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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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지난해 자체상표(PB)로 선보인 골프공의 판매가 정당한 영업행위였다는 점을 인정해달라며 지난 17일 타이틀리스트의 모회사인 아쿠쉬네트를 상대로 미국 시애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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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송은 타이틀리스트가 코스트코에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을 뿐 아니라 판매 과정에서 과장광고를 했다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 발단이 됐다. 코스트코는 근거 없는 비난이자 위협이라며 소송으로 시비를 가리겠다고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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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는 코스트코의 골프공이 자사가 보유한 11건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또 코스트의 광고문구인 ‘선도 브랜드의 품질 수준을 충족시키거나 능가한다’는 표현이 자사를 겨냥한 허위광고라고 지적했다. 코스트코는 이에 대해 특허 침해가 발생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특허 자체가 무효라는 주장을 펴고 있다.  

WSJ는 “타이틀리스트의 특허 공세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장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반응을 전했다. 미 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타이틀리스트가 보유한 골프공 관련 특허는 2577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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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문 변호사는 WSJ에 “타이틀리스트가 골프공 표면의 올록볼록한 홈인 딤플 모양을 추가할 때마다 특허를 신청했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업계에서 타이틀리스트는 무소불위로 통한다”며 “그동안 많은 회사가 특허권 침해 주장에 맞서 싸우기보다 합의를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났다”고 말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코스트코가 소송 이기고...낫소랑 잘 협의해서 커클랜드볼 판매 재개해서 타이틀리스트 제대로 한방 멕여줬으면 좋겠네요..
타이틀리스트 볼 너무 비싸요...딤플 하나 추가할 때마다 특허라니 참...
뭐든지 독과점은 일반 소비자한테 좋을게 하나도 없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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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특허소송으로 가면 상당히 오래걸릴거 같긴하네요 에헤이..시즌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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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래서 아직도 안나오는건가요. 해외직구말고 국내에서 저렴하고 좋은공은 언제쯤 구매할수 있을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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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은 다른공 쓴다 생각하고 준비해야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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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제대로 걸렸군요..

코스트코에게 ㅎㅎ

저렴하고 질 좋은 공들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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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계1위와 유통업계글로벌 1위의 싸움? ㅎㅎㅎ 그나저나 타이틀리스트는 한국 회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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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공은 비싸서 사본적은 없는 제입장에서는 코슷코가 꼭 이번소송이겨서 가격좀 다운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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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이틀은 비싸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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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결되서 낫소에서 자체브랜드 깔끔하게 해서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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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 입장에 좀 곤란할거 같기는하네요. 커클랜드가 대리전을 뛰어주는 형국이라...자칫 낫소의 위기가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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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정말 특허를 너무남발하는거같네요...
힘좀 있다고 전세계를 상대로 삥뜯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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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제 타이틀은 실질적 한국회사.. ^^;;;;;; 하여간 타이틀은 좀 각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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