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기
지금까지 해당퍼터로는 총 6회 나가봤습니다.

스크린20~25회 밖으로는 총10회 나가본 골린이 시점 입니다.

올해 8월에 제 채로는 처음 나갔는데요(이 시점 툴롱 말렛퍼터) 

스크린과 너무 다르게 숏퍼팅이 너무 안들어가서 충격먹고(3~4미터는 커녕 1미터도 어렵더라고요)

어떻게든 숏퍼팅을 성공하고싶어서 찾아 다니다가 브룸스틱 퍼터알게 되고 결국 질렀습니다.

(퍼팅은 일전에 레슨받은적은 없습니다.)

라운딩 나가기 전 퍼팅매트에서 4미터 직선만 주구장창 연습하고 갔는데

18홀기준 약 2펏 9~10회, 3~4펏 6~7회, 1펏 1~2회 정도 했습니다.

숏퍼팅은 확실히 편합니다.

롱퍼팅은 확실히 감이 안옵니다..연습부족인지 모르겠는데 

무거워서그런지 뭔가 내가 원하는 속도가 나오는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저처럼 숏퍼팅에 집착하신다면 좋은선택일거같습니다.

다만 아예 골린이가 아니라면 굳이 퍼터를 바꿀 이유는 없을거같습니다.

부모님이랑 치러갔는데 롱퍼팅이 그정도로 안되면 퍼터 바꾸라고 뭐라하시더라고요.

롱퍼팅 감이 너무 어렵습니다..

요약 : 숏퍼팅 좋음, 롱퍼팅 ??, 골린이 YES, 숙련자 ??

2)

그런데 이제 퍼팅은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나니

아이언이 엄청 거슬리는데요

예전에 스크린에서 포틴 tc 530 쳤을 때 엄청 잘맞는 기분이여서

이걸로 바꾸고 싶긴한데
이미 제 채도 v300이라 바꾸는게 크게 의미가 있을지 고민됩니다.

3)

+ 게시판 글 보다가 

저처럼 브룸스틱 퍼터 버전 다르게 오신 분 봤네요
특이한건 스티커는 21년걸로 잘 붙어있더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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