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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서 드라이버샷에 관한 고민글, 또는 나름대로의 경험담을 보면 초점은 대개 드로우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즉,
드로우가 안 걸린다 혹은
원래 드로우가 잘 걸렸는데 잘 안 나온다 혹은
드로우를 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등 모두 기본적으로는 드로우를 거는 것에 맞춰져 있었습니다.
자기 구질이 뭔지 물어봤을 때 '스트레이트' 같은 소리는 하지 말라는 골프 격언을 많이 봤고, 실제로 스트레이트 구질을 무기로 구사할 아마추어는 아주 드물 거라는 사실은 저도 골프를 치며 공감하는 바인데
그렇다면 일정한 구질을 논할 때 왜 드로우에 비하면 페이드 구질은 유독 언급조차 되지 않는 느낌인지 문득 궁금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1. 페이드보다 드로우가 나은 구질이다.
2. 페이드보다 드로우가 구사하기 쉽다.
3. 골포가 우연히 페이드를 싫어하는 사람이 모였다.
4. 어차피 못 치면 페이드(라 부른 슬라이스)는 자동 구사된다.
5. 기타
어떤 이유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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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 슬라이스로 고생해서 드로우를 원하는 경향이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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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페이드가 드로우보다 좋죠. 페이드 이야기가 안나오는건 초보 구질은 대개 슬라이스기 때문에 얘기하지 않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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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거리를 내는것이 우선인 채이고(도그렉 등 전략적인 상황제외) 드로우가 페이드보다 거리가 많이 나가기때문에 그런것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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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해서 거리 손실 없이 페이드를 치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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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너무 싫어서 페이드 슬라이스 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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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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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페이드가 더 본능적인 자연스러운 동작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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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 : 페이드 드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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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드 구질 장착하고 타수가 확 줄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