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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분들게 질문드립니다
  질문 |
old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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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17 22:15:22 조회: 5,570  /  추천: 1  /  반대: 0  /  댓글: 28 ]

본문

드라이버 스피드를 올리는데 여러 포인트중에
오른발 역활이 분명 있겠죠?
오른발을 임팩전에 지면을 딛고 밀어올리는 동작에서
순간 덜컥 거리는게 여자들 폼에서 자주 보이는데 이게
임팩 순간 팔이 먼저 빠지고 하체가 딸려가는 순간 차이때문에 덜컥 거리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힘전달과정에 뭔가가 있는건가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저같은 경우는 힘 응축을 잘해놨으면 굳이 하체동작을 안해도
순간적으로 점프동작이 나옵니다.

필드에서 캐리 250보고 칩니다 보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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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1YL4JCcVqvc?si=xbgFYM2wnPAzDKqi

이영상보면 힙을턴다고 하는데
오른다리를 보면 덜컥거리는데요 이게 지면을 차면서
덜컥거리는건가 궁금하네요

    0 0

여자들 스윙과 남자들 스윙은 조금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여자는 하체가 발달이 되서 둔근을 더 쓰는쪽이고 남자는 상체가 발달되어 상체 힘을 많이 쓰는걸루 알고 있구요.

저는 그냥 남자프로들 적당히 점프되는 느낌까진 있습니다. 무릎 펴지면서요.

하체는 어드레스때 외에 신경 하나도 안씁니다.힘도 안주구요. 압력은 조금 신경쓰는데요.

    1 0

오른발이 버텨주는거 말씀이신가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https://youtu.be/onhwcnIBHOg?si=mt65e2PJG8Egw7H-

    1 0

영상 잘봤습니다
도움되는 영상이네요
근데 오른발을 버티고 지면을 밀어주는것까지는 설명이되는데 위 링크에 영상처럼 순간 덜컥거리는거에대해서 설명은 없어서 좀 아쉽네요
참고영상 감사합니다

    1 0

그런생각 안하고 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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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는 아닌데 오른발 신경 안쓰고 치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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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체는 왼쪽 골반빼는거하고 왼무릎 피면서(수평회전만하는) 오른무릎이 그냥 딸려가는 느낌으로만 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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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이 왼쪽으로 빠지기 때문에 그 순간을 덜컥거린다고 말씀 하신 것 같네요
오른발에 의도적으로 역할을 부여하는 건 딱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멀리 치는 사람들은 지면반력,체중이동, 힙턴 및 브레이크, 손목 스냅 다 쓴다고 보면 됩니다
연습할 때 다 되있으니까 필드에서는 다른거에 집중해도 자동으로 다 됩니다
저는 장타자는 아니지만... 그런거 다 쓰고 공도 정타로 잘  맞아야 240정도 나갑니다
비거리 늘리기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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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안쓰던가 하나만 추가해도 다 무너집니다 ㅠㅠ
그래서 연습만이 답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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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덜컥은 왼발인지 몸인지 힙인지 다른 부위 움직임 때문에 발생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나서 완전히 떨어지는건 팔로스루하면서 저절로 딸려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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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치실려면 임팩때까지 왼발보다 오른발에 무게가 많이 실려야합니다. 임팩이후에는 왼발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지죠~
저는 멀리보낼때 그립 견고한데 헐렁한?느낌 잡고 코어로 누르면서 치고돌아요~
설명이어렵네요ㅠㅠ
필드캐리는 평균 260~270보고칩니다.
강하게치면 300이상도 칠수있더라구요

    2 0

어마어마하네요
피지컬이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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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에 80키로입니다. 야구도 좀 했었고, 코어가 좋은편이라 3대운동 무개도 많이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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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대단하네요. 다운스윙시 하체리드도 있겠지만 오른팔을 확실히 힘을 써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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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리드도 당연하지만 코어로 눌러서 당기는 힘이 더 필요한거같고,
오른손을 당연히 잘 쓰는데 이게 왼손이랑 일체감있게?왼손은 당겨오고 오른손은 뒤로 꺽였던 손목 스프링처럼 쫙 풀어주는 느낌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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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대부분의 장타자분들은 오른손 스냅을 적극적으로 쓰시더라구요.
정말 범접할 수 없는 거리가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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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많이나가니 스코어도 굉장히 금방 줄어들어서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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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 하십니다
오른다리는 그냥 맥없이 따라 돌면서 치는데
오른발 사용이 분명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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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로 잘 지지를 해야 분명히 강하게 때리면서 스쿼트 동작도 잘 나오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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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걸리는 동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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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임팩전까지 오른발로 밀어주고
임팩순간 왼발에 체중잡고 멈출때 손목이 지나가면서 털릴때 진동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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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던저지는 클럽의 힘을 버티고 회전으로 바꾸기 위한 버티기 동작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응꼬 쪼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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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게치려고 왼발로 땅을세게 차는 경우 저 느낌이 들전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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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이야 임팩트때 충격으로 덜컥 하는건데 희한한데 꽂히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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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반발힘을 많이 이용하면 덜컥거림(덜컥거린다고 표현하시는)이 커보일듯하네요.
타이거골프(유투브) 프로님처럼 부드러운 스윙은 덜컥거림이 적고...
아무래도 하체를 최대한 쥐어짜는 스쿼트 동작이 센 사람들이 대부분 장타시긴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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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기준 헤드스피드 110마일(대략 50~51m/s)에 볼스 73정도 칩니다. 샤프트는 텐세이 1k 오렌지 60x 씁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거랑 생각이 사람마다 편차가 심하긴할텐데

제 느낌과 생각에는 중요한건 다리만 보자면 우측다리보단 왼쪽다리쪽을 신경쓰는게 좀더 나을거같다고 봅니다.

백스윙중에는 우측으로 갔던 체중이 탑이 완성될때는 왼쪽으로 와있어야하고 그 상태에서 굽혀진 왼발로 바닥을 차주면

팔이 관성때문에 아래로 내려오려고 하는데 그힘 그대로 막힘없이 타겟쪽으로 헤드를 던지면

왼골반이 빠진상태에서 왼무릎이 펴지고 그 힘으로 몸이 멈춘상태에서(브레이크 건다고들 하는 그런느낌?)

 팔이 엄청나게 빨리 빠져나갑니다.

확실한건  팔이 먼저 몸보다 빠르고 강하게 임팩을 쳐주고 그 뒤는 풀리는 힘과 함꼐 피니시로 넘어갑니다.

우측 다리는 그냥 몸을 지탱해주는 역할정도밖에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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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가 마치 영상처럼 설명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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