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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H 다녀왔습니다.
골프장 |
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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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4-03 00:46:55 조회: 1,28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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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성H 특가로 다녀왔습니다. 

오전 8시 5분 티로 티업 하고 왔습니다. 

 

아직 날씨는 조금 쌀쌀 했지만 이제부터 골프의 계절이 시작될듯 하네요

확실히 페어웨이나 러프 등 잔디/풀은 5월 중순 이후는 되어야 올라올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의 진정한 골프는 6월 이후에나...ㅎㅎ 그래서 10월이 제일 비싼 것 같습니다. 

 

일전에 다친 왼팔 근육때문에 아직 스윙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공식(?) 17년 첫 라운딩은 94개로 마무리했습니다. 

 

어제 지름신고 했던 스카티카메론은 실전에서 정말 좋은 효과가 있었습니다. 

퍼터 사고 적응한다고, 퍼티스트 20분 연습하고 갔던게 큰 도움 되었어요. 

라운딩 전날은 어프로치나 퍼팅 위주로 연습하는게 아마추어에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성H에 대한 구장 정보는, 

 

- 전장은 매우 짧다. 파4는 280~320미터가 70프로 이상이며 가끔 350~400미터 되는 긴 곳이 있음.

- 18홀 중에 2홀 정도는 너무 어렵다.. 전장도 길고 그린 앞에 해저드와 벙커가 있어...3번에 끊어가는 전략도 고민해봐야 할 정도. 

- 전장은 짧지만 좌우 폭이 좁은 홀들이 꽤 있고, 좌우가 넓으면 중간중간 해저드나 벙커가 많아 생각보다 어렵다. 

- 그린은 느린편이고 아직 모래가 좀 깔려 있다. 

- 캐디는 친절한 편

- 시설은 전반적으로 매우 깨끗하고 깔끔하다. 

 

이번주도 좋은 한주 되세요 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캐디가 정말 친절하죠^^ 가격이 처음엔 저렴했는데 요즘은 그리 싸지 않은게 흠이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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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요일 오전 8시대 11에 다녀왔습니다..ㅋㅋ 임시 특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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