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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 쇼핑몰 안에 있는 골프존마켓을 들렀습니다.
제가 장비들을 정리하고 Qi10 max를 구매하려고 들렀습니다.
손님이 하나도 없더군요.
ifc몰에서 테일러 직영에서 72만원에 팔길래
여기서 혹시 60만원대에 팔면 사야지 하고 가격을 물어봤는데
'68만원입니다. 찍어보면 좀더 할인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라고 하길래 오! 사야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더랬죠.
그래서 시타 한번 해보고 사려고 '시타 되나요?' 했더니만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시타실로 가려는 순간,
다른 손님이 오시네요.
'유틸을 좀 보고 싶은데요?' 라고 그 분이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직원이 그 분을 응대하고 당연히 시타실을 준비해줄 줄 알았는데
그 손님 옆에서 계속 설명을 하더군요.
뭐 그래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바로 구매를 하시더군요..
그런데 그 분도 '이거 시타 좀 해보고 살게요.' 라고 하는데
이때부터 어이가 없네요.
그 직원은 저보고 '시타 해본다는 말씀은 안하셨죠?' 하면서
다른 손님을 먼저 시타를 하게 하는 겁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네? 제가 먼저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무슨..."
그 직원..미안한 표정 하나 없이
"시타해본다는 말씀 없으셨잖아요..."
정말 황당했네요.
제가 구매한다는 말도 안해서 실구매 손님이 먼저였는지
유틸 하나 팔겠다고 드라이버 살 손님 내쫓네요 ㅎㅎㅎ
"됐네요. 안사요 참나..." 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유틸 사는 분은 죄송한지 "먼저 하시죠.." 라고 하는데
그 직원은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먼저 하세요.."
ㅎㅎㅎ
다음에 QI10 다른 곳에서 구매해서 들고가서
"여기 불친절해서 딴데서 샀네요" 하고 와야겠습니다.
ㅎㅎㅎ 진짜 황당한 경험이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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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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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안에 있는 곳이라 다른 지역 골프존에 가셔도 동일한 가격에 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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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야단을 좀 치지 그러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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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안에 있는 곳이라 다른 지역(강남 제외) 골프존에 가셔도 동일한 가격에 사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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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케바케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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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직원이 2명 있는데 한분은 얼굴이 익어서 친절하신 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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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QI10 다른 곳에서 구매해서 들고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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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한 직원이 있어서 그 직원한테 말하려구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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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하는데 직원입장에서 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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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가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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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모쇼핑몰에 ak직원 하나가 손님 응대를 저런식으로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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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망할 것 같아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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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드립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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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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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기 롯데 본점 안에있는 AK에서 사려다가 불친절해서 그냥 동네 샾에서 67에 구매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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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롯데 본점이 왜 그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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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이 벌써 여기저기서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듯 하네요. 좋은 이미지로 두 세대나 유지하던 빨간색(골프 산업에서 가장 강력한 타이거 우즈의 이미지)을 왜 버리는지… 그리고 스텔스 쓰는 사람들은 카본 페이스 같은 새로운 것에 대한 저항이 가장 없고 오히려 모험적인 타겟 소비자라고 생각하는데 거리나 가벼움에서 오는 스피드나, 특유의 타감을 발전시키면 좋을텐데, 갑자기 10k 관용성.. 이건 꾸준히 이 분야를 선점한 핑이 이미 G400 에서 몇 년 전에 달성했고 나름의 성공을 거뒀는데요. ㅎㅎ 오히려 테일러가 이번에 대차게 망하고 퍼포먼스 위주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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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부터 Qi10...중국이름 같아요...중국시장을 노린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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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마켓 직원이 저런 경우 몇번 저도 경험했는데요. 정말 사려는 정성과 노력을 보여도 심드렁한 느낌.ㅎ 아마 직원 교육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가 보다 합니다. 실제 매장 주인이면 저렇게 했을까요. 매장 후기로 때려야 매장 주인도 알고 뭔가 조치를 할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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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화점에 있는 AK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위추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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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에서 66후반대로 샀습니다. 테일러메이드골프공도 한더즌 주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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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능한가요? 좌표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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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마켓은 개인매장 아니고 직영점이고 주인의식이 없는 직원들이 대부분이라 솔직히 넘 불친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