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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아래 싱글치는 사람 정해져 있는지 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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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r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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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5 20:35:46 조회: 112,576  /  추천: 26  /  반대: 0  /  댓글: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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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제가 쓴 글이 여긴지 뽐뿌인지 한번 쓴적이 있는것 같은데 요약해서 개인 경험담을 써봅니다.

싱글치는 사람이 정해져 있을까요? 라는 글을 보고 한번 적어 봅니다.

아래 글의 리플중에 어떤식으로든 일정 비율이 있는것 같다. 라는걸 저는 이렇게 해석 하고 싶습니다. 당구에 비유도 하셨죠. 리플에..

저희집이 예전에 사정이 별로 안좋을때 부모님이 당구장도 운영했었습니다. (아버님이 당구 1,000)

당구든 골프든...일반인 기준으로 예외적인 소수 제외한다면 일정기간 사람이 좀 미친사람처럼 빠져야 가능하고, 그 여건도 함께 제공 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기억에 채잡고 11개월만에 아마추어 기준 FM에 가까운 룰로 77개로 첫싱글을 했습니다.(OK, 더블파, 멀리건은 당연히 없음) 그 뒤로는 74~81에서 계속 왔다갔다 했습니다. (여건상 그 나라에 잔디 골프장이 단 1개였음)

당시 제가했던 행위와 여건을 보시면 일반 회사원이 저 정도하면 싱글도 가능은 하겠구나 싶으실것 같아서 그걸 적고 싶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좀 미친놈이었습니다.

0. 한국에서 3개월간 레슨(정확하게 3개월), 3개월후에 해외 발령이라고 말 안했더니 9번만 잘치면 된다길래 3개월 동안 9번 아이언만침...매일 저녁 8시 또는 9시부터 24시까지 침(KPGA 프로 동생뻘이었는데 잘 가르쳐주심). GDR에서 1개월에 공을 12,000개씩 쳤고 3개월침..프로 말로는 전국 1등이랬음..(한달에 정기 휴일 1일은 동네 인도어 가서 침. 나중에 이제 못온다니까 왜 못오냐고해서 해외 발령 났다고하니까 왜 그걸 이제 말씀하시냐고 첨부터 말했으면 속성으로 모든 클럽 레슨해줬을거라고 함..너무 레슨 잘해줬어서 그저 고마웠음..그리고 해외 출발하는 날도 연습하고 공항감

1. 해외(쿠웨이트)에서는 1년 365일중에 골프장에 300일 이상 있었음 (65일은 한국 휴가 1년에 4번 포함 3~4일정도는 비가왔거나 온도 낮 최고 온도가 섭씨 50도 이상, 섭씨 42도가 넘으면 라운딩 불가능. 연습장에서 1시간 정도는 연습 가능), 쿠웨이트는 노캐디에 더워서 버기타고 페어웨이 들어갑니다.

2. 골프장에 없던 65일중에 50일은 한국 또는 해외 휴가지에서 라운딩 또는 실내 연습장, 인도어..그 외 쿠웨이트에서 못간날은 숙소 지하에서 스크린, 방에서 퍼팅 2시간...

3. 300일 이상 매일 가는 골프장가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1시간, 드라이빙 레인지의 숏게임장에서 숏게임+퍼팅 1시간, 1인용 버기타고 야간 라운딩 평균 12홀 평일 그냥 매일 같은 패턴..집에오면 밤 12시. 눈붙이고 새벽 5시 기상 샤워하고 바로 출근.., 금요일 휴일에는 하루 18홀×4회 라운딩(새벽에 나가서 밤 11시에 옴. 밥도 거기서 먹음), 하루 최대 라운딩 홀수 81홀..(하루 체중 감소 -3.7kg, 밤에 고기 1.5kg 먹고 잠. 그럼에도 다음날 체중 회복이 안됨)

4. 스크린에서 클럽별로 캐리, 런 통일한다고 숙소 스크린에서 볼을 클럽당 1,000개씩 치고 모든 클럽 엑셀에 기록하고 평균내고..이짓거리 한 3번함..엑셀로 대시보드 만들어서 트랜드도 관찰..이 파일 어디갔지? 필드 라운딩의 모든 타수 기록..방향, 퍼팅 등등

위와 같은 이런 짓을 클럽잡고 11개월동안 하니까 보통 남자 운동 신경인 사람 기준으로 11개월 걸렸습니다. ㅠㅠ

당구장에서 목격한 400이상 치시는분들 형들 입문기(불량한 형들)를 보니까 당구장에 10시간이상 있고 공 닦아주고 청소 도와주면서 그냥 당구만 쳤고...특이한 형은 공부도 잘하고 똑똑한 형이었는데 지금으로 치면 시스템 당구 같은거(그땐 그런거 잘 없었음) 계산해서 미친듯이 쳐서 그형은 여름방학에 처음 본형인데 겨울 방학즈음 400 쳤습니다. (사장님인 저희 아버님이 400수준으로 평가해줬었고 우리 당구장에서 동년배 중 그 형 이기는 사람이 없었음..인천 짠 400..노는형들 400하고 똑똑한 형 400하고 치면 지는걸 본적이 없음..기본기가 다르고 체계적임..막 굴러서 경험으로 터득한 사람이랑 차이가 컸음)

골프든 당구든 일정기간 미치고 여건이 되야 가능한것 같습니다.
당연히 직업적으로 하고 선출이거나 특별한 소수는 논외겠구요.

개인 경험담이었습니다. 기억이 약간 흐릿할순 있는데 큰 줄기에선 거짓 없습니다. 그런 여유도 이유도 없구요. (술담배는 안하고 해외 사막에 갇혀 있었어서 일과 골프밖에 할게 없었네요)

아 제일 중요한건, 한국와서 연습을 안하고 한달에 1회씩 라운딩 가니까 77-88 칩니다. ㅠㅠ 운 좋아야 7자봄 ㅠㅠ

추천 26 반대 0

댓글목록

와 찐 대단하세요. ㅋ 전 참고로 옆동네인 사우디에 있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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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웩보다 더 힘든 사우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사우디는 출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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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사우디에 있었습니다. 벌써 10년전이네요 ^^;
그나저나 icreep님..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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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들 다 모이시는군요 ㅎㅎ
오랫만이십니다 ㅎㅎ
중동 모래바람 파들 다 모이셨군요.
종로 계시면 점심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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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업계에 계시나보네요 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사우디에 좀 있었는데, 골프는 전혀 생각도 못했었네요.
쿠웨이트면 MEW나 KOC, KNPC 산하의 현장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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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KNPC 현장이였습니다. ㅎㅎ
SK+GS+JGC(일본) 3사의 JVD 프로젝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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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에서 멀지 않습니다. 중동 OB 모임인가요? ㅋㅋㅋ

    2 0

저는 좋습니다 ㅎㅎ
아래 역들과 가깝습니다. 단체모임도 개인 모임도 다 찬성입니다.

1호선 종각역
3호선 안국역
5호선 광화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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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최고입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저는,, 멀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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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쌩일반 회사원이..개인차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만큼의 노력을 했더니 1년안에 싱글이 가능하더라를 쓰고 싶었어요.

처음에 입문할때 골프가 이렇게 어려운 운동인줄 모르고 어리석게 골프 2개월 배우고 탁구 1개월 배우고 현장 가려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었네요. 탁구채는 잡아보지도 못하고 골프 9번 아이언만 3개월 치고 갔습니다.

현장에 쳐박혀서 공부할려고 기술사 따겠다고 현장 지원해서 간건데..
기술사는 커녕...골프 싱글패, 홀인원패, 이글패 등등만 가져왔네요.
가족 한국에 남겨두고 가놓곤 저랬습니다 ㅡㅡ;

    2 0

저랑 같은 시기에 쿠웨이트에 있으셨던 icreep 님이네요,,, 사하라 골프장 연이용권 700만원 내면 추가금 없이 무제한으로 칠 수 있었지만, 저는 2년동안 쉬는날 한라운드씩만 쳤네요,,,
1년차 막판에 라베치고 그 이후로 6년 지난거 같은데 아직 못깻네요 라베 81,,,,
누가 2년 내에 친 라베를 평생 못깬다고 했는데, 열정이 있는 2년동안 최대한 끌어올려야 되는 거 같습니다.
연습안하고 스크린 매주 월 1회 라운딩 하는 저는 86~95 정도 나오네요. 24년에는 라베 갱신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머리올리고 2년까지만큼 재미가 있지는 않아요 ㅎㅎ

    1 0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불꽃드라이버님..
저는 52개월 근무를 마치고 19년도말에 한국와서 본사 근무 중입니다. 종로에서 근무중인데 근처시면 점심 하실까용?
저도 사하라 무제한 라운딩 740인가 760인가 지불하고 회원이었어요 ㅎㅎ
한국 온 뒤로는 바빠서 연습은 아예 안하고 라운딩 날에 30-40분 몸 풀고 가서 칩니다. 아침티면 그나마 안하고 바로 쳐요.
제 평생 쿠웨이트 사하라에서 다시 라운딩 해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 때의 열정과 젊음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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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미쳐야 단기간에 실력이 느는 군요.

대단 합니다.

그렇게 많이 연습 했는데

몸의 부상은 없었나요?

독학 1년차다 보니

점점 양팔이 부상으로 맛이 가고 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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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연습량은 많았지만, 당시 가르쳐준 프로가 어떻게하면 부상이 오고 어떻게하면 부상이 오지 않는지 잘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몸을 과하게 쓰지 않는 연습을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쎄게 쳐야만 멀리간다? 는 생각을 별로 안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비거리는 멀리 안나갑니다. (200M~220M)
컨디션 안좋은날은 일부로 더 헐렁하게 칩니다. 180M~200M 둘다 런포함입니다.
입문 자체가 30대 후반이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쿠웨이트에 의술이 한국하곤 비교가 안되는 상황이고 아프면 안되는 상황이라 몸을 매우 사렸었습니다. (아픈거 많이 싫어하는 타입)

그리고 부상이 없으시려면 상체는 힘을 빼시고 하체로만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치시면 팔을 상체에 붙이고 하체 따라 움직인다고 생각하시고 상체는 우향우 한 상태로 하체만 회전하시면 걍 알아서 가서 맞습니다.
팔이 그냥 진공상태라고 생각하세요. (손은 그냥 힘안줘도 클럽은 뒤가 점점 굵어지므로 안빠집니다. 치약 새거 뚜껑 열고 움켜잡았을때 안짜질 정도의 느낌적인 느낌..핵심은 임팩트때 본능적으로 꽉잡게 되는데 그걸 꽉 안잡고 느슨한 상태로 임팩트한다? 가 핵심인것 같구요) 찰떡같은 타구감이 선물로 딸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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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으시면 이렇게까지 되실 수 있으셨던가 싶기도 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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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도 재능이라면 끈기와 노력은 많이 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좀 스마트하게 하려고 시작했는데 하다보니 절대적인 시간투자와 포기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한 운동이구나 느꼈고...장하나 선수가 88개 이렇게 치는거보고..
나는 연습 안하니깐 이 정도도 대단한거네..그러고 있습니다.

위에 못쓴 말이 있는데, 저는 멘탈이 보통 사람보다 월등히 강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강한것 같구요)
골프칠때 주변에서 얘기하고 제 앞으로 지나가고 춤춰도 저는 공과 치려는 방향만 보입니다. 경주마 눈가림판 같은..
그리고 전 가끔 대화를 하면서 그 사이에도 스윙을 합니다. ㅡㅡ;
제가 좀 이상한 사람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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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에 계시는가? 저도 10년정도 전에 아람코랑 오퍼 받고 쿠웨이트에서 6개월정도 머문적있었는데 그때당시는 공을치지 않던시기라 골프에 관한 추억은 없지만 당시 생각보다 쿠웨이트에서 즐겁게 지냈던 기억이 있던지라 너무 반갑네요~지금은 우째저째 울산의 모정유사에 있지만 그때 추억이 막 떠오르네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노력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정도 재능이 있으셨으니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싱글을 치신거겠지요~ 저도 나름 천재소리듣고 골프쳤는데 2년정도 걸렸어요 ㅋ골프가 너무 재미가있어서 스크린을 엄청 갔거든요 뭐든 그 분야에 미치면 일정한 수준까지는 가는것 같아요. 다만 다른 타운동에 비해 골프는 그 상황이 좀더 쉽지않은것 같긴하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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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사업계(동종업계) 계시는 줄 몰랐습니다.
매번 글 보면서 프로실거라 생각했어요.
제가 골프를 어렵다고 생각하다보니 천재골퍼님을 엄청 부러워했었습니다 ㅠㅠ

쿠웨이트 근무할때 ARAMCO는 원서는 넣었었는데 떨어졌고 H사는 붙었었네요. 저는 S사 다니구요. 기름집 가고 싶어서 같은 그룹은 지원 불가라 못쓰고 ARAMCO 소유인 S 기름집에 원서 넣었더니 면접에서 야속하게 떨구더라구요.
KOC엔 아는 분이 있어서(사장라인) 가긴 어렵지 않았을듯한데 이상한 고집으로 ARAMCO를 가고 싶었었네요 ㅠㅠ
불행인지 다행인지, 현재 회사에서 직책자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일진 모르겠지만요 ㅎㅎ

저는 스크린은 현재도 90게임이 안되구요. (한국에서만 골프존)..스코어는 -4~+7 평균적으로 왔다갔다 하는것 같아요.

그 때 저와 쿠웨이트에서 골프쳐주신 모든 분들이 칭찬해줄때는 저를 왜 칭찬해주시는줄 몰랐을 정도로 골프의 고난이도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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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시 분위기나 사람들때문에 koc에 가고싶었는데 ㅋㅋ 아람코에서 제시한 조건이 좋아서 거절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쿠웨이트있다가 사우디로 넘어갔었는데 조금 후회했었죠~ 아람코에서 2년 근무하고  때마침 운이좋아서 국내 sk로 온지 7년인가? 8년 됐어요~

서울에 살면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만나서 한잔하고 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ㅎ 간혹 서울출장 갈일이 생기니 혹 여유되면 한번 뵈면 좋겠네요 ^^

저는 스크린은 만5년정도만에 천번이 넘었답니다 ㅎㅎ 물론 연습은 따로 하지않고 인도어나 연습장 가본적은 골프치면서 10번 미만인듯해요~ 오로지 스크린만 주구장창 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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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면 연락 주시면(쪽지고 좋구요) 뵙고 싶네요.
같은 그룹사인 이노베이션 계신가보네요 ㅎㅎ
저는 같은 그룹사라 거기 지원이 안되더라구요.
네이트온비즈에서 뵈면 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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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 나중에 쪽지 함 드릴께요~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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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너무 반가웠습니다.
꼭 연락 부탁 드립니다! 기다릴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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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 ARAMCO.. 재밌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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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명칭들이라 더 재미있으실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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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스크린을 1,000번 치시는 동안, 필드는 몇번 나가셨나도 궁금하네요. 스크린과 필드의 차이를 몸이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법을 깨달아 버리신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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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주신 질문인지, 천재골퍼님께 주신 질문인지 아니면 섞였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스크린은 그다지 많이 안쳤구요.
골프존 스크린 기준 오늘날짜 86회 쳤네요.
저기 1,000이라고 쓴건..클럽당 평균 거리 구하려고 회사 숙소 지하 스크린에서 공친 골프공 숫자입니다. 그 횟수를 엑셀에 모두 정리해서 평균값을 내서 정리했었죠.
한참 필드 잘 칠때는 그린에 올릴수 있을까? 를 고민한적은 별로 없고 핀에 얼마나 붙일수 있을까? 를 고민했었던적이 더 많았던것 같네요.
스크린은 자세, 리듬과 템포를 연습하는곳이라 생각하고 실전 훈련은 필드에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크린이 전혀 도움 안되는건 절대 아니고 필드와 스크린의 연관성은 있지만 스크린만 친다고해서 필드 몇번 안치고도 싱글을 칠수 있다? 라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고 제가 아는 골프 지식 선에선 불가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누군가는 있겠지만 그게 저나 제 주변은 아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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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와 스크린을 달리 생각하지 않았어요~ 필드는 년20~30회정도? 나가는것 같으니 약 80~100회정도 나간듯합니다. 나름 생각보다 빨리 싱글을 치긴했는데 스크린 덕택에 거리감이 많이 생겼고 골프에 data화된 체계를 적용했던게 나름 컷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 저에게는 거리였어요. 드라이버 비거리가 250m을 넘기 시작하면서 골프가 나름 많이 쉬워졌습니다. 물론 스크린에서 거리 늘릴려고 이것 저것 많은 시도를 하기도 했구요. 스크린에서의 모든 샷을 필드에서도 동일하게 칠려고 하는편이지만 조금은 차이가 있을수밖에 없긴합니다. 스크린핸디는 -12 필드는 4~5정도라서 조금 차이기 나는건 아무래도 스크린 비율이 월등히 높아서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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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부러운 비거리 250M..
저도 250M를 칠수 있었다면 이븐과 언더를 쳐볼수 있었을텐데 매우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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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필드 정말 얼마 안 나가시고 싱글치셨네요!! ㄷㄷㄷ 열심히도 하셨지만 체계적으로 접근하셨던 게 차이를 만들었을 것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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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몸이 버텼다는 것도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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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잠이 별로 없고...생활 패턴이 매우 단순한 편입니다.
그냥 설렁설렁 치니까 부상이 없었던것 같아요.
본능적으로 힘을 뺐던것 같아요. 그렇게 배웠었어요.
그냥 배운대로만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양념 안치고..
175cm 조금 넘고 몸무게는 57~59kg 왔다갔다 했고 지금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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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같은 S사 다니시고, 저도 비슷한 업종이라서 주변에 기름집 다니시는분들이 많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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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반갑습니다. 확실히 유사 업종들이 많으시군요 ㅎㅎ
같은 회사 반갑습니다 ㅎㅎ
이러다 회사에서 뵐듯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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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시간과 노력을 갈아넣을 수 있다니 생각도 못했습니다.
끈기와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대단하세요 ㄷㄷㄷ

반성합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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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여건이 되어서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지금은 바쁘기도 하고 자주 못나가니까 회사원 치고는 잘 치지만..예전처럼 쳐지지는 않네요.
꼭 목표하시는바를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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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완전 재밌게 읽었습니다.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이 업이 되네요.
미친 노력...정성...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초반에 9번 하나만 하신 것도 신기하고...
7자 그리면서 중간 중간 재밌었던 에피소드도 많았을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글 솜씨가 좋으시니...또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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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윙은 같다? 느낌으로 9번만 쳤습니다.
근데 중동와서 드라이버를 새로 사서 쳐봤는데 의외로 잘 맞아서 놀랐습니다.
큰 틀에서는 다른게 없는것 같습니다. 지금도 크게 다르다곤 생각 안하고요.
중간 중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도 꽤 있긴한데 시간 될때 하나씩 써볼께요 ㅎㅎ
스마트폰으로 쓰다보니 오래 걸리네요.
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골프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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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하기에 난 왜 잘 하는게 없을까.. 라는 류의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없더라구요.
그럼 이제부터라도 잘 하는 것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시작만 하고 잘할 때까지 버틴다" 라고 생각하면 너무 막연한데..라고 생각하던 차에
"만(10,000)시간의 법칙"이란 개념을 접했죠.
하루에 2~3시간정도 10년간 꾸준히 하면 대략 10,000시간을 투입하게 되는데
이 정도 시간과 노력을 기울였을 때 그 분야에서 소위 "전문가"가 된다.. 뭐 그런 개념이었죠.
막연하다고 느꼈던 "시작만하고 잘할 때까지 버틴다"라는 문장이 의미상으로는 조금 명쾌해졌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고..
골프는 잘할 때까지 버틸 수도 있을 것 같아 지금도 버티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언젠간 잘 하겠지 하면서..

"버틴다"는 말은 시간이라는 철근과 노력이라는 콘크리트를 이용해서 건물을 짓는 것으로 스스로 비유하곤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글쓴이 님께서는 비교적 짧은시간내에 철근과 콘크리트를 잘 사용하셔서 번듯하고 멋진 건물을 완성하신 것 같습니다.
부럽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월급쟁이 생활중이다보니 비용적으로도 단시간에 큰 투입이 어렵고
또 어린 아이와 곧 태어날 아기까지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라 단시간에 시간과 노력을 때려붓기가 쉽지 않아서
조금씩조금씩 쌓아보자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점심시간에 40~50분씩 연습장에 가고 있습니다.
언젠간 "전문가"라는 독에 물을 가득 채울 수 있길 기대하면서 말이죠.

굳이 제가 댓글로 구구절절 이야기드리는 이유는
가끔씩 올라오는 자랑인 듯 자랑아닌 자랑같은 인증들에 스스로가 상처아닌 상처를 받아왔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이 들인 시간과 노력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상태에서
그 인증들을 접하다보면 존중, 긍정의 자극보다는 '나는 왜 저렇게 안되지', '저거 다 뻥 아니냐?!' 이런 부정의 감정만 생기고
저 스스로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 느껴졌거든요.
그 분들이 잘못 한 것은 티끌만큼도 없지만 어떤 의미론 저에게 상처같기도 했습니다.
제가 다 멘탈적으로 아주 부족해서지만..

아무튼!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계속 노력해야겠다는 좋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3 0

정성들여 써주신 리플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만시간의 법칙 한 10년 정도 전에 읽은 기억이 납니다.
함께 읽은 책중에 디테일의 힘도 있었던것 같고요.

아마 다른 분들도 과정 중심보다는 결과 중심으로 적어주시다보니까 그렇게 느끼시지 않으셨나 싶습니다.

그런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것 같아서 저도 두괄식보다는 미괄식으로 얘기를 풀어본 것이구요. 그 부분을 잘 이해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골프는 절대 쉬운 운동은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도 어렵다고 느끼구요. 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명랑으로 치시는 분들도 그에 맞는 재미를 찾으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누군가 제가 골프 시작할때 그러더군요. 골프는 어려워서 재미있는 스포츠다. 라고요. 아마 쉬웠으면 골프는 인기가 없었을거라고...그 생각에 일정부분 동의 합니다.

일정 수준에 오르면 다른 스포츠를 찾는게 흔한 일인데 골프는 정복이 안되서 놓질 못하는 스포츠 종류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스크린 골프의 대중화도 한몫한것 같구요.

부상과 건강 유념하시면서 원하시는 성과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구요. 화이팅!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 0

노력도 대단하시고 필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나중에 다른 에피소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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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사 업무로 이제 읽고 점심 시간에 답글 드리고 있습니다.
그냥 골프치면서 재미있던 일들 풀어봐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글을 잘 안씁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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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노력도 재능이라고 하지요.. 저도 제 여건에선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림없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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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의 여건이 다 다르고 제가 특별한 기회를 맞았었던것 같습니다.
일반 회사원이면 중동이런데 갇혀서(?) 지내실 일이 드물다보니..
그나마 위안인건 중동 근무자분들중에도 대다수분들이 열심히 하지만 스코어 줄이는건 어려워 하신다는 점 입니다.
그만큼 노력과 집념이 필요한 운동이라는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한국에서 레슨 열심히 받으시고 효과적인 연습법을 찾으셔서 목표치에 빠르게 도달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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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의합니다. 단기간에 미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정말 본업까지 내려놓고 골프만 할수잇는 상황이라면 입문하고 1년안에 싱글 충분히 가능하다고봅니다 ㅋㅋ

저도 4년차가 되어가지만... 3년간 거의 100돌이이다가  최근에 각성이 좀 필요한거같아서 1년안에 싱글치겟다고 친구랑 내기하고서 6개월간 레슨 쭉받고 연습 미친듯이하고 지금 평균 85타정도로 내려왓네요.. 6개월남앗는데 아직 싱글을 못치고 계속 84 86 85 왓다갓다하네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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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초에 스코어 줄이기가 어렵죠. 100개에서 90개 치는거보다 안정적으로 8초 치는게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깨백이랑 90개는 저는 순식간에 지나간것 같아서 기억도 잘 안납니다.)
85개 밑으로 내려오면서 1개 줄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물론 첫 싱글을 할때는 5개를 한번에 줄여버려서 가능했던건데..몇번 연속으로 쳐도 계속 싱글찍으니 골프가 쉽나? 이제 탁구로 가야되나? 라는 어리석은 생각도 들었죠.
아침에 싱글하고 오후에 치면 82..이런식이라 골프 짜증나네..이런 생각도 많이했었어요.
남이 내껄 치는게 아니라 내가 내껄 치는데 왜 못치지?
공이 가만히 있는데? 이걸 못친다고? 이런 생각 많이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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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골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글쓴님이 간과하시는게 있는거 같습니다!!ㅎㅎ  연습을 아무리 많이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부상!!! 저는 지난 7개월동안 부상으로 두달을 골프를 못쳤네요. 오전 한시간 오후 한시간 치면서 연습많이 한다 나름 자부했는데.. 그것도 힘들어서 지치고 손에 물집 갈비 부상 손목부상... 싱글 칠사람은 결국 정해져있다에 저는 이걸생각하면 어느정도 맞는말일수도 잇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무리 연습해도 부상안오는 신의 신체를 가진자라면!! ㅜㅠ ㅋㅋ 저도 진짜 연습하루 세네시간 하라고 하면 할수 있는데... 몸이 안따라줍니다 ㅜㅠ 나이도 젊은편인데... 암튼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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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라서 의료가 너무 낙후 되어서 무리하게 뭘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비거리도 240M까지는 쳤었는데 부상올것 같아서 스스로 제어를 하게 되더라구요.
대신 편안하게 치는 방법을 많이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입문할때는 김효주의 스윙을 교과서 삼고 싶었는데(현실은 골프채로 공을 친다는 행위만 같고 다 다름 ㅋㅋ) 중동에서 치다보니 부상 우려가 되어 비거리 욕심도 버리게 되고 양희영 선수처럼 편하게 치는게 좋겠다라는 결론에 이르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현실은 양희영 선수랑 전혀 다른 스윙이지요.

부상없이 골프를 평생 즐기시길 기원 드립니다.
뜬금 없지만 버디 많이 잡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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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적 당구에 한때 미쳐살아서 당구 얘기 들으니 더 잘 이해 갑니다. ㅎㅎ

소수의 아웃라이어를 제외하면 얼마나 미쳐서 시간을 투자 했느냐로 실력이 결정 나는것 같습니다. 당구를 같이 시작했던 친구가 300까지는 비슷했는데 400점 치고 대대로 넘어오면서 시간을 투자한만큼 실력이 벌어지더군요. 저는 결혼하고 당구를 손 놓았지만 친구는 미혼이라 매일 4~6시간을 당구에 쏟으니 지금은 대대28점 쳐서 죽방을 칠 수 없는 격차로 벌어졌습니다.

골프도 시간을 아주 많이 투자하고 계획적으로 꾸준히 연습하면 싱글이 불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가정이 있는 월급쟁이가 특수한 환경이 아닌 상황에서 금전, 시간, 인맥 이라는 허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한번쯤 그분이 온 날을 제외하고 싱글은 쉽지 않은(거의 불가능한) 목표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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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주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주어지지 않는 한 투자(시간이든 돈이든)한 만큼의 성과가 나는것 같습니다. 반드시 비례하진 않겠지만 보편타당하게 비례한다고 봐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머리 좋은 사람, 애초에 운동 능력이 특출난 사람..누가봐도 일반인이 아닌 사람들은 달라도 다릅니다.
하지만 살면서 보통 사람들은 알죠. 내가 과연 특별한 사람인가? 그 범주를 벗어난 특별한 능력이 없는한 저 포함 대부분의 보통 사람은 투자한만큼인것 같습니다.
돈쓰고 시간도 같이 쓸수 있는 경우, 어느 한쪽만 가능한 경우, 둘다 불가능한 경우.. 워낙 다양한 사항에 놓여 있는데 골프라는 운동마저 쉽지 않은 운동이다보니 즐기긴 쉬워도 잘치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과 투자가 들어가는 운동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남자분들이 대부분 골프 접하면서 한번쯤 해보는 생각은 아마 이런게 아닐까 합니다. 골프를 하기전에는 그래도 왠만큼 운동 신경 있으니까 지름길 있겠지..하다보면 되겠지..

골프를 어느정도 해보고 난뒤에..내가 바보인가? 내가 분명 다른건 이정도로 못하진 않았는데? 이런 생각 한번쯤은 다들 하더라구요.
그냥 원래 그런 스포츠인가보다 하고 순응하는 수준이 된것 같습니다. 연습 없이는 잘되지 않는 스포츠구나...
한번은 잘 칠수 있어도 3번 연속은 안되는구나...

당구 같은건 자기 당구수가 있기 때문에 400 올렸다 300 내렸다 안하고도 버틸수 있는데...골프는 항상 싱글을 보장하지 않죠. 그 점이 골프의 난제이자 매력이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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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과 댓글 모두 주옥 같아서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런 분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 서로 연습한 썰(?)만 들어도 엄청 유익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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