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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자주 갑니다

스크린에서는 나름의 거리 공식이 있습니다 퍼터 빼는 길이로 5미터인지 10미터인지 대략 감이 옵니다

하지만 필드는 그 공식이 먹히지 않습니다 발걸음수로 거리를 재어보기도 하고 눈대중으로 보고 쳐도 거리감이 일정치 않습니다

물론 그린 컨디션이 다 다르고 감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몇번을 가도 나아지는게 없어 고민입니다

심지어 1미터 약간 넘는거리에서 실수도 잦습니다 멘탈문제인지..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달려언니님의 댓글

달려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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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4-07 09:34

이건 필드밥 많이 먹지 않으면 안되는............ 일단은 티업전 그린위에서 좀 쳐보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툭치면버디님의 댓글

툭치면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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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4-07 09:34

하루에 퍼팅 연습을 얼마나 하시나요?
저는 퍼팅연습을 정말 안했어요..
그런데 퍼팅이 잘되길 바라는건 욕심이죠ㅜ
일단 연습이 필요하고 라운딩 전 연습그린에서
거리감을 가지기 위한 시간할애가 필요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백스윙을 얼마를 빼냐에 따라
3,6,9미터를 만들어 놓는다는 건 별루인것 같아요
일정한 백스윙을 하기위해 똑바로 보내기 위한
스윙이 오히려 퍼팅을 방해하고 구장, 날씨마다
그린스피드가 다 틀리기 때문이죠..
그리고 몇걸음으로 몇미터다 하는 것도
변수에 따는 오류가 많죠..
공을 볼링하듯이 손으로 바닥에 굴리는 것처럼
퍼터도 자연스럽게 몸에 일부분처럼 되서
경험에 의한 감각적인 퍼팅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주더라고요..
몇미터지? 이게 라이가 많나?
2미터 숏펏인데 못 넣으면 어쩌지?
끝에 브레익이 살짝 있는거 같은데?
3미터니까 백스윙을 이정도?
이런 생각들이 많아질수록 몸에서
자동으로 반응하는 센서는 오류를 일으키죠..
퍼터로 공을 낮게 정확히 맞추는 것에
집중하고 거리와 방향은 단순하게
몸이 이끄는 본능대로 해보세요
그냥 오케이만 받는 정도로 가상에 원에
세워놓겠다 하고~^^

글마그거님의 댓글

글마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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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4-07 09:39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똥호님의 댓글

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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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4-07 09:54

스크린에서 보통 자신에게 맞는.

3미터, 5미터, 10미터 퍼팅 루틴이 있으시죠?

그럼 그 스트록 그대로~ 필드에서 연습 그린 또는 1~2홀에서 써보세요.

난 스크린에서 5미터 퍼팅을 그린에서 똑같이 했을 때

실제 필드에서 몇 걸음이 되는지~ 그럼 그 다음부터는

스크린 5미터 = 필드 걸음수

이 공식이 성립되죠~

그리고 보통 필드에서는 홀컵에 넣으려기 보다는 1미터의 큰 구멍에 넣는다 생각하고

붙이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비타민하우스님의 댓글

비타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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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4-07 11:01

보통 연습장 가도 퍼팅 연습은 잘 안하죠~~
근데 퍼팅도 연습을 충분히 하고 자신만의 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습하는 방법은...

1. 라이등을 자신의 '주시'로 보는 습관을 들입니다.
- 처음엔 잘 안되는데 애쓰면 되더군요.
2. 롱펏
- 1미터 반경에 붙인다 생각합니다.
- 스트로크는 1:1.5정도
3. 숏펏
- 스트로크는 1:1
4. 거리
- 평상시 걸음걸이에 2~2.5를 곱하여 나온 숫자만큼 백 스트로크
5. 볼 위치
- 평상시는 왼쪽 눈 밑에
- 내리막은 오른쪽 눈 밑에
6. 어드레스
- 무릎을 살짝만 굽히고 상체를 숙인다.
- 겨드랑이와 팔꿈치를 최대한 몸에 붙인다.
- 스트로크시 클럽 끝이 배꼽 향함을 유지
7. 템포
- 하나(어드레스), 둘(백 스트로크), 셋(임팩), 넷(공이 있던 자리 시선 유지), 다섯(공이 지나간 자리를 따라 시선처리)

절대적이인 방법이 아닌...
저만의 연습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