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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탄도 높고 거리가 줄어든 문제의 해결법을 알고 싶습니다.
질문 |
raincer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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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28 16:21:37 조회: 6,89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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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긴 클럽은 보통 잘 맞는데 아이언의 경우 자신감이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필드 기준으로 드라이버를 보통 230m~250m 보고 친다고 하면 7번 아이언은 130m.. 8번 120m, 9번 110m, 피칭 100m.. 까지 밖에 거리가 안 나고 탄도는 엄청 뜨는 문제가 있는데요. 그래서 아이언샷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구요..

 

몇달간의 고민이라 열심히 검색해보았는데 이런 경우 보통 스쿠핑이 문제라고 해서 그걸 고치는 강좌를 많이 보았는데 별로 소득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지인들의 조언이 어드레스 시 왼발쪽으로 체중을 6:4 정도 이동해서 치거나 좁게 서보라고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어드레스 교정할 경우 높게 뜨던 탄도를 낮게 조정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연습장 가서 일단 시도해볼 예정인데 금요일쯤에나 가능할 거 같아서 미리 골포에 여쭙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밖에 유용한 강좌 링크 등도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ㅠㅠ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트랙맨에서 어택앵글 보셨나여?

    1 0

해외라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네요.. ㅠㅠ

    0 0

비슷한 건 으로 레슨 받아보았는데 다운블로가 우선이라고 하고 급한 대로 처방은 1.공 한개정도 왼쪽으로 놓고 쳐보거나 2.헤드페이스를 좀더 닫거나 였습니다. 근본적으로는 다운블로를 해야 해결이 되는 문제더라구요

    3 0

보통 강좌들이 공을 오른쪽에 놓으라고 하던데 왼쪽에 놓아도 해결되셨었나요?

    1 0

왼쪽으로 옮겨놓고 치게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동이 되서 스쿠핑이 일부 해소돨 수 있는거 같습니다.
체중이 덜가는 문제, 시각적으로 완쪽에 더 있어서 그리로 옮겨져야 하는 것 때문에 스쿠핑이 감소하게 되죠.
오른쪽으로 공을 놓게되면 더 심해질겁니다.

    1 0

정확히는 스윙을 봐야겠지만 심한 스쿠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핸드퍼스트로 임팩트에 들어가지 않고 헤드만 먼저 던져지는 샷이라 아이언 로프트가 임팩트 시에 높게 형성되는거죠. 왼손등으로 바닥을 쓴다는 느낌을 그리며 샷을 해보시는 과정이 필요할 듯합니다. 그리고 레슨을 받으심이…

    1 0

귀국 후 레슨 무조건 받을 예정인데 현지 사정상 뭔가 여의치 않은 점이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0 0

클래식 로프트라면 뭐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1 0

클래식 로프트 까지는 아니고 7번 기준 31.5도의 아이언 사용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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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칠 때만 오른쪽 팔꿈치 몸앞에서 떼지말고 백스윙작게해서 세게 쳐보세요
다운블로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몸옆이 아니고 몸앞인 상태를 유지하셔야합니다

    2 0

시도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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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드라이버는 비거리가 많이 나가는데 아이언이 님처럼 탄도만 뜨고 많이 부족 했습니다.

당연히 스쿠핑이 문제일꺼라 생각하고 여러 연습도 하고 했었는데요.
스쿠핑은 아니였었고...

우드류 스윙과 아이언 스윙의 느낌적인 차이가 뭐가 있는지 느껴보려고 많이 노력했고
아이언 스윙시에 우드 스윙과 다르게 헤드를 확실히 던지지 못 하고 손목에 힘준 상태로 끌고 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여 우드류 스윙처럼 헤드를 던지는 느낌을 더 가져가려 해서 지금은 클래식로프트로 캐리 145~150정도 나옵니다.

어떤 자세를 취하려고 노력하기 보단 느낌을 많이 쫓아가보세요.

    1 0

좀 아이언을 시원하게 던져야겠다 이런 생각을 저도 안하고 있었던거 같긴 하네요! 피칭웻지를 던지듯이 스윙해본다라는 생각은 못해본듯 합니다. 시도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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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위쪽부터 그루브를 맞추고 그다음에 땅을 맞추는 다운블로 연습하시면 개선될것같습니다. 저도 드라이버 240정도 노르는 편인데 34도 아이언으로 7번 155~160정도 보고 칩니다.

    2 0

거리 부럽습니다.. 대부분 다운블로를 많이 언급해 주시는데 관련 강좌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0 0

드라이버는 멀리 칠려고 쎄게 치는데, 아이언은 정확히 칠려고 나도 모르게 스윙이 소극적으로 되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컨택에 부담이 있으면 연습장 티 높이 낮게 해서 티 위에 올려놓고 드라이버라 생각하고 쎄게 치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드라이버 볼 스피드는 60초반에서 70까지 늘렸는데, 아이언 비거리는 그대로라, 드라이버 친다고 생각하고 아이언 스윙하니 비거리는 확 늘기는 했습니다. 물론, 늘어난 비거리 만큼 오차가 심해졌지만요 ㅎㅎ

    1 0

이런 마인드셋 문제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위윗님과 비슷한 의견 주셔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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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은 많은 분들이 주셔셔.... 영상이라도 찍어서 올려주시면 조금 더 조언 받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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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블로우 안돼서 그런듯 해요.
스윙이라는 느낌보다는 위아래 수직의 이미지로 헤드를 땅에 박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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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동 다운블로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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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각 유지만 하면 스쿠핑 고칩니다.
그 뒤 공을 조금 왼쪽에 두고 체중이동 눌러치기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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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언거리가 비슷하네요.
적게가고 공세운다고 자기 위로하고 있습니다.
후기도 올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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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을 뒤로 제껴준채로 임팩트 이후까지 버틴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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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발사각부터 확인해 보셔요 스윙 데이터 나오는 시설에서
7번아이언을 쳤을때 18~23도 정도면 조금 다운블로우로 치는구나~에서 조금 퍼올리는구나
정도로 얘기할수있지만 25도이상 쭉쭉 올라가서 28도 30도 이렇게 나오면
아 내가 샷을 퍼올려서 치는구나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원인은 여러가지지만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거니 레슨을 받으셔서 교정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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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면서 페이드가 난다면 깎여 맞고 있는거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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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잘 치는 분들이 손목 로테이션 타이밍이 빨라서 생기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왼손등으로 친다는 느낌, 오른손은 손등이 하늘방향을 계속 본 다는 느낌으로 툭툭 쳐내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허석프로님 유튜브에 보면 왼손등으로 피니시까지 안하고 툭툭 끊어서 짧게 치는 레슨 영상이 있는데 저는 이게 상당히 도움이 됐습니다
+ 추가로 공을 타격하고 채를 일자방향으로 좀 더 끌고 간다는 느낌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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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말씀주신 내용들로 교정해보고 현지 프로의 도움도 받을 생각입니다. 많은 답변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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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슷한 경험했는데, 7번기준 탄도가 20도 중후반이상 높게 나오면 핸드퍼스트 안된거로 보시면 됩니다.
핸드퍼스트를 해야 자동으로 비거리 손실이 줄어듭니다. 저도 이부분을 원포인트 레슨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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