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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방향성에 있어서 제일 신경써야 하는 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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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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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3-06 23:42:20 조회: 5,86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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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프로 분들도 가끔 OB로 죽는 지라 저같은 아마추어가 방향성 얘기하는게 조금 우습습니다만,,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한동안은 가운데로 50%는 쏠 때도 있었는데..
어제는 60%가 훅 으로 왼쪽으로 가더니
오늘은 또 한 50%가 오른쪽으로 슬라이스 나네요.
도대체 폼이 달라지거나 느낌이 달라진게 없는데 뭐가 달라지는 걸까요??

속상한 마음에 라운딩을 마치고 바로 인도어에 가서 드라이버만 주구장창 팼더니
역시나 오늘은 슬라이스 나는 날인지 공이 다 오른쪽 오른쪽...

하나씩 해봤습니다.
백스윙을 좀더 틀어봄, 어드레스 자세를 오른쪽으로 더 기울여 봄, 언더핸드로 쏘려고 노력해 봄....
근데 피니시때 끝까지 자세를 잡으니까 방향이 그나마 좋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요기까지만 가설을 세우고, 내일,모레 인도어 가서 피니시 가설이 맞는지 좀더 테스트 해봐야 겠습니다.

암튼 티샷이 죽으니 (안죽어도 엄한데로 가면) 진짜 골프가 너무너무너무 재미없어지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페이스앵글.

    1 0

네.. 이론상으로는 그런데 순간적으로 온 몸이 움직이니
페이스앵글이 어떻게 맞는지는 치고 난 뒤에 인지하게 되네요..

    0 0

짧게 잡고 부드럽게 150미터부터 치다가
잘맞으면 조금씩 길게 잡기~~~
웨지부터 연습하는 것처럼
드라이버도 짧게 시작~~~

    0 0

네. 필드 1번홀 티샷할때 진짜 딱 200m 만 직진으로 보내고 싶은데도 잘 안되네요.
연습장에서는 기어를 서서히 올리면 되는데 사실 필드 1번홀이 제일 드라이버가 어렵습니다...

    0 0

방향은 스윙패스…오른쪽으로 가면 아웃인으로 치구있구나…왼손으로 오른어깨를 눌러줍니다…최대한 인아웃패스로…훅이난다면 반대로….전재조건은 헤드는 손보다 앞으로…흑이난다면 몸을 더 빨리..손이 늦게따라온다는 느낌으로….노력중입니다…스윙패스는 날마다 다르니까 초반에는 살살쳐서 구질확인..필드가면 아무생각없이 온힘을 다해서 치고있습죠….ㅠㅠ

    3 0

네. 근데 살살칠때랑 쎄게 칠때랑 구질이나 궤적이 달라지지 않나요? 여기서 부터가 사실 좀 어렵네요. 드라이버 170m 치겠다고 생각하면 페어웨이가 무섭지 않은데 200, 220m 를 쳐야 할때부터 방향이 엉망이 됩니다 ㅠㅠ

    0 0

저도 그래서 200만 보고칩니다… ㅜㅜ230-240 치던거 살자고 200만봅니다…드라이버는 아들과 같다거….살아만 있어다오 느낌으러요 ㅠㅠ

    0 0

네. 맞아요.
근데 점점 소심하게 치니까 골프의 재미가 없어지기도 하고..
죽더라도 막창나서 죽으면 기분이 나쁘지는 않지요.. ㅎ

    0 0

1. 스윗스팟 타격
-> 올바른 스윙일지라도 힐 쪽 타격은 슬라이스, 토우 쪽은 훅을 유발합니다.


2. 페이스앵글
-> 출발각을 결정하므로 방향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납니다.


3. 스윙패스
-> 페이스앵글대비 각도에 따라 구질을 만들어 냅니다.
보통 페이스 앵글대비 5도이상 간극이 벌어지면 사이드스핀 1,000rpm상당의 죽는 구질이 발생합니다.


세 가지 데이터 확인없이

자세, 스윙, 템포를 바꿔보는 건 지극히 위험한 행동입니다.


마치 출발점과 도착점을 모르는 채 무작정 감에 따라 항해하는 것과 같습니다. 귀찮더라도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1 0

네.
1. 힐이나 토우에 맞았을때의 느낌은 아닌 듯 했습니다.
2. 맞고 난뒤에 알겠더라고요. 어떤 방향으로 쐈는지. 그리고 본능적인 요소도 조금 들어가서요. 우측이 OB다 그러면 나도 모르게 왼쪽으로, 뭐 이렇게요..
3. 가끔 백스윙이 이상한데? 하는 생각이 들면 진짜 왕훅이나 개슬라이스 날 정도의 스윙 패스였던 것 같습니다.

네. 전반적으로 의견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일단 가설은 뭔지는 모르지만 경험적으로 맞도록 가보자 네요..
수치확인해 볼 수 있는 상황이 올때 반드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0 0

어드레스 그립
템포 시퀀스
복잡한거 필요없고 일단 기본부터

    0 0

네. 기본부터 다시 천천히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 0

젤 중요한건 스윙축이 흔들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보통 백스윙때 오른쪽으로 갔다가 다운스윙때 왼쪽으로 가거나

임팩트 이후에 뒤로 넘어가는 경우에 기복이 심해집니다.

이것부터 맨첨에 잡고 다른걸 잡아야 효과가 있었습니다.

    3 0

저는 동적인 자세에 집중합니다. 임팩트 포지션에서 리와인드 해서 백스윙 탑까지 간 다음 그 시퀀스를 그대로 유지하면 직진으로 나가더라고요

    0 0

구질은 스윙궤도와 페이스방향의 컴비네이션인데,
궤도는 대부분 못 바꾸는데 비해 스윙때마다 바뀌는건 손목밖엔 없죠.
그래서 손목을 안 쓸수록 구질이 일정하게 나옵니다.

    1 0

네 손목이요. 손목을 좀더 신경써 봐야겠네요..

    0 0

머리고정도 신경써보세요

    0 0

스윙패스죠.
문제는 스윙패스가 오류가 나면
고치기가 쉽지 않아요.
그외 체중이동. 리듬.
레슨으로 스윙 패스 점검하거나 동영상 찍어 보세요.

    0 0

뒤에서 치세요. 그리고 백스윙이 빠르면 이렇게 느려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느리게 해보세요.
그러면 한쪽 방향은 막고 칠수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했을때 슬라이스가 나면 오른쪽 서서 왼쪽보고, 훅이나면 왼쪽서서 오른쪽보고 치시면 됩니다.
그 다음에 구질은 스윙패스나 리듬 같은것 조금씩 교정하면 됩니다.

    0 0

저는 몸이 움직이지 않았는지 먼저 살핍니다.

헤드가 들어오기 전까지 몸이 앞으로 움직이면 슬라이스
헤드가 들어오기 전까지 몸이 열리면 훅

양자가 적당한 선에서 맞으면 적어도 죽지는 않는 티샷

    1 0

오른쪽 어깨 덤비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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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 라고 생각합니다.

    0 0

골포 답지 않게 왜들 이러십니까.
방향성은 샤프트 아니었습니까?
제가 잘못 배웠던 건가요 ㅠㅠ

    0 0

ㅋㅋㅋㅋ 맞습니다. 샤프트가 문제지요 ㅋㅋㅋㅋ
스탁 샤프트 쓰고 있는게 역시 문제였던가요...

    0 0

방향성은 누가 뭐래도 클럽페이스 아닌가요? 페이스가 스퀘어하게 들어간다면 스윙패스에 따른 좌우 편차는 작을꺼예요.

    0 0

1. 그립
2. 몸 정렬
3. 충분한 몸의 회전과
    클럽은 낮고 길게 백스윙까지
4. 스윙은 부드럽게

이렇게 생각한번하고 스윙합니다

    0 0

몸의 중심축이 유지된 상태에서 릴리즈 타이밍을 맞추면 인아웃, 아웃인이 심하더라도 공은 타겟방향으로 들어 온다고 배웠습니다. 좌우로 심하게 날리는 날이면 왼발을 고정 못하고 오픈될때여서 축을 지키는대 신경을 많이 씁니다.

    0 0

아 그리고 제가 피니시가 방향성이라고 가설을 세우게 된 사연은,
  채를 끝까지 머리 뒤로 돌리고 멈춰 있기를 한 20번 해 보았더니
  공이 스트로 갈때, 드로우로 때, 푸시, 페이드 등 다양한 궤적을 보였지만 그래도
 센터라인 중심으로 좌우 30m 이내로는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클럽패스가 인투인, 인투아웃, 아웃투인 이든 간에 변화 간극을 좁혀주어서 방향성을 조금 보정해 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윙은
 아웃투인 으로 들어올때는 본능적으로 몸(손목과 하체)이 반응하여 왼쪽 출발 후 페이드
 인투아웃으로 들어올때는 본능적으로 몸(손목과 하체)이 반응하여 오른쪽 출발 후 드로우
즉 내려오면서 현재 스윙 상황에 맞게 본능적인 보정을 할 수 있을까 네요.
물론 이런 건 없겠지만..
 
근데 피니시를 끝까지 일정하게 잡으면
 어디로 가든(진주(인아웃)를 거치든, 대구(인인)를 거치든, 강릉(아웃인)을 거치든)
 서울(센터 방향) 근처로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건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0 0

백스윙이 잘 됐다는 가정하에(공의 뒷통수를 왼눈으로 흘겨보고 있는 자세) 움직여야 하는 신체의 순서만 잘 맞추면 스트레이트로 갑니다. 인아웃 아웃인 할것 없이 채가 내려와주는 걸 기다려주는 타이밍만 잘 잡아보세요 ㅎ 탑에서 골반을 돌려서 공을 보고, 채가 내려와주는 순간을 기다려서 히트하기전에 팔의 힘을 다 빼면 헤드의 힘에 끌려가 공은 맞고, 그 남은 힘으로 피니시로 갑니다

    1 0

아 네..그렇군요.
 히트전에 팔의 힘을 뺀다.. 아 감사합니다
백스윙할때 팔의 힘을 빼고 끌려가는 느낌으로 백스윙 할때 뭔가 방향이 좋았던 거 같고
그 느낌이 뭘까 했습니다.
 백스윙 때가 아니라 히트전에 팔의 힘을 빼는 거였나 보네요.

제가 피니시 잡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피니시를 잡을 생각을 하니 반대로 히트 때 팔의 힘이 조금 빠져서 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완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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