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Steady님의 댓글

그런 규정이 어디 있겠습니까?
백발도인님 핸디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14개면 파3 4홀빼고 매홀 하나씩 주는거니 많이 배려해준듯 합니다.

SlowSteady님의 댓글

사실 핸디 더 줘도 배판이니 그런것 따지면 고수한테 유리한것은 사실입니다.

깜돌님의 댓글

글세요. 상대적인건데요. 예를 들어 80타 치는 사람이 100타 치는 사람과 내기를 하는 것도 웃긴데, 심지어 난 14개 이상은 못줘 이러는게 배려인가요?;;

SlowSteady님의 댓글

제 주변은 저 정도면 배려라 말씀드린겁니다.
보통 10개이상은 안 주거든요.
그 이상 차이나면 내기도 재미 없어요.

Lestat님의 댓글

14개면 진짜 많이 준거일걸요

울캡님의 댓글

배판 없으면 핸디의 1/2, 배판 있으면 핸디대로 다 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래도 잃는게 다반사겠지만.....ㅎ

깜돌님의 댓글

그러니까 골린이때는 돈잃고 맘상하면서 배워라.. 머 이런건가요?;;
사실 저도 골프로 내기 많이 합니다만, 타수나 업다운으로 타이틀 걸고 하는 내기만 하지.. 핸디 정하고 돈 오고가는 오장이니 이런건 안해봐서 이해가 잘 안가네요..
고수는 거의 95% 이상 돈 따고, 하수는 돈 잃고~ 하수입장에서 이런 내기를 왜 하는지..
그냥 안하고 자기 그카캐 내면 되지.. ㅎㅎ

울캡님의 댓글

저희 모임은 극히 일부만 남기고 나중에 다 돌려줍니다.
오늘 못 쳐서 개평 받았다는 것에 자존심이 상하는 걸로...다음엔 연습 좀더 하고 와서 제가 꼭 개평 드리겠습니다. 뭐 이 정도이지....
내기해도 돈 따겠다고 초보자 상대로 하이에나처럼 덤벼드는 모임은 같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자두쥬스님의 댓글

저도 처음에 10개 받고 울고, 지금은 10개 주고 울리고 있습니다

sirmkef님의 댓글

동네마다 룰이달라서ㅎㅎ
제가 들어본건

1.핸디는 맥시멈이 10개다

2.나이 마흔 넘어서 핸디가 어디있냐

두가지입니다 ㅎㅎ

발발타님의 댓글

뭐 어떻게 주든 잘치는 사람이 딸수 밖에 없습니다

14개를 주든 20개를 주든 액수를 키우고 배판을 만들어 버리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저도 첨배울때 10개 이상 핸디는 없다고 하면서 배웠는데 지금은 백돌이한테는

그냥 20개든 30개든 달라고 하면 주고 칩니다.

내기는 비슷한 사람끼리 빡빡하게 쳐야지 갭차이가 많이 나는 사람끼리는 재미로 하는거지

돈딸려고 하는게 아니라서 ...

그냥 돈좀 잃어 주고 내보다 잘치는 사람 샷을 보고 간다라고 생각하세요 실력이 늘면

다시 얼마든지 만회할수 있습니다

천재골퍼님의 댓글

내기 안해도 상관없죠 핸디는 동네마다룰이 다르고 14개가 적다싶음 못하는거고 나는 그래도 저정도 핸디받고도 잃을지언정 배우는 마음으로 치겠다 나중에 되갚아주겠다 하는 마음으로 치면 아까울거 없구요. 내기 없이 그냥 치게되면 아무래도 내기 하는거에 비해 멘탈 강화가 늦어지겠지요. 초반에 멘탈관리잘하면 나중에 도움 됩니다.

나보다 오래친 고수는 뭘해도 나보다 잘하는게 있습니다. 그 사람과 나는 뭐가 다르고 고수는 이 상황에서 우쨰치는지 보고하면 좋겠죠. 완벽한 프로 보다 싱글 80대 아마에게 배울것이 더 많은게 아마의 세계라고 생각해요

꾸숑님의 댓글

내기  안치는  사람 1인..    돈오가면  사람  심성  나오더라고요

풔풔님의 댓글

10개 이상 줘야하는 상황이면 내기를 안하는게 맞습니다. 40개를 줘도 내기가 안되요

코람데오님의 댓글

뭘 하든 돈내기에 엮어 유난을 떠는 골퍼들이 제 주변에는 안 생기길 희망합니다.

골프는숏게임님의 댓글

10년친 사람이 2년친 사람한테
핸디를 많이주고 돈 잃는건 누구나 싫을겁니다
핸디는 서로 갯수가 쿨하게 인정될때 성립되는거죠
내기를 안하던지
한다면 비숫한 타수끼리만 하던지
상급자가 주는대로만 받고 하던지
확실히 정해서 하는게 좋을듯하네요

상암도시엔님의 댓글

내기 안하는게 좋죠

빠뽀와논님의 댓글

고스톱이 지역마다 룰이 틀리듯 이런것도 다들 각양각색인듯합니다.
처음 저도 백돌이일때 14개까지만 받았고 돈 많이 잃고 기분도 안좋았습니다.
초창기에는 이런 룰 자체가 못치는 사람들한테는 불리할수 밖에 없어요
핸디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오히려 일정금액씩 같이 내고 뽑기같은 내기를 하는게 차라리 나을듯 하네요

enamabala님의 댓글

너무차이가 나면. 홀당 1개 정도?해도 잃게되죠.

신바람이박사님의 댓글

저 예전에 골프 처음 배울때 골프연습장 사람들하고 2번째 필드나갔을때 가볍게 내기하자고 하면서 타당 만원짜리를 치면서 핸디 하나도 못받은적 있는데..  당연히 공도 안뜨고, 캐디는 소몰이 하고, 돈은 무지하게 잃고.. 그날 이게뭔가하는 현타와서 삼사년 골프를 안쳤었죠.

그때는 핸디 받는다는것도 모르고 타당내기가 뭔지도 몰랐던 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놈들 참 양아치였어요.

W님의 댓글

백돌이면 20개 받아도 집니다.
그냥 동반라운딩 해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식사 정도 대접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핸디를 20개씩 줘가면서 같이 칠 이유는 없죠^^;

양공양공님의 댓글

제가 겪은거 그대로 네요..

저 100 개 90 개 왔다 갔다 하던시절..
14 개 핸디 받고, 아 결국 오링되서 왜 이렇게 굳이 쳐야 하는지 푸념 엄청 했드랫죠.. 배판 없으면 그나마 할만한데 꼭 배판에서 오링되고, 결국에는 10 만원 캐디피 정도 낸거 빼곤 다 돌려 받았죠.. 그때부터 오기가 생겨 몰래 레슨도 받고 퇴근하고 연습장 가고. 돈 잃기 싫어서 미친듯이 연습연습 했습니다. 덕분에 싱글도 치게 되고 이후 서로 핸디 없이 제가 딸때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그러고 있네요. 14 개 이상은 핸디 못준다.
뽑기나 그냥 내기 없이 치면, 한홀한홀 이른포기하지 않고 한타를 반드시 소중하게 치는 목표가 사라져요..
그리고 내기 안하는 골프는 90 개 가까이 칩니다.

회사에서 끝까지 갈사람, 그린피도 내준다 하는 케이스는 핸디 받고 치다가 실력 업해서 따면 되니 쳐도 된다고 생각 합니다.

푼수때기옥뽕님의 댓글

동남아인데요, 대회할 때 미니멈 핸디 24개이고, 그 이상 넘어가도 24개로 적으라고 합니다. 필드에서 10개 전후 차이라면 14개까지 주는 것 이해되는것 같은데요, 만약 14개 이상차이나는 수준이라면 핸디 받아도 의미없을것 같습니다. 그 정도차이면 고수가 무조건 유리합니다.

TUpC님의 댓글

핸디라는 게 두 당사자가 동등하게 될 경우는 없더라구요. 어떤 경기든 고수가 고수라는 이유만으로 하수의 돈을 뺏어먹게 설계가 되어있고, 당구도 골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저는 내기 안하고 명랑으로만 쳐요~ 제게 내기는 점심 밥값내기가 최대치입니다.

쌩뚱아짐 쌩뚱아빠님의 댓글

저희쪽은 최대 20개까지 줍니다.
그리고 2년 넘으면 안줍니다.
2년넘고도 핸디받는건 다른사람이 봐줘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그사람이 노력안한거니까요.

푸칵님의 댓글

즐겁게 치러 가는 건데 좋아하지도 않는 내기 일부러 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쩔 수 없이 마주치는 상황이라면 그건 뭐 그 순간의 룰을 따라야겠지요.
그런 내기를 좋아하는 동반자라면 다음부터는 같이 안 가게 되더군요.
재미를 위해 동의 구하고 하는 가벼운 점심 내기 정도라면 저는 그냥 오늘은 내가 사야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참여 합니다.
물어보신 거에 대해서는 저도 댓글 통해서 알게 되는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