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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러진 KLPGA 준회원 선발전에서 예선을 치른 같은 조 선수들끼리 타수를 조작해 일부가 결선에 진출했다가 들통나 실격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일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군산컨트리클럽(군산CC)'에서는 'KLPGA 2024 제1차 준회원 선발 실기평가 예선 A조'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예선 A조 선수 111명은 무작위 조 추첨을 통해 4명씩 조를 짜서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 가운데 한 조의 선수들이 타수를 줄여 기록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결과, 해당 조에 속한 3명이 42등 안에 들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예선 결과를 확인하던 한 캐디가 자신이 확인한 타수와 다르다는 것을 알아채고 KLPGA 운영본부에 신고하면서 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났습니다.
(중략)
김지윤 기자([email protected])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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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3명 1조가 한팀으로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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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짜고 치는 고스톱이란게 이런 거군요.. 개인의 일탈도 아니고. 조직적인거라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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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그냥 klpga 폼 미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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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날 아주 작당모의 의기투합을 하셨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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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분이 기억한게 신기하군요 확인도 하긴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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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조작도 놀랍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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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별놈들이 다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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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투어에서 오구 플레이하고 속여도 좀 쉬고 복귀시켜주니..... 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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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적인 타수 조작이라니....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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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줄거라는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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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행위 잡은건 데 그렇게 안 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네요. 회원 자격 받고 몇 년 뒤에 밝혀지거나 한 것도 아니고 선발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잡은 건데요 뭐. 못잡으면 문제지 잡은게 문제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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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썩을만큼 썩은 상황이라 안좋다고 이야기 나온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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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렇게 긍정적일수도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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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에 대해 되게 환상을 갖고 계시는것 같아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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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한 캐디에게 적절한 포상이 이뤄지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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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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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나오는거 같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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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을 했으면 그게 영원할거라 생각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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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 선발전이니 하우스캐디 이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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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준회원 선발부터 저러면 어쩌자는건가요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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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려도 협회가 봐줄거라는 잘못된 믿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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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허술하게 하네여... 타수 줄이고 이런건 예전부터 흔한 일이었습니다.. 다만 안걸렸을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