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그나마 스크린은 괜찮은데, 잔디밥 짧은 주말 골퍼의 드라이버 망치는 필드는 정말 끔찍하네요.
천천히 치는 연습을 하라고 해서 가볍게 툭툭 치는 방법도 해보지만 필드만 나가면 머리가 하얗게.....^^
그래서 레이디티에서 와이프랑 같이 세컨샷을 치는 경우가 많으니. 우드/유틸 사고팔고 검색하고 또 사고 팔고....^^
드라이버 안정화 연습이 먼저일텐데 진짜 어렵네요....필드나가면 왜그러는지...몇년 경험보다는 필드 횟수가 중요한건지...
같이 배운 와이프도 왜 드라이버만 잡으면 사람이 이성을 잃은것처럼 보이냐고^^.와이프는 드라이버 똑바로 참 잘보내는데요^^
스크린에서 230~240정도 나가는데 필드가면 뭐 100미터 넘기기가.....18홀중 한두번 정타로 만족하기도 이제 좀 민망하네요^^.
암튼, 위 상황에서 우드/유틸을 안잡을 수가 없는데요.
최근 어찌어찌하다 보니 4번우드를 들였습니다.
그전 5번우드가 어느정도 정타가 나길래, 제가 우드에 최적화 된 놈인가 해서 3/4번을 구매해서 셋업해보고 3번은 좀 부담스러운듯해서 반품하고 4번만 연습중입니다.
3/5번을 4번 하나로 메꾸자는 생각이었는데 사람이 참 간사한게.....
3번의 뽀대가 좀 아쉽기도 하고,
5번 정타율을 생각해보면 10~20미터 겨우 더 보내려고 정타율을 낮추어야 하는지 ...그렀습니다^^.
검색해봐도 4번우드 사용자 분들이 많지 않으신것 같은데요..많은 분들이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 같기도하고요^^
또다시 고민....
1. 깔끔하게 실력어느정도 되기 전까지는 국룰에 따라 5번 우드로 돌아가라
2. 인생 뭐 있다고, 가끔 3번도 휘둘러야하니 3/5번 둘다 들여서 연습해라.
3. 4번우드 만능채다 정신차라고 열심히 연습만 해라.
날씨 좋은 연휴 다들 라운딩 계획 많으신가요?
연휴에 연습장에서 우드 연습이나 해야겠습니다^^
댓글목록
|
작성일
|
|
저는 우드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
|
작성일
|
|
필요에 따라 구성하는거죠. |
|
작성일
|
|
어떤채든 특히 긴채는 연습이 안 돼 있으면 의미가 없을듯 해요 |
|
작성일
|
|
4번우드 3번유틸 쓰는데 200 이상은 우드 200 ~ 아이언 사이의 거리는 유틸로 합니다 |
|
작성일
|
|
드라이버 스크린에서 잘 맞다가 필드에서 안 맞는 다는 것은 다분히 심리적인 요인이 있는거 같아요. (연습스윙 멀쩡하던 사람이 공 앞에서 바짝 얼어서 시간 길어진다 싶으면 대부분 짧은 백스윙에 망샷이 나오죠) |
|
작성일
|
|
드라이버 하프스윙부터해서 정타 맞추는 연습을 몇일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
작성일
|
|
하프스윙 연습하면 된다고 해서 몇일 계속 하고 이제 어느정도 좋아졌겠지 해도...^^ |
|
작성일
|
|
가장 좋을 때의 샷을 기억하려고 해봤자 변수가 바뀌면 재현이 안되더라고요. 오히려 안 좋을 때의 대처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
작성일
|
|
우선 5번우드가 잘 맞으신다면 드라이버 잡으시고 티 많이 낮추신 이후에 5번우드다~ 라고 암시하면서 쳐보세요. 생각보다 잘맞으실겁니다. 드라이버를 올려친다. 드라이버 세게친다. 생각하면서 당기고 다운스윙 템포 빨라지면서 타점이 잘 안나오실 확률이 매우 높고, 5번우드는 아마 템포 급하지 않게 치지 않고 계실 확률이 높기 때문에 5번우드다~ 생각하고 드라이버 티 낮추시고 연습해보세요. 스크린 기준 230 240이면 볼스 65는 나오신다는건데, 티 낮추셔도 아마 200 이상은 정말 쉽게 나갈겁니다. |
|
작성일
|
|
팁 감사합니다....5번우드다.....^^평소에도 머리속에 주입해보겠습니다^^ |
|
작성일
|
|
저는 유틸을 안처서 4번우드 7번우드 사용합니다 |
|
작성일
|
|
결국 극복해야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