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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는 역시 티샷이 젤 중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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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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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4 17:24:27 조회: 5,952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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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때 좀 치다가 이제 되었구나 했는데.. 최근 102~107 사이로 돌아 왔습니다.

문제의 원인은 드라이버의 사망입니다. 

티샷 절반이 오비, 해저드니까 최소 10타는 까먹는것 같습니다.ㅠ

 

티샷이 살면 못해도 더블아래도 막는데 티샷이 죽으면 잘해야 더블입니다.

연습장에서 힘도 잘빠지고 쭉쭉 잘 날라가던 티샷이 필드만 가면 생전 처음 보는 슬라이스 입니다.

그것도 손맛 좋고 정타 느낌 쫀쫀하게 잘나는 슬라이스 입니다.

 

드라이버 바꿔야 하나요?ㅋㅋ 티샷 잘 살리는 선배님들 간단한 노하우 여쭙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연습장에서는 연습으로 맘편하게 드라이버를 몇십번씩 치다 보니 잘 가는거 같고, 필드에서는 단 한번의 기회로 잘쳐야 하니 힘들어가서 그렇게 되는거죠...노하우랄 것도 없지만, 연습장에서 치는것보다 더 힘빼고 피니쉬까지 가볍게 휘두른다 생각하면 대부분은 잘 가더라구요...

    2 0

제 생각엔 에이밍도 중요한거같습니다.
연습장이나 인도어야 메트보고 일자로 치면 되는데

필드는 아무래도 애이밍이 어려우니
잘맞는 슬라이스가 더 쉽게 나오는거 같습니다.

전 갠적으로 필드에선 평상시보다 조금 더 왼쪽으로 조준하고 칩니다.

    3 0

에이밍 연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절대  게임기 스크린 실내에서 연습하지마시고요
야외 타석에서 본인 구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인 구질을 염두해두고 에이밍 잡고 치는 연습을 하시면 점점 좋아집니다
에이밍이 잡히면 본인만의 리듬감,타이밍등 드라이버를 살릴수 있는 방법생깁니다

자꾸 7번등 아이언 연습시키고 웨지나 퍼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드라이버가 죽으면 게임자체가 안됩니다
무조건 드라이버 연습이 제일 중요합니다

드라이버가 살아야 뭘 할수가 있습니다

    0 0

티샷만 1등 백돌이입니다.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마음에 들때까지 치다보니 살짝 빗맞아도 거리가 조금 덜 나가지 좌우로 죽지는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80대 90대 치는 동반자들보다 드라이버는 항상 잘치는데 저는 그 다음이 문제네요
아이언이 한두번 생크나면 그린에 잘 올려봤자 보기펏 아니면 더블펏이에요
그러면 점수가 105... 109 ㅠㅠ

티샷 잘 살리는 노하우라고 한다면.. 거리를 확 줄여서 친다고 생각해보시죠.
내가 원래 풀스윙하면 230 날라간다 했을때
200정도 친다고 생각하고 몸 중심 딱 잡고 쳐보세요
정타에 맞는 느낌이 들면서 오히려 공이 더 멀리갑니다.

제가 남들보다 드라이버는 좀 자신이 있어서 지인들 팁을 야매 레슨을 조금 했었는데
가장 결과가 좋았던 내용이
힘빼고 한 50%~70% 정도로 몸 중심 딱 잡고 빈스윙을 연속으로 5번정도 이어서 하면서 백스윙 올릴대 힘 안들이고
다운스윙 내릴때 딱 힘 줬다가 다시 팔로우 올라갈때도 힘 안들이고 올라가는 감각을 찾고
실제 공에 맞출때 실제 공 위치보다 오른발쪽에 공을 친다는 느낌으로 임팩트를 미리 준다는 느낌으로
치라고 하면 아예 공을 못맞추던 초보 동생도 막 쭉쭉 날리더라고요.

    2 0

조언 감사합니다.
오른발치기는 안 엎어칠려고 의식하던 부분인데 조금더 신경써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풀샷이200인데 70%면 140정도? 느낌으로 쳐봐야 겠네요ㅎ

    0 0

저도 극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정타만 나면 180은 거의 간다  생각하고
스윙 덜한다 생각하고 쳐보세요^^
그러다 덜 죽으면 그때 90프로 정도 쳐도 될겁니다

    1 0

극 공감입니다.
아이언 샷에서 그린 못 올리고 어프로치 탑볼까고  퍼팅 3번 하면 트리플 금방입니다...
눈물이 ㅜ ㅜ

저는 드라이며는 무조건 머리를 공보다 뒤에 둔다는 느낌으로 칩니다.
샷을 할때도 머리는 공보다 뒤에 두고 티를 끝까지 봅니다.
공 날아가는거 궁금하지만 참습니다.

    1 0

필드 티샷은 거리고 나발이고 무조건 살고 봐야 합니다.

그래야 보기 (진짜 잘 막으면 파)라도 가능합니다.

    1 0

공감합니다

    1 0


공감합니다

    3 0

급 신뢰가 가네요.

    0 0

티샷만 안죽으면 바로 90대죠 거기부터시작

    1 0

저는 슬라이스-> 페이드-> 정타 ->페이드 -> 지금은 훅 이 납니다 ㅋㅋㅋ
역시 힘을 빼야...잘 맞더군요

    0 0

드라이버바꾸셔야죠 ㅎㅎ
맥스모델에 드로우성향의 샤프트로..

    0 0

맞아요. 드라이버가 안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드라이버가 다 사니깐 그런 얘기를 하는거죠~

저는 잘 맞을때까지는 3번우드 길이만큼만 잡고 칩니다. 그러다 자신 생기면 원래 길이로 치는...

    0 0

스크린 및 연습은 블랙tr
필드나가선 스탁
무조건 살리자로 가면 아주 좋습니다 ㅋㅋ

    0 0

드라이버 14개 중 12개 이상 살립니다만, 세컨 에이밍 실수 + 어프로치 탑볼 + 3펏...
스코어는 그날 그날 운이라고 생각하고 칩니다... ㅋ

    0 0

공감요 프로든 아마추어든 티샷 중요한거 같아요
물론 드라이버도 한타 퍼터도 한타
인거도 맞지만..
게임을 풀어가는 첫샷이 드라이버인점을 감안하면 일단 살리고 봐야 ^^

    0 0

연습장은 줄이 그어져 있거나 방향이 잡혀 있는 매트에서 에이밍이 된 상태에서 치는 샷이구요 필드에서는 공과의 정렬이 잘못되어 미스샷이 날수 밖에 없는 셋업으로 공을 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 것을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는거죠~~
손맛 쫀쫀한 슬라이스라면 정렬과 공의 위치 (정렬이 안되어서 공이 너무 왼발바깥으로 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를 체크해보시구요~ 공과 수평정렬이 잘되고 있는지 동반자들에게 좀 봐달라고 해보십시요~ 필드에서 티샷 하실때 공위치가 보이게 정면에서 동영상도 한번 촬영해보시구요
영상 찍어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0 0

에이밍 연습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절대  게임기같은 스크린 실내에서 연습하지말고
야외 타석에서 본인 구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본인 구질을 염두해두고 에이밍 잡고 치는 연습을 하면 점점 좋아집니다

자꾸 7번등 아이언만 연습시키고 웨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드라이버가 죽으면 게임자체가 절대 안됩니다
드라이버가 살아야 뭘할수가 있습니다
초보때 드라이버 안죽는 드라이버 연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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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티샷이 절반이상 죽습니다.
숏게임과 퍼팅으로 만회해서 간신히 100개 초반 칩니다.ㅜㅜ
드라이버 못 잡으면 죽었다깨어나도 깨백 못합니다.;;

    0 0

연습할때도 160 ~ 180 미터 만 보내는 연습을 해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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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돌이로서 티샷에 정말 공감합니다 ㅠ..
드라이버만 살리면 깨백할거같은데 절반이상이 오비 헤저드나 쪼루나서 레이디티앞에서 다시치니..
점수가 좋을수가 없네요 .. 나는 정말 스크린에서처럼 잘치는거 같은데 뭐가 문젤까.. 싶어서
동반자분께 영상 찍어주길 부탁드렸더니.. 왠걸.. 자세가 개판이었네요.. 스크린과 확실히 다르더라구요...ㅎ
그걸 의식해서인지 후반에는 술많이 마시고 힘빼고 그립 중간쯤으로 짧게잡고 회전 줄여서 정타 맞추기하니
파3 2개 빼고 7개중 5개정도는 살았던거 같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가면 도로아미타불일수 있겠지만
영상으로 찍어서 객관적인 판단을 해보면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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