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hu님의 댓글

8년차 백돌이 지나가다 찌끄립니다
굳이 남들과 비교할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골프는 내 자신과의 싸움이라는게 젤 좋더군요
스코어 싱글은 3년차쯤 찍어봤고
(캐디스코어 76이던가 78이던가 ㅡㅡ 내가 다 제대로 센 스코어는 85) ㅡㅡ
85 88 88 8자는 딱 3번 찍어봤네요
입문 2주차부터 2세트로 시작
하난 클래식로프트 cb+mb콤보 ㅡㅡㅋ
9개월 차까지던가는 7번 34도 120m 보다가
갑자기 140m로 늘고
지금은 걍 150m 봅니다만
요건 지대로 정타나믄 자연스레 해결될 일인거 같고
7번 34도 탄도 18도 봅니다
낮아서 잘 나가는거 같기도 합니다
178 64 정도 되는 멸치인데
샵트는 좀 강한게 낫더군요
아이언 50여 세트정도 써봤고
지금 당장도 23~24세트 정도 갖고 있는데
s200 이상이 젤 똑바로 나갑니다
950r은 진짜 제대로 맞은 손맛인데
쫙~날아가다 슬금슬금 밀려서 요즘은 손이 잘 안가네요
s200 보단 s300 이 잘뻗고
플젝 6.5가 그나마 젤 직진으로 ㅡㅡㅋ
힘도 없는디 필드만 나가믄 걍 후려쌔리는듯
중지보단 양잔디 구장 머슬백들고 나가보시죠
(뒤땅에 자비없죠 ㅋ)
걍 맥주한피쳐 나발불다 들어와서 찌끄리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Bashu님의 댓글

아이언은 거리보다 일정하게 갭차이 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필드서는 7번 34도 150보고 쌔리지만
스크린서는 한두클럽 짧게 가는 날이 많습니다
그런날은 걍 길게잡고 치믄 되더라고요
거의 모든 아이언이 클래식 로프트고
그중에 588cb s200 한셋이 길이가 좀 짧습니다 한클럽정도 ㅡㅡ
스크린선 죽어라패도 140밖에 안나가는데
필드선 제거리 가더군요 아오~
원랭스는 길이땜시(다 6번길이) 한클럽씩 짧게 잡고 쳐야되고 ㅡㅡ

돈데크만44082071님의 댓글

7번 130보던 사람이었습니다. 발사각 23도에서 많으면 30도도 찍고, 우주발사하고 그랬죠.
그땐 뭐 '130이면 잘됐네' 하고 개념없이 쳤습니다. 8번은 120..
근데 스쿠핑 심하다는 레슨받고 의식하고 고쳐치고 구력 짬바가 느니깐 이젠 대중없습니다.
런포함 170될때도 있고 그래요. 오히려 정타율 때문에 거리가 수십미터 널뛰기 합니다.
글쓴분도 점프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샤프트 스펙이니 로프트니 그건 나중에 고민하셔도 됩니다.
레슨 잘 받으시고 정타 연습 잘하셔서 저처럼 또 한번 돌아가지 마세요.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주제 넘은 한소리 드리자면 비거리 의식 하시는 기간만큼 안정적인 스코어 관리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모든 클럽이 멀리 치는게 좋지만 그 전에 살려야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언도 7번 캐리 125정도 나오면 화이트 기준으로 충분합니다. 그 보다는 5~10% 비율로 생크, 뒤땅이 나온다는게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샤프트 교체 보다는 일정한 리듬으로 치는 연습이 필요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드라이버 평균 200에 7번 130치는 대표 짤순이지만 최근의 솔직한 마음은 비거리 250 치는 사람들 별로 안부럽습니다. 필드에서 그 거리 살려서 치는 사람이면 이미 제가 쳐다 보기 힘든 한참위의 초고수고 아닌 사람이면 대부분 티샷이 죽어서 허덕이다 특설티 가서 치는분 입니다.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좀 더 현실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비거리 늘리는 연습은 좋은 방향입니다. 문제는 스크린 게임이나 필드에서 칠때 거리를 의식하는 거죠. 연습장에서 7번 150을 쳤으니 게임중에도 150을 칠거라고 생각 하는 순간 스윙이 망가집니다.

실전에서는 자신이 연습장에서 쳤던 거리 중 안정적인 리듬으로 실수가 나오지 않았던 거리를 쳐야 합니다. 보통 연습장에서 치는 거리의 70~80% 수준을 자기 거리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 이유 입니다. 예로 정찬민 프로가 필드에서 평균 290미터 치는대 스크린 치면 330미터 편하게 칩니다. 아마 연습장에서는 350미터 이상 보낼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에이롸드님의 댓글

다운블로가 되면서부터 일정해지기시작하더라구요...

스쿠핑이 거리차이의 원인인거같아요

쌩뚱아짐 쌩뚱아빠님의 댓글

이렇게 구질이 바뀌고 있는데 예전에 4번 프로가 저는 얼리 익스텐션이 조금 있기 때문에 무조건 덮어쳐야한다고 왼쪽 출발하는 풀 슬라이스를 만들라고 하시더군요.. 풀 슬라이스는 런도 많이 안생기기때문에 엥간해선 필드에서 안죽는다고..

==> 이건 좀 그러네요 ㅎㅎㅎ 저도 아직 독학파라서 혼자서 영상보면서 얼리릭스텐션에 스웨이 잡고서 좀 안정화를 이뤘는데.. 프로가 레슨으로 교정해 줄 생각은 안하고 왼쪽보고 치라는 건 좀.. ㅎㅎㅎㅎ 혹시나해서 말씀드리면 스웨이 먼저 잡아보세요~ 배치기도 그로 인해 기인되는게 많고, 오버더탑 부분도 그때문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웨이로 파워와 균형이 무너지니까 스윙에서 어떻게든 보정하려다가 제몸이 그렇게 된 것 같았습니다. 슬로스윙 동영상처럼 머리중심 딱 잡고 (쬐금은 회전되서 돌아가도 갠춘합니다. 대신 축은 유지-!) 스웨이 교정하면 거리 5-15m 정도는 느실거에요!

양파칠때떠나라님의 댓글

글에서 오해가 있는것 같은대 프로는 아마 페이드 구질을 굳이 변경 하지 말라고 가르쳤을것 같습니다. 풀슬라이스라도 살아서 안정적으로 들어오면 보통 터치 안합니다. 약간의 배치기 라는게 살짝 상체가 들리는 수준일거라 예상하는대 상체가 빠르게 도는 아웃인 스윙을 하면 배치기로 인해 발생하는 몸이 뒤집어지는 현상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완벽한 폼을 만들어서 치는게 제일 좋지만 3년이나 치셧으면 쉽게 교정안되니 잘하는 부분은 발전시키고 잘 못하는 부분은 감쇄 시키는 교습법을 가르치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