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따라님의 댓글

저는 힘줘서 배치기 경우에 꼬꾸라 졌습니다…

Lestat님의 댓글

백스핀이 너무 낮아서 그럴겁니다.

유치원골프왕님의 댓글

저도 필드에서 저런 경우가 있었는데 제 경우에는 드라이버 아랫부분 맞아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윗부분 맞으면 뽕샷 아랫부분 나오면 정면 꼬구라지는 샷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아기와꿈님의 댓글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당구에서 끌어치기인가요? 되돌아오게 치듯 헤드 밑부분으로 치고 계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공을 조금 오른쪽에 두시던가 티를 높여보시길 추천드려용//// 결국은 스윙을 고쳐야겠지만요!

파파골파님의 댓글

어택 앵글이 낮은듯. 9도에서 10도로 드라이버를 올려보세요. 가장 이상적인 런치각이 17.6도라고 하죠? ^^

BPAP님의 댓글

맞습니다 백스핀이 너무 적으면 똑 떨어집니다.
공이 공기를 맞는 방향과 스핀하는 방향이 일치하는 공 상부의 공기가 더 빠릅니다. 이로 인해 공 상부 쪽은 공기의 압력이 낮아 양력이 발생합니다. 이걸 마그누스 힘이라고 합니다. 비행기 날개 원리와 마찬가지 입니다. (스핀축이 기울어져 있다면 구질이 발생합니다.) 야구공 던지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공의 이동 속도가 빠를수록, 스핀량이 많을수록 더 강한 마그누스 힘이 발생합니다.
탑스핀이라면? 반대 방향으로 마그누스 힘이 발생하겠죠. 탁구의 드라이브가 이 원리입니다.
속도에 비해 백스핀량이 너무 적을때도 이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합니다.
적정량의 백스핀이 있다면 중력을 어느정도 상쇄하고 공기를 가르며 나아가는데, 스핀량이 너무 적다면 양력도 없고 공기도 가르지 못하고 그대로 저항을 받는것이죠.
여기까지 물리적인 이론 설명이고, 해결 방법은 '스핀량을 늘려야한다.' 입니다.
스핀로프트라는 수치가 있습니다. 페이스각과 패스각이 일치한다는 가정하에(공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축은 배제하고 측면 2차원으로), 어택앵글과 다이나믹로프트의 차이값이 스핀로프트입니다. 스핀로프트와 스핀량은 정비례합니다.
로프트 0도의 판때기를 어택앵글 0도로 똑바로 공과 충돌시킨다 생각해보세요. 무회전 직진샷이 나갈겁니다.
로프트 30도의 판때기를 어택앵글 0도로 똑바로 공과 충돌시키면 ->  공이 백스핀이 걸리면서 뜹니다.
이때의 다이나믹로프트가 30도, 스핀로프트도 30도 입니다.
트랙맨 가셔서 스핀 로프트, 다이나믹 로프트, 어택앵글 꼭 확인해보시고...
스핀 로프트를 늘리려면, 다이나믹 로프트를 더 크게 하거나 (핸드포워드/디로프팅 양을 줄임), 어택앵글을 낮추거나 (스윙 플레인 더 스티프하게) 입니다.
아마 팔에 힘을 빡 준 상태로 몸을 돌려 갖다 맞추는 스윙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도 이거로 엄청 고생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어떻게 해결했었지? 하고 생각도 안날정도로 별것 아니었네요.
일단은 팔 힘을 헐렁헐렁, 특히 탑에서 다운스윙 출발할때, 팔힘을 쫙 빼고 풀어치는..? 털어치는? 연습부터 해보세요.

BPAP님의 댓글

사람마다 원인이 다양해서 쉽진 않습니다... 화이팅!
대표적으로는 얼리 익스텐션, 크로스오버, 척추각 뒤집어짐 등등입니다.
좌로 감기지만 않는다 뿐이지 악성 훅과 궤를 같이 한다 보시면 됩니다.
저는 토우샷까지 곁들어졋었습니다ㅜ 이 영상으로 최종 해결 봤습니다.
https://youtu.be/kgn5wH7zbz0

갤럭시앱님의 댓글

탁구칠때 드라이브 거는것처럼 맞아서 그래요
임팩때 페이스 각도에 비해 상향 타격이 심하실것 같네요

갤럭시앱님의 댓글

아 윗분이 자세히 설명해주셨네요

문슝님의 댓글

제가 저스핀 전문(?)입니다.
저도 qed를 다니고 있는데 1000미만이 뜨기 시작하면 매우 괴로워지죠  ㄷㄷ
저의 경우는 두가지 원인을 보는데 오른손목의 개입으로 디로프팅 되어 타격하는 경우
-> 헤드를 조금 더 일찍 던질 수 있게 미리 풀어주는 느낌을 가져가 봅니다.
올려치기가 과해져서 탁구 드라이브처럼 맞는 경우
-> 임팩시 왼쪽 어깨가 들리지 않도록 노력해 봅니다.

리즌포와일드님의 댓글

윗 분이 잘 설명해주신 것 같은데요, 저 역시 꼬꾸라지는 훅과 뚝 떨어지는 샷으로 최근 고생을 했었습니다.
뭐 덮어치는 동작이나 어깨가 너무 나가거나 너무 인아웃으로 하거나 등등의 원인들이 있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옛날 에픽스피드 10.5도에서 로그st 9도로 바꾸고 난 뒤에 엄청 심해진 것 같았습니다.
킥포인트의 문제인가 싶어서 캘러웨이 슬리브 꽂힌 미드하이킥, 미들킥, 로우킥 등 킥포인트에 따라 종류별로 쟁겨놓은 너댓개의 샤프트로 테스트해봐도 크게 나아진 것도 없어서 헤드 로프트로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친한 동생 에픽맥스 10.5도로 바꿔 껴 봤는데,, 드라마틱하게 변했습니다!!! 그래서 제 로그랑 교환 ㅋ
아마추어에겐 10도 로프트가 가장 편하다는 말이 골프 15년이 넘어서야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참고하십쇼~ ㅎㅎㅎ

caesoscx님의 댓글

출발각이 낮고 스핀량도 작아서 그렇습니다. 출발각이 낮으면 스핀량을 올리거나 혹은 출발각 자체를 높이면 해결됩니다. 스핀량을 올리는것은 간단하게 로프트각을 올리면 해결됩니다. 특별히 비거리가 문제가 없으시다면 로프트각을 2도만 올리시면 걍 문제없을걸요?

caesoscx님의 댓글

로프트각 9도 아래를 쓰시는게 아니면 어택앵글을 조금 완만하게 .. 덜 올려치시면 될것같아요.. 살짝 공을 오른발쪽으로 옮겨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탁구 드라이버샷을 말씀드린게 뭐냐면.. 님께서 공을 좀 많이 올려치시면서 드라이버 헤드는 디로프트(눌러치면서 페이스면이 더 지면을 바라보게)하시는거거든요.. 반대로 조금 덜 올려치시면서 드라이버 헤드 페이스면을 조금더 하늘을 보게 하면 원리적으로는 해결됩니다... 스핀로프트라는게 뭐냐면.. 수직면에서 볼때.. 실제로 공이 맞는 페이스면의 각도가와 어택앵글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백스핀이 많이 걸립니다. 님께서는 반대로 페이스면은 아래를 보게 하면서 공을 많이 올려치셔서 백스핀이 안걸리시는거여요~~!

caesoscx님의 댓글

탁구 드라이브샷처럼 공치셔서 그런게 더 직관적이시겠네요..
드로우 , 페이드가 걸리는 원리처럼.. 
어택앵글이 아무리 올려치는 거라도 공이 맞을 때의 페이스각(다이내믹 로프트)보다는 상당히 낮아야 백스핀이 적당히 걸리면서 갑니다. 극단적으로 말해 어택앵글이 15도 인데 공이 맞는 각이(다이내믹로프트) 10도라면은 탑스핀이 걸려서 공이 빠르게 고꾸라집니다. (탑스핀 걸릴 정도로 칠일은 없겠지만..) 여튼 어택앵글을 조금 낮추고 로프트각을 좀 올리시면 바로 해결됩니당

Parssible님의 댓글

가장간단한 응급처치는 오른손그립을 반시계방향으로 덮어잡는겁니다.(위크하게)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ㅎㅎ 제가 이 문제로 너무 고생해봐서 잘 압니다. 결국 백스핀이 낮을 때 나오는 문제인데요. 탁구에서 드라이브 걸듯이 치시면 무조건 고꾸라지는 샷 나옵니다. 이건 로프트 높이셔도 마찬가지 문제 나오실거에요. 이건 무조건 결국 스윙으로 해결보셔야 합니다. 제가 장담합니다 ㅎㅎ 그리고 힌트를 하나 더 드리자면 트랙맨 가서 연습하실일 생기시면 다이나믹로프트랑 어택앵글 같이 켜놓고 연습하세요 ㅎㅎ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하나 더 힌트 드리자면, 절대 손장난으로 고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절대 볼 위치로 고치는 것도 아니구요. 티 높이로 고치는 것도 아닙니다. 샤프트 교체로 해결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자샤프트로 바꾸실게 아니라면요. 여러 댓글이 있지만 위에 한분이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이야기 해주신것 같네요. 결국 한번만 느끼면 정말 쉽게 고칠 수 있습니다. 비거리 상승, 정확해지는 방향성은 덤입니다 무조건 ㅎㅎ

오른팔님의 댓글

혹시 모르니
이것고 참고 해보시길....
왼손힘이 너무 쌔면
-스핀이 나오고...
오른손이 너무 쌔면
+스핀이 높아 지더라구요?

결국 이둘의 합이 적정할때
2000정도의 스핀과
-100,200 정고의 사이드 스친이 나오더라구요
드로우...

그냥 저도 기본 레슨 한 5분 정도 봐주시는거
받을때
들은 이야기 입니다 ㅎㅎ

근데 결국 다 같은말 같긴해요
왼손을 많이써서 땡겨치냐
오른손을 많이 써서 덮어치냐...?정도로 ㅎㅎ

볼스670님의 댓글

호나우도 무회전 킥 같은거 아닐까요?

TUpC님의 댓글

저도 고생했던 사람이고, 심지어는 백스핀 수치가 마이너스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프로님이 알려준 저의 경우의 문제점은,
스윙궤도는 어퍼스윙인데 맞는 순간에 헤드가 덮이면서 로프트가 죽고, 정확한 힘의 전달이 안되면서 위로 쓸려 맞는다.
헤드가 덮이는 이유는 로테이션의 타이밍이 좋지 않다.

해결책은,
로테이션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의식적으로 어드레스때의 로프트 그대로 백스윙갔다가 다시 다운스윙으로 내려와라.

저는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사람마다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원인 파악을 해주실 분에게 도움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KKE님의 댓글

스윙패스는 이미 좋으신 것 같고, 이런저런 조언들이 이미 있어서 너무 기본적인거 한가지만 더하자면

드라이버는 손목 풀어서(풀어지게) 치세요;
= 그립 압력 낮게, 손목 힘 빼고

대신 이렇게 교정하시면 페이스각이 좀 달라지니 어드레스 정렬 한번 다시 하셔야할 수 있구요

초록코님의 댓글

제가 간단하게 고치는 법 알려드릴게요
 저도 고친건데..저의경우 문제는 스윙할때 머리가 타구방향으로 따라간다는 겁니다. 공을타격할때까지 머리를 뒤에 놔둔다라는 개념보다 더.심하게 임팩트시 타구 반대방향으로 머리를 던진다는 느낌으로( 머리가 안따라가게 하는겁니다.) 하면 드라이브 걸듯이 덮어치지 않저라구요.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