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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홀은 슬라이스홀입니다" 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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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5 10:38:31 조회: 6,309  /  추천: 6  /  반대: 0  /  댓글: 32 ]

본문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가요?

 

플레이어가 치는 구질은 개인적인 실력/취항인 데, 이 홀에서는 슬라이스가 잘 난다는 게 말이 되나 싶어요.

 

그래서 좀 찾아 봤더니, 이런 기고문이...

https://news.mt.co.kr/mtview.php?no=2004091710240591507 

 

4 가지 이유를 들고 있는 데, 

3번은 티박스에 그런 심한 경사가 있을 리가 없고 (페어웨이나 러프의 슬라이스 라이 생각하고 쓴 듯),

2번은 왼쪽 장애물 피해서 오른쪽으로 친 것을 슬라이스라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인 것 같습니다.

 

사실상 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은 1, 4번인데, 그 두 개는 사실상 오른쪽을 에임하게 만드는 것으로 

같은 의미인 것으로 보입니다.​

티박스의 정렬이 페어웨이의 오른쪽으로 향하고 있어서, 무심코 티박스 방향대로 에임하면 오른쪽으로 나간다는

그런 얘긴데...

 

이게 말이 되나요?

자기가 타겟으로 해야할 곳(예를 들어 페어웨이 중앙)을 에임하지 않고, 단순히 티박스나 잔디 무늬보고 오른쪽으로 에임하는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도대체가 슬라이스라는 구질을 이해는 하고는 하는 말인지요?

잘못 타겟하고 오른쪽으로 보고 똑바로 쳐서 OB, penalty 나는 상황인데 슬라이스라니요?

 

반대로 골프장 설계시에 티박스가 왼쪽으로 정렬된 그런 홀도 틀림없이 있을 텐데, 

어느 골프장에서도 "이 홀은 훅 홀입니다" 라는 건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아마도 오른쪽으로 가서 자주 죽는 데, 골프 플레이어들이 아주 고생하는 슬라이스 구질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심지어 골프장 코스 안내문에도 당당하게 나오는 문구라서... ㅜㅜ 

 

제가 뭘 잘못 이해하고 있는 걸까요?​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보통 설계상 티박스는 정면을 보고 서있는것 같지만
오른쪽에 직선상 코스 안쪽으로 들어오는
해저드나 OB 지역이 있어서 실제 IP 지점은 페어웨이 왼쪽으로 쳐야 하는 홀을
슬라이스홀이라고 합니다. 골프장 설계할때부터 핸디캡 홀로 설계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되면 어드레스를 티박스 대로 서면 몸은 정면을 보고 있는 것 같지만
이 상태에서 그대로 치면 OB 나 해저드 쪽으로 가서 공이 죽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슬라이스나 페이드를 치게 되면서 공이 죽게 되는겁니다.

그리고 티박스 방향대로 어드레스를 안서고 그대로 다시 서게 되면
몸은 티박스 왼쪽을 향해서 서지만 내가 바라보는 IP 지점은
오른쪽이 되면 페이드나 슬라이스 셋팅이 됩니다.

이런 홀은 티박스 대로 서서 쳐도 슬라이스나 페이드가 나고
초 중급자의 경우는 더더욱 슬라이스 구질이 날 확률이 높으니
공이 높은 확률로 죽게 됩니다.

    8 0

무슨 상황인지는 알겠습니다.
다만 그런 경우 "왼쪽을 에임하고 쳐야하는 홀"이 맞는 표현이지 않을까요?
슬라이스홀 이라는 말은 맞는가? 라는 게 제 질문입니다.
위의 상황 어디에서도 '클럽 페이스가 오픈되어서 친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나가는 구질인 슬라이스'에 대한 의미는 전혀 없지 않은가 해서요.

    1 0

제가 설명이 부족한것 같아서 위에 댓글 수정을 다시 했습니다.
슬라이스 홀이라는게 말이 되는게
기본적으로 페이드 셋팅을 할때 몸은 왼쪽으로 돌면서 우측을 보면
페이드 셋팅이라고 보면 되는데

티박스가 오른쪽으로 서있다는 가정하에
(많은 슬라이스 홀이라는 홀이 티박스가 오른쪽 입니다.)

몸은 티박스 대로 안서고 왼쪽으로 선 상태에서 우리가
IP 지점이라고 생각하는 지점을 보게 되면 그게 바로 페이드 셋팅이 됩니다.
(슬라이스 홀들은 보통 오른쪽에 함정이 있어서 실제 낙하 지점이 좁습니다
실제로는 짧게 쳐놓거나 더 왼쪽으로 바로 선상태에서 IP 지점 왼쪽으로 쳐야 합니다)

그래서 페이드나 슬라이스를 치게끔 유도해 놓은 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착시 현상을 유도하는 홀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리고 같은 홀이라도 스크린에서는 슬라이스홀이 없는 이유는 시야가 좀더
넓고 IP 지점을 정확하게 알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5 0

진짜 완벽한 설명이시네요

    0 0

편의상 그렇게 부르는거죠.
"고객님 우측으로 죽기 쉽게 세팅된 홀입니다 왼쪽 에이밍하세요."

    1 0

티샷낙하예상지점이 오른쪽으로 내리막 경사가 심한홀의경우(티박스는 평평해도) 공이 떨어지고난뒤 우측으로 흐르는경우 슬라이스홀이라고 부를만 할것같습니다. 그 외에는 저도 딱히 다른이유는 모르겠네요

    0 0

기고문 얘기 다 맞는데요 왜...
구장 여기저기 다녀보시면 어차피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ㅎㅎ

    1 0

https://youtu.be/1qz8Yu0rpFE?si=2ncNBrY4_BufeWin

참조되시길 바래요

    0 0

기사는 다 맞는 말인데요. 설명도 잘 해놓았는데요.

    3 0

확실히 훅 홀이라는 말은 안 하네요 ㅎㅎ

    1 0

착시 현상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똑바로 보고 선거같은데 막상 타겟은 오른쪽을 보고 있단거죠... 슬라이스라는 표현이 오른쪽으로 급격히 휘어진다는 뜻만있는게 아닙니다.
체육학 사전에선 "선수가 주로 사용하는 손의 방향(오른손잡이가 칠 때 오른쪽으로 가는 것)으로 의도된 코스에서 벗어나 날아가는 공"이란 뜻도 있으니 오른쪽으로 나갈확율이 높은 홀을 슬라이스홀이라고 부릅니다.

    1 0

설계자가 그렇게 의도한거죠
이해 잘 안되시면 확률로 보심 편해요
대체적으로 우측으로 많이 간다
물론 슬라이스 홀인데 나는 왜 훅나냐
라며 투정아닌 투정 부리는 골퍼도 있겠죠 (바로 저)

    0 0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저는 코스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는 데, 이런 상황을 "슬라이스홀" 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나? 하는 질문입니다.

1. 위의 상황들은 골프 코스에서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쪽이나 있을 수 있는 데,
  반대로 "훅 홀" 이라고 불리는 것 본 적 있으신가요?
2,. 잘 모르겠으면 골프가 태어난 곳의 정보를 찾아 보는 데,
    혹시 영어권이나 영어 문서에서 우리 나라에서 말하는 "Slice Hole"의 의미가 설명된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그냥 "보기보다 왼쪽을 좀 더 에임해야하는 홀" 이라는 말이 길지만 맞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도 슬라이스 라는 단어가 들어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2 0

너무 불편해하지 마세요. ^^

즐겁자고 치는 것이 골프 아니겠습니까.

    1 0

너무 진지하세요.
그냥 편의상 부르는거죠.
말도 안되는 단어가 어디 한둘입니까.

"날씨도 좋은데 라운딩가자~~"
"저기요! 잠깐! 라운딩이 아니라 라운드 아닙니까?
도대체 라운딩이라는 어원은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라고 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세상에 '슬라이스홀' 따위 어원보다도
따져봐야할 중요한 일들이 넘쳐납니다.
다른 곳에 에너지를 좀 더 쏟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9 0

훅 홀은 왜 없는가는 저도 불편해서 생각해보면
우리의 대부분이 오른손잡이인 것과 연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시각적인 이유든 뭐든 힘들어가서 쎄게 치다보면 나는 미스가 훅보다는 슬라이스가 많은 영향도 있을 것 같고요.
지금 막 화장실에서 떠올려 본 생각이라 깊이는 없습니다..

    0 0

제주도 한라산 라이랑 같은게 아닐까요?
평평해보이지만 내리막경사에서 티샷할수도..?

    2 0

참 신기했습니다. 도깨비도로를 만난 것 마냥 그린에서
경사를 캐디가 반대로 불러주더군요.
그 후로 제주가면 한라산을 기준으로 보고 칩니다.

    0 0

전..슬라이스(나면 무조건 죽는)홀로 이해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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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서 슬라이스홀이라고 신경쓴적 있나요? 없죠 에이밍 하실줄 아시면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이해가 안되지만 대부분은 에이밍을 잘할줄 몰라서 그래요

    0 0

개인적으로 초보 때 이 문제로 고민한 적이 있는데, 글쓰신 분과 같은 취지의 의문이었습니다.
슬라이스가 좀 잡혀가는 시점이라, 슬라이스 홀이라는 설명을 들으면 어떻게 쳐야 하나 고민되더라구요.
결론은 에이밍의 문제라 생각하고요,
다만, 슬라이스 홀이라는 게 티박스가 틀어져 있는 홀에서 에이밍이 정확하지 않아서 헤드가 열린다거나, 심리적인 요인으로 스윙궤도가 아웃인으로 나오면서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빈도가 높은 홀이라는 의미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캐디는 경험칙에 의존하는 사람들이니, 실제로 해당 홀에서는 슬라이스 발생 빈도가 높다는 건 사실이겠죠...
반대로 훅홀이라는 표현이 잘 없는 이유 또한, 슬라이서들은 훅 발생을 어느정도는 상쇄하게 되고, 훅이 많이 발생하는 시점 부터는 초보를 벗어나 셋업이 비교적 안정되는 단계이다 보니 이런 문제를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는 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결론은 본인이 에이밍 잘하고, 앞으로 똑바로 잘 나가면 신경쓸 필요가 없겠죠^^

    2 0

링크 기사 말 다 맞는 얘기인데요???

드라이버에서 제일 어려운게 에이밍이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그래서 저런 얘기가 나온다고 보고요

내가 본대로 티박스에서 선다???? 괴연 아마추어가....

그리고 티박스 발끝이 낮은데 높은데 디양합니다... 그냥 연습장처럼 편평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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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박스가 앞발내리막으로 쏟아져잇는 티박스도 종종있습니다.. 그냥 어떻게쳐도 슬라이스 나겟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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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이 맞지만 라이라고 해도 알아듣죠. 걍 통상적으로 이해되는 용어라고 생각하시면 덜 불편하시지 않을까요

    2 0

티박스의 세팅이나 코스 형태가
슬라이스를 치는 형태로 셋업을 해야 (보통 티박스에서 왼쪽을 보고서야) 가운데로 간다..
이렇게 치면 코스 기준으로 슬라이스입니다 우리가 나가는 공빨기준이 아니고...티박스 기준 왼쪽으로 출발한 공이 코스 한가운데로 떨어지죠...
가운데 보고 치면 우측으로 터져서(우측으로 터지니까 슬라이스) 죽는다..의미로 이해 하고 있습니다.
구장에 따라서 바람이나 티박스 기울기 등으로 슬라이스가 무조건 나는 홀도 있구요..

정리하면
코스기준으로
왼쪽으로 출발한공이 가운데로 떨어지고
가운데로 똑바로 출발한 공이 우측으로 죽고
슬라이스 맞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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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홀이라는게 에이밍이 잘 못 되서 우측으로 죽는거지
실제로 슬라이스가 나서 죽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티박스가 발끝내리막인건 예외로 하고).
저 역시 용어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에이밍에만 신경쓰는 편입니다.
드로우 베이스 골퍼가 슬라이스홀이라고 슬라이스 내는 걸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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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쓰는 단어에 너무 몰입할 필요는 없지요.
의미만 전달되면 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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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뉘양스를 알거 같습니다.
어쩌고 저쩌고 다 떠나서,
 "슬라이스홀이라 슬라이스 많이난다..."
는 캐디 말이 이해 가지 않는다는 말씀이지요?
저도 의아스런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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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홀은...뒤에서 보는것과 서면 다르던데요.

그래서 어려운거 같습니다. 왼쪽을 보려해도 잘서지지가 않는 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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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는 골퍼가 내는 것이지 구장이 내는게 아닐텐데
슬라이스홀 이라는게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잘못된 표현을 안했으면 좋겠고, 그냥 오른쪽으로 많이 나간다 정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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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과 착시, 지형의 미묘한 편평도 때문에 슬라이스를 많이 낸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시겠지만 오른쪽을 막고 쳐야 할 수록 스윙을 인투아웃, 과하게는 오른쪽방향으로 감아쳐줘야하는데 아마추어는 그 반대로 왼쪽으로 채를 당기면서 오른쪽 방향으로의 스핀을 먹이니 코스의 특성때문에 그런 구질이 많이 나오는 확률도 높아지고요 ㅎ

    0 0

티박스의 경사, 티마커의 방향, 페어웨이의 경사(첫번째 킥이 주로 오른쪽으로 튄다던지)등이 영향을 준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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