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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비시즌에 다른 관심사에 정신팔려 골프를 멀리하다가 지난달 개막전 다녀오고 슬슬 골포에 눈팅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제 좀 한가해서 사무실에서 골포 글들을 읽고 있는데 에픽 드라이버 평이 너무 좋아요.
허허... 가슴속 뜻하지않은 뽐의 새싹이 돋아납니다.
폭풍 검색에 들어갑니다.
웹상의 장비평은 그저 달콤하기만합니다.
작년 나이키 대란때 들인 베이퍼플라이프로가 아직도 쌩쌩한데 뭘 벌써 바꾸냐...
생각은 이러하나 집근처 샾으로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현금으로 하면 좀 더 싸게 준답니다.
뭐 어차피 카드로 사려면 윤허를 받아야하는데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드라이버 하나가 아이언 세트값과 비슷한걸 이해할 수 없어...
평정심을 찾으며 퇴근을 합니다.
홀린듯 은행에 들러 현금을 뽑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픽 드라이버는 트렁크에 고이 모셔왔습니다.
아직 비닐도 그대로입니다.
오늘부터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간단하게 시타하면서 느낀점은...
1. 페이스가 좀 작다는겁니다. 다른 드라이버와 비교해봐도 약간 작은데 느낌은 많이 작습니다.
2. 관용성은 정말 괜찮아보입니다.
3. 단점으로 타감이 별로입니다.
4. 기본샤프트가 좀 약하게 느껴집니다. S 또는 SR을 추천받았는데 낼모레 50이라 SR로 구매했으나 좋게 말하면 가볍고 편하지만 조금은 약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날씨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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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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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관련 글이올라오면 눈팅만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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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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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당 입당 축하드립니다. GP6S에 에픽쓰는데 관용성이랑 거리 둘다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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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운드에 뜰때까지는 군침만 흘려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