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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는 어프로치를 뒤땅 없이 해보고자 클리브랜드 스마트솔 C 치퍼를 들여봤습니다.
결론은 두툼한 아이언 사러 갑니다 ㅎ
현재 사용하는 Gen4 ST 아이언 9번과 동일한 42도고 헤드가 무쟈게 커서 무게감이 상당합니다.
어제 받아서 2시간 정도 연습해봤는데,
이건 어프로치용이 아닙니다. 풀스윙용으로 정말 미쳤습니다!
무거운 헤드 덕분에 땅에 퉁퉁 잘 떨어지고,
두꺼운 솔 덕분에 뒷땅 나도 그냥 밀고 나가고
넓은 페이스 덕분에 어디를 맞추든 정확히 잘 떨어지고
거리는 9번 아이언과 동일하게 잘 나옵니다
굴리는 어프로치도 더 쉬워진건 말할거도 없고요(거리는 연습이 좀 필요한듯)
주제넘게 머슬백을 사용해왔어서 그런지, 이렇게 아이언 웨지 풀스윙이 쉬웠던 적은 처음입니다.
난 왜 그동안 얇고 어려운 아이언을 써왔나 싶고, 두툼한 아이언으로 다 바꿔야겠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더군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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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머슬백을 쓰실거면 치퍼는 진짜 아닌거 같습니다.. 너어~~어무 언밸런스합니다..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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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대란 때 이쁘고 싸서 샀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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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 G425 아이언 쓰는데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공도 잘뜨고 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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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입장에서 치퍼, 뱅등 고반발드라이버, 암락,브룸스틱등 쓰려면 강한멘탈과 자존감이 깔려잇어야......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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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쓰고 싶은거 쓰는거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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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제 백한번 보여드릴게요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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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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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350 너무 쉬운데 장터에 올려두었습니다 ㅋㅋ 너무 쉽다보니 재미가 없어져서 방출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