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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골프장 가면 80대 후반은 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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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yy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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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4:52:37 조회: 5,28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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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프 시작한 지 만으로 2년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이제 잔디에 익숙해지는지 쉬운 골프장, 제 기준으로는 언듈레이션이 없는 골프장을 가면 80대 후반은 치네요. 어제는 88을 쳤습니다. 야간이라 잘쳤는데도 찾지 못한 공도 있어서 공 4개 정도 잃어버렸습니다. 해저드 티에서 치고 오케이 받아도 거의 땡그랑까지 치고 홀아웃 했습니다. 이상하게 연습장에서 제일 자신 있는 56도 웨지, 유틸만 치면 힘이 들어가네요. 철퍼덕 5~6개만 줄여도 많이 줄어들듯 보이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어제는 그래도 트리플 보기가 없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무너지면 한 번에 무너졌는데 그런 모습은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85타 안을 목표로 더 연습에 박차를 가해야겠네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잘치진않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점수가 잘 나오더라구요... 실수는 무조건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다만 그 실수를 보기에서 막고 간다고 마음가짐을 가지면 점수가 잘나옵니다..

그리고 더블을 햇을떄는 아 끝낫네 보다는... 버디로 하나만 까서 보기로 바꾸자 마인드로 열심히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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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편하게 3온2펏해서 보기만하자하고
운좋게 서너개 파 잡으면 86개죠 ㅎㅎ
전 이렇게 생각하고 플레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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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4개 잃어버리고 88타면 진짜 잘치시는거 아닙니꽈! 화이팅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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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쉬운 골프장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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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알고싶어요.. 쉬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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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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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골프장이 어디 있을까요. ^^ 
초중급자인 제 기준으로는 일단 넓은 구장에서는 심리적 부담이 적어서 그런지 확실히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골프장은 공사비 아끼려고 산 언덕을 평탄화하지 않은 채 대충 남겨놓고, 언듈레이션이니 자연과의 조화니 말로 포장해 놓더라구요.
부지의 여유가 있는 남부 지역으로 내려갈수록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예 매립지나 대평야에 조성한 골프장 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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