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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어드레스 잘 나오는게 무조건 우선인 것 같습니다
장비 |
양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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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19:33:54 조회: 2,07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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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개 정도 퍼터를 바꿔가면서 사용해 봤습니다.

샤프트 길이, 넥, 헤드, 토행이 각기 다른 조합을 사용해봤는데 "어드레스 때 얼마나 편안함이 느껴지는가?가 제일 상위 개념인 것으로 스스로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게 결국 스트로크를 시작하는 형태와도 관계가 있는 것 같은데, 아이언 드라이버 칠때 트리거가 있듯 퍼터도 아주 작게나마(내적이라도) 트리거가 있을텐데 어드레스때 불편함이 느껴지면 이 부분이 어색해져서 스트록 시작방향이 들쭉날쭉하고 움찔거리거나 경직되더라고요.  

 

스카티 뉴포트2

핑 DS72

툴롱 샌디에고, 시카고, 애틀란타, 시애틀, 메디슨

베티나르디 SS28

오딧세이 제일버드 380

이븐롤 ER10

 

지금까지 사용해본 퍼터는 모두 좋다고 소문난 것들이었습니다. 연습도 많이 했고 퍼터에 맞춰보려고도 노력해봤는데 결국 저는 스파이더 투어X 숏슬랜트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연습 때 잘맞는 퍼터는 많았는데, 실전에서까지 이렇게 편안하게 플레이했던 퍼터는 이게 처음이네요. 기분 좋아서 주저리주저리 일기 좀 써 봤습니다ㅎㅎ 

 

모두 잘 맞는 인생퍼터 찾으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골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적극 동감합니다. 저도 이번에 팬텀9으로 바꿨는데 제 기준엔 어드레스가 엄청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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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 클럽도 비슷하지만 특히 퍼터는 싸다고 세일한다고 덥썩 사면 미스할 확률이 많더군요
매장서 어드레스 서보면..
어느건 헤드가 휙 돌아가는 아이도 있고
왠지 편안한 아이도 있고 ㅎㅎ 타감이나 소리는 둘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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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퍼터 써보고 싶어서 인터넷 주문했다가
어드레스 서보고 바로 반품한적 있습니다
도저히 칠수 없겠다는 생각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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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낡은 투볼퍼터를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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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퍼터 때문에 정말 고민 많이 하는데,
이것저것 많이 사서 바꿔보고 하면서 뉴포트(젯셋)에 정착할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블레이드가 예민하다고 하는데 예민은 하지만 저는 말렛들도 다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어드레스도 편하고 거리감이 좋더라구요ㅎㅎ 저는 퍼팅은 일단 거리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거리가 제가 생각한만큼 가서 딱딱 서서 아주 맘에 쏙 드네요.
그리고 타감(공맞는 소리가 아주 좋음)도 맘에 쏙 들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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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때 추천받아서 투볼-더블벤드/페이스발란스 를 오래쓰다가
쉬운지도 모르겠고, 퍼터로 볼을 집고 싶기도하고,
특히 말렛-페이스밸런스가 숏펏 이상 거리는 푸시를 유발한다는 교습가 설명에 공감해서
툴롱 샌디에고-플럼버/약아크 를 들였습니다.
근데 백스윙이 너무 불안정하고 숏펏미스가 많아서 교체/추가를 고려하고 있네요.

샵에서 우연히 스파이더 x 민트 더블벤드를 잡아봤는데 백스윙이 일자로 잘 빠지더라구요.
플럼버넥은 없어서 시타를 못해봤구요.
이제 남은 숙제는 넥타입인데... 스파이더+플럼버/약아크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숏슬랜트이면 강아크일텐데,,,
아마추어는 직선형 이점이 크고, 고수로 갈수록 아크를 편하게 구사하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숏슬랜트로 정착하시기된 과정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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